23. 12. 12. 오늘의 양식 : 기록 연대와 배경
삶의 터전에서 드리는 예배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1. 예배의 선포----------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390 예수가 거느리시니
439 십자가로 가까이
109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442 저 장미꽃 위에 이슬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고린도전서 15 장 3 – 8 절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7. 설 교---------- 요한계시록
3. 기록 연대 : A. D. 95-96년경. 도미티안의 박해시대.
요한계시록은 주후 95년경 밧모 섬에서 주님과 사도 요한의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기록된 책이다. 비록 기록은 사도 요한이 했지만, 요한계시록은 계 1: 1에 분명히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하였다.
요한계시록을 기록한 목적은 환난 가운데 종과 성도를 살리고 저주받은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 천년왕국으로 이루시기 위함이다.
* 계 11: 15 -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4. 시대 배경.
이스라엘의 멸망으로 유배생활을 하였다. 로마 도미티안 황제는 화산폭발과 지진 등의 재난 속에서 황제숭배를 강요했다. 유대인들의 박해와 거짓 선지자들의 성행으로 종교적으로 혼란한 시대였다.
밧모는 터키의 소아시아 지방의 남서쪽 해안에서 55km 떨어져 있는 돌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다. 사도 요한이 신앙의 박해를 받아 도미티안(Domitian) 황제로부터 이곳에 유배를 당하여 동굴에서 18개월 지내며 계시를 본 곳이다(계 1: 9).
밧모의 역사는 3000년 뒤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A. D. 11세기에 수도원이 많이 생기면서, 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부유한 수도원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졌다. 15세기의 변두리의 하얀색 골목길, 정원이 있는 상인들의 집들은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을 매료시키는데 크게 한 몫을 한다. 중심 항구인 Skala는 다양한 음식점으로 둘러싸여 있다.
5. 활동 무대.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로 시작하였으나 세상의 종말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결론 맺고 있다.
지중해 연안 밧모 섬. 에베소의 서남쪽 90㎞, 에게 해의 스포라데스 군도(Sporades)에 속하는 작은 섬이다. 남북 16㎞, 동서 9㎞, 면적 40㎢로서 세 산괴(山塊)가 지협(地峽)으로 이어져 있기에 해안은 길다(60㎞). 화산암으로 되어 있으며, 밀이나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일리아스(ProphitisIlias, 예언자 엘리아)산은 269m에 불과하나 전망은 아름답다. 조기(早期)에는 도리안인, 다음에 이오니아인에 의한 식민지로 로마 시대에는 범죄자의 유형지가 되었다. 전설에 의하면 요한은 도미티아누스(Domitianus, 81-96)때에 유배되었다고 한다.
그는 여기서 계시록을 썼다.[1: 9] 섬의 남쪽은 전부 성 요한 수도원에 속해 있다. 이 성은 1088년, 비잔틴 황제 알렉시우스 콤메누스(Alexius Commenus)의 허가에 따라 성 크리스토둘로스(St. Christodulos)가 일리아스 산정의 고대 신전 자리에 세웠다. 아래쪽에 '계시의 굴'이 있다. 요한이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작은 교회당이 있다.
6. 기록 대상.
본서는 세계 선교의 사명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모든 민족을 사랑하고 그들도 복음을 듣고 회개하기를 원하셨다.
7. 기록 목적.
핍박 중인 교회에게 그리스도의 최후승리를 확신시켜준다. 성도들은 신앙의 정절을 지켜 믿음 생활에 승리하도록 한다.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도록 한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종들을 통하여 시대를 알려주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 사명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기 위해 기록하였다.
환난 시대의 환난 가운데 종과 성도를 살리고, 저주받은 세상 나라를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시기 위함이다. 된 일의 말씀은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한 말씀이었다면, 될 일의 말씀은 환난 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한 말씀이다.
환난에는 영적인 환난과 육적인 환난이 있다. 영적인 환난은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으로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셨다.
1] 영적인 환난
(1)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환난
* 암 8: 11-13 - 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선지서의 말씀은 여호와의 말씀이다. 이 여호와의 말씀이 없으므로 피곤하고 지치고 갈하게 된다. 여호와의 말씀을 얻지 못하면 심령에 공허가 오게 된다. 여호와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 사 2: 2-3 - 2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 미 4: 1-2 - 1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2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을 때를 따라 나눠주는 종이 복이 있다.
* 마 24:45-46 -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다.
* 히 5: 12-14 -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요한계시록은 감추었던 만나이다.
* 계 2: 17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작은 책이라 하며, 꿀 같이 먹어야 할 말씀이다.
* 계 10: 9-10 -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골수의 기름이며,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이다.
* 사 25: 6-8 -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 말씀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이 시대에 주셨다.
이 말씀을 먹으면 가려진 면박이 벗어지고, 덮인 휘장이 제하여지며, 사망이 몸에서 떠나고 심령의 공허가 물러간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93 하늘 가는 밝은 길이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