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천리포수목원'을 구경하였습니다.
천리포수목원(Chollipo Arboretum Foundation)은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의항리 114번지)에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수목원입니다.
미국에서 귀화한 민병갈 박사(Dr Carl Ferris Miller)가 오랜 한국생활 중에 1960년 초부터 구입하기
시작한 천리포 해변에 본격적인 수목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식물과 해외의 식물을 비교연구를 통하여 한국식물의 세계적 위치 규명,
식물자원보호와 실용화를 위한 사업 및 국민에 대한 식물 교육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1996년 8월 5일에 설립하였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그 동안 우리나라의 관련 분야 및 학과나 전문인에게 연구 및 실험 자료로써
활용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식물자원의 가치와 그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관련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여섯명이서 3만원씩 거출하여 선그라스 하나 사주세요.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2년에 발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규모는 62만㎡입니다.
2001년부터 수목원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2009년에 산림청으로부터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인증받았습니다. 2013년에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산림교육센터로 지정되었습니다.
2014년에 환경부로부터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설립 이후 연구목적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는 비개방 수목원이었습니다.
2009년 3월 1일에 7개의 관리 지역 중 첫 번째 정원인 밀러가든(Miller Garden)을 최초로
개방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밀러의 사색길과 목련원을 추가로 개방하였습니다.
사랑이 좋은 거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모양입니다.
"아줌마들 뭐하시나?"---뒤에서 애가 궁금해 합니다.
처녀 때는 꿈도 많더니 이제와서 물거품 이련가~~♬
사구끝 습지인지 수목원 내부인지 모르겠지만~
여름 맞이 의식?
예쁜 꽃을 보면 찍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본능?
등나무 꽃---한약재로 쓰이는 것 아시죠?
꽃이 예뻐보이기 시작하면 늙어간다는 신호랍니다.
어렷을적에 보던 엄마의 모습으로 변해있네요
2014년에 환경부로부터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설립 이후 연구목적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는 비개방 수목원이었습니다.
2009년 3월 1일에 7개의 관리 지역 중 첫 번째 정원인 밀러가든(Miller Garden)을
최초로 개방하였습니다. 2010년에는 밀러의 사색길과 목련원을 추가로 개방하였답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식물종은 주요 5속(屬)인 목련(400여 품종),
호랑가시나무(370여 품종), 무궁화(250여 품종), 동백나무(380여 품종), 단풍나무(200여 품종)
외에도 곰취, 앵초, 노루귀, 복수초, 노루오줌 등이 있습니다.
특히 천리포수목원은 세계 최다 목련 수집 수목원이며, 미국 홀리(Holly)학회의 인증수목원입니다.
수목원 내 주제원은 원추리원, 수생식물원, 동백원, 수국원, 습지원, 왜성침엽수원, 윈터가든,
호랑가시나무원, 우드랜드, 무늬원, 억새원, 암석원, 마취목원, 자생식물원, 노루오줌원,
만병초원, 클레마티스원 등 18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6년 9월 21일에는 환경부지정 서식지외 보전기관으로 지정되었는데,
대상 식물은 가시연꽃, 노랑붓꽃, 매화마름, 미선나무 등 4종입니다.
천리포수목원은 겨울에 강한 해풍에 의한 피해와 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바닷가에 조성되어 있는 곰솔 방풍림도 볼 수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외 교류를 통하여 생육환경에 적합한 식물을 수집·보존하며,
자원식물의 교육·연구와 자연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5대 특성화 속에 대해
세계 최고의 수목원을 지향하며, 국제학회 및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연두색모자를 보면 뿌듯함이 느껴져 옵니다.
이제 연륜으로 인해 마음도 성숙해졌습니다.
그동안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이제 즐겨야지요.
시간과 돈의 굴레에서 벗어나 시간과 돈을 부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동안 시간과 돈에 의해 통제된 삶을 이제 시간과 돈을 통제할 줄 알아야 합니다.
숙소는 한화콘도였습니다.순천친구들도 합류했습니다.
한화콘도의 만찬---누군가의 희생과 봉사의 흔적입니다.
노력봉사를 하지 않은 사람은 황홀한 립서비스를 해야 합니다.
첫댓글 여행할때 쫓아다니느냐고 자세히 못봤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