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위로 푹푹 찝니다~~
쏴아~~쏴아~~이야야~~~
시원한 물줄기에 온몸이 흠뻑 졌었네요^^
지희샘과 아이들이 1:16 으로
지희샘의 괴력에 맞설 친구는 누구???
우리 이렇게 물놀이 할 자격있어욤~~~~쒼나~쒼나~~
하하하~ 호호호~~까르르르~~~
여기는 웃음꽃이 만발했네요~
옴마야~~ 얘는 왜이래용~~~홀딱 젖었네요!! ㅋㅋㅋ
띠리리리리~~ 동네 바봉!
뭣이 그리 즐거운가요~~~ㅋ
잠시 뒤에 알게 되어요!~~
요렇게 시원한 산남동행 버스 30-1번을 타고 갑니다!
go~go~go~
드디어 산남동 퀸덤아파트 입구에서 내렸어요~
구룡산으로 오르기 전에
우린 해야할 일이 있지요~~
가위 바위 보~!!
이렇게 첫번째로 남는 사람이 이번 상반기 어로클에서 낭송했던 10가지의 낭송문구를 뽑습니다!
1번부터 10번까지!
각 번호당 2명이 배정될 거에요!
그럼 둘씩 짝을 지어 짝꿍미션을 수행합니다!!
서로 짧은 문구를 고르려고 손으로 만지막만지막~~ㅋㅋ
작은 쪽지를 골랐지요~
그리고 짝꿍을 찾습니다~
오우~ 예슬이랑 성임이가 짝꿍이 되었군요~
외로운 성범이.
아직 짝을 못 찾았네요~
가위 바위 보가 이렇게 어려울 수가 ㅋㅋ
환희랑 지수는 어찌 남매가 짝꿍이 되었네요^^
윤이의 짝꿍은 누구????
모두 낭송쪽지를 뽑았는데 짝을 못찾어 ㅋㅋㅋ
자자~ 결석생이 있어서 남은 쪽지가 있네요~
주인을 찾습니다!
두 문장을 낭송할 친구!!
특별 보너스가 있을 겁니다요~~~~
으악~~좌절하는 재준이 ㅜㅠ
가장 긴 문장을 뽑았다고 땅을 치고 있습니당 ... OTL
진서가 한문장 더 !!
특별 보너스는 시원한 음료얼음입니다~
자 이제 짝꿍을 찾았지요? 엥~ 환희는 짝꿍은 지수 누나가 아니었나요?
동갑 성범이랑??
지수도 한문장 더를 선택했답니다!!
얼음보숭이~~~지급!!
이제 슬슬 구룡산을 접수하러 가 볼까요~~
발걸음이 이 무더위에도 가볍다뉘.....아이들은 다르긴 다르네요 헉헉~
구룡산을 오르기 전에 짝꿍끼리 1번부터 10번까지
논어 문장을 낭송해봅니다!!
『낭송 논어』
☀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
1.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젊은이들은 집에 돌아오면 부모에게 효도하고, 밖에 나가면 어른을 공경해야 한다.
행동은 신중해야 하고, 말은 진실해야 한다.
사람들을 두루 사랑하고 어진 사람을 가까이 해야 한다. 이렇게 하고도 힘이 남으면 그때 글을 배운다.”
2.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3.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공아, 너는 내가 많이 배워서 그것을 기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느냐?”
자공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아닙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니다. 나는 하나의 이치로 모든 것을 관통하는 사람이다.”
4.述(술)而(이)不(부)作(작)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것을 익혀서 전해 주지만 새롭게 창작하지는 않는다.
옛것을 믿고 좋아하는 것만을 가만히 우리 노팽에게 견주어 본다.”
5.溫(온)故(고)知(지)新(신)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알게 된다면 스승이 될 수 있다.”
6.자하가 말했다.
“널리 배우고 뜻을 독실하게 한다.
간절하게 묻고 가까운 것에서부터 생각해 나간다. 그러면 인이 그 가운데 있다.”
7.자공이 물었다.
“공문자 같은 사람에게 어째서 ‘문’이라는 시호를 붙였습니까?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명민한데도 배우기를 좋아하였으며,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문’이라고 한 것이다.”
8.如(여)之(지)何(하)
如(여)之(지)何(하)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할까’ 라고 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
9.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도를 넓히는 것이지, 도가 사람을 넓혀 주는 것은 아니다.”
10.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학문하는 것은 비유하자면 산을 쌓는 것과 같다.
한 삼태기의 흙이 모자라 완성하지 못하고그만두는 것도 내가 그만두는 것이다.
또 비유하자면 땅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과 같다. 한 삼태기의 흙을 부어서 나아가는 것도 내가 나아가는 것이다.”
낭송한지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다행히 이들이 많이 기억을 하는군요^^
자 낭송도 한판 했으니 ~재준이 어머님이 보내주신 자두를 하나씩 씹어먹었답니다!
으으 침샘을 무지하게 자극시켜주네요 ^^
이제 진짜~ 올라갑니다~~
휴~ 이제 시작인데 아이들도 샘들도 땀이 비오듯합니다^^;;
이 와중에 막 뛰고 그래요 흐흐흐~
대단!! 대단!!
드디어 도오착!!
식수대가 있어서 아이들이 마구마구 달려듭니다~
헐~ 가장 긴머리의 아가쒸~ 수연이가 더이상 참지 못하고.....
그 뒤로 너도나도 모두 머리를 갖대 대는군요~
이제 땀도 식혔으니 배가 슬슬 고파오죠?!!
먹자먹자~냠냠냠 맛좋은 밥이다~~
어느새 게눈 감추듯이 점심밥을 해치우고~
슬슬 내려갑니다요~
먼저 도착한 친구들이 퀸덤아파트 광장 데크에 자리를 잡았어요~
땀인지 물인지 모를 정도로 많은 땀을 흘렸답니다.
다시 낭송모드로 전환~
저마다 잘도 하는군요^^ 대견대견~
다음 장으로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