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해외(인도네시아)성지순례 스케치(2019.10.3.-10.8. 4박6일)
인도네시아가 어떤 나라인지 찾아 봤다.
인구 2억7,062만명 세계4위, 면적 세계14위, GDP 세계16위, 종교 이슬람87%, 기독교7%, 가톨릭3%, 기타 흰두교, 불교등,
국토의 길이가 약5,000㎞ 이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출발 전 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
인도네시아는 대규모 산불로 인하여 인근 싱가폴, 말레이시아까지 연기가 퍼져 나간다는 뉴스가 보도 되고 있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할 수 있을까등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섰다.
53순례단이 가는 순례여행은 이미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서 비가 오다가도 그치게하는등 그런 경험을 수없이 했기 때문에 부처님의 가피력을 굳게 믿었다.
그러나 불안감을 조성할 우려가 있어서 단톡에 태풍, 인도네이시아 산불등은 일체 언급하지 않고, 각자 여행 준비물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서로 정보를 주고 받고, 총괄 인솔자인 배병모는 일정표등을 카톡으로 수시로 보내고, 직접 연락하고 챙기고, 준비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10.3.01:30경 운불련 택시를 타고 아파트를 나서는데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대구지방법원앞에서 리무진 버스를 탔다.
창밖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반월당 동아쇼핑앞, 성서홈프러스 앞에서 거의 정확하게 20명이 전부 탑승 했다.
차량은 경부고속도로를 통하여 인천국제공항제2여객터미널로 출발하고 있었다.
창밖에는 소나기가 멈추지 않고 내리고 있었다.
차량 안에서 부처님께 올리는 감사의 박수등 참석자 전원 인사하고, 휴식을 취했다.
서울 가까이 오니까 소나기는 멈추었다. 비온 뒤의 산뜻한 풍경이다. 부처님께서 저희 53선지식 순례단의 안전한 순례 여행을 위하여 가피력을 내려 주신 것이다.
즉석에서 공동경비 각50,000원씩 거출결의 하고, 권필순 10만원 찬조, 공항 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여행은 좋다.
여행은 즐겁다.
갈수록 좋다.
누구와 같이 여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0:35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기에 탑승 했다.
출국 심사 패스트트랙(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70세이상 고령자등) 대상자 1명당 5명이 같이 줄서지 않고 빠른 출국절차를 받을 수 있는 전용 구간으로 회원 대부분 이용할 수 있었다.
이런 제도가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다.
회원중에 패스트트랙 대상자3-4명 된걸로 파악 된다.
비행기 안에 에어컨을 얼마나 세게 틀어 놓았는지, 추워서 담요를 덮어 쓰고, 목도리를 해야 할 정도였다.
기내에서 주는 와인 2잔 마시고, 잠에 빠졌다. 좀 있으니 기내식 왔다고 잠을 깨우고, 먹고, 이러는 사이에
15:45경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 했다. (비행시간 약7시간10분)
자카르타 공항에서 다시 족자 카르타로 가는 국내 비행기를 약1시간 10분 가량 탑승.
19:40 족자카르타 공항 도착하여 현지에서 식사 후 맬리이푸로사니 호텔에 도착 투숙..........
족자카르타는 왕이 주지사를 겸직하고 있다.
10.4.06:30 맬리아푸로사니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약2시간 차량을 타고 가서 머라피 산 중턱에 있는 지프 투어 현장에 도착 했다.
불의고리 인도네시아 그 중심에 있는 활화산 머라피는 화산지역 이다.
산중턱 주차장마다 지프 차 수십대씩 주차해 있었다.
회원들은 핼멧과 마스크, 선그라스를 쓰고 지프 1대에 4명씩 탑승하고, 지프차5대가 활화산 머라피로 출발 하였다.
거의 비포장 이고, 먼지 투성이, 산비탈길을 올라갔다.
2010년 화산폭발로 많은 사상자를 냈던 머라피 화산, 당시 화산 피해가 있던 마을을 다니며 약2시간 정도 지프 투어를 했다.
얼마나 좌우, 아래위로 흔들리는지 허리를 조심해야 겠다.
시원한 망고 쥬스 한잔 마시고..........
지프 투어를 마치고 내려 오면서 8세기말 건립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파원사원 참배하고,
인근에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불교 사원으로 믄듯사원(산속의 대나무라는 뜻)을 참배하고, 나뭇가지에서 뿌리가 내려오는 나무............그것이 다시 모여서 기둥이 된다는 나무, 이름은 들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원을 나오니 현지 장사꾼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스카프등을 사라고 따라 다녔다.
김명숙 원피스 한 벌에 5달러를 주고 구입 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여 회원들은 원피스등을 대부분 한 벌씩 구입하게 된 것이다. 저렴하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재학은 아이들이 불쌍하다고 물건도 구입하고, 1달러씩 주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불교사원 보루부두르 에 도착 했다.
보루부두르 사원은 중부 자바 마글랑에 위치한 불교사원으로서 스마랑에서 약100㎞로 족자카르타 에서는 약40㎞에 위치하고 있다.
보루부두르 사원은,
캄보디아의 앙코르왓, 미얀마의 바간과 더불어 세계3대 불교사원이다. 보루부두르 사원은 오랜세월 화산재속에 묻혀 있다가 19세기초 처음으로 발견 되었다. 불교사원다운 금엄함과 현재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신비함을 간직하고 있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으로 전세계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정사각형의 6층 구조이며, 최상층에는 원형으로 3층의 구조로 되어 있다. 벽에는 총2672개의 불교 관련 문양 및 조각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부 돌로 이루어져 있다.
돌조각은 부처의 일생을 알려주는 안도의 배열로 되어 있다.
싯타르타는 룸비니(네팔)에서 어머니 마야부인으로부터 탄생, 성장후 고빠이라는 공주와 결혼, 왕궁 밖으로 출가과정, 다섯 유명한 은둔자 만남,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득도과정등을 상세하게 묘사해 두었다.
우리 순례단이 부처님과 뜻깊은 만남에 정점을 찍는 느낌 이었다.
4층 높이 정상에 올라가서 사방을 둘러 보니 석양의 아름다운 모습은 장관이었다. 양 사방에는 평평한 평지가 수만평 된 듯 하다, 그 중간에 사원에 위치해 있고, 저 멀리 보이는 산야가 아름다운 구름과 함께 둥실 둥실 날아가고 있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말리오보로 거리를 걸었다. 대구 같으면 서문시장 같은 시장거리다.
그 시장에서 5달러주고 남방 하나를 구입했다. 날씨가 덮기 때문에 대부분 여름옷이 대부분이다. 가격은 3-7달러 주면 저렴하게 원피스등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고 호텔로 투숙..........
10.5.07:00경 맬리아푸로사니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짐을 싸서 호텔을 출발했다.
차량내에서 김종수 집전으로 신묘장구대다라니 3독으로 집전의식을 마쳤다.
시내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크라톤 술탄왕국을 방문했다. 왕궁은 1755년 건립되었고, 웅장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우아하고 단아한 풍긴다. 현재도 왕가의 후손이 거주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왕과 왕비의 사진, 유물이 진열되어 있는 전시장, 일부 다처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에서, 현재 왕비는 한명 이다. 가이드말로는 왕비가 미인이고, 강하고, 질투심이 많아서 왕은 후궁을 두지 못했다고 한다. 왕궁에서 청소등 허드레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진하여 봉사활동 한다고 한다. 왕궁에서 봉사활동 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자식들에게 대대로 왕궁 봉사활동을 승계해 주고 있다고 한다.
최대 규모의 힌두사원인 프람바난 사원으로 이동 했다.
프람바난 사원은,
자바 건축의 정수로서 오파크강 부근 메라피화산 북쪽 기슭에 있다. 시바 신앙이 자바의 국교로 되었던 시기의 유구(遺構)로서, 보로부두르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러 사원 가운데서도 10세기 무렵 건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로로존그란사원이 대표적이다.
이 사원은 한 변이 222m인 정사각 모양의 단이 중원(中苑)을 이루고, 그 위에 사방 110m인 내원(內苑)의 단이 올려져 있다. 내원에는 8개의 당(堂)이 설치되어 있다. 사원의 중심은 높이 47m의 첨탑이 있는 시바당인데, 양옆에는 높이 23m인 브라마당과 비슈누당이 자리잡고 있다.
시바당은 한 변이 34m인 정사각 모양의 2중기단 위에 계단식 피라미드 형태로 솟아 있다. 기단에는 사자·원숭이·토끼·사슴 등의 동물들이 새겨져 있다. 당의 주실에는 3개의 시바신상이 안치되어 있고, 벽면은 나선·아라베스크 등의 무늬로 꾸며져 있다. 당의 지붕은 피라미드 형태의 4층으로 되어 있고, 당의 바깥쪽을 둘러싼 회랑 벽면에는 《라마야나》의 42장면이 부조로 새겨져 있다.
이 밖에도 부근에 8세기 무렵 건조된 카라산·사리사원 등이 있어 개화한 힌두-자바문화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다. 1991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인용 -
규모가 얼마나 대단한지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유광용을 잃어 버려서 회원들과 가이드는 약20분 이상 찾는다고 헤메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53선지식 사진방에 사진을 참고 하면 실감날 것이다.
10.5.16:05 족자카르타에서 발리로 가는 국내 비행기를 탑승하여 약1시간 20분 동안 파란 하늘을 날고 날았다.
발리는,
인도네시아 자바 섬 동쪽 1.6km 지점에 있는 섬. 대부분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부 산악지대 남쪽에는 주요저지대가 있다. 16세기 자바 섬에서 이슬람교 세력이 힌두교 세력을 제압했을 때 수많은 귀족·성직자·지식인들의 도피처가 되었으며 오늘날 소순다 열도에서 유일한 힌두교의 거점이다. 벼농사를 주로 하고 얌·카사바·코코넛·커피 등을 재배하며 관광업이 경제에 중요한 몫을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는 일본군에게 점령되었고 1946년에는 네덜란드 군대와 인도네시아의 혁명세력 간의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다. 1950년 인도네시아의 영토가 되었다. 1960년대 중반 정치적 안정을 찾은 뒤 관광 개발에 집중하여 1970년대부터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올랐다. 2017년 11월에는 아궁 화산이 분화해 주민이 대피하고 항공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 다음 백과에서 인용 -
18:25경 발리 도착 후 현지 가이드 미팅, 공항에서 약20분 거리에 있는 한국인 운영하는 대장금 한식당에 도착했다.
펜션과 같이 운영하는 전라도 남원이 고향이라고 하는 50대 가량의 아주머니가 주인이다.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했다. 약10년전에 발리에 와서 처음에는 엄청나게 고생하여, 현재는 상당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식당에서 먹는 삼겹살과 상추가 맛 있었다. 아름다운 한국 가요가 흘러 나왔다. 즉석에서 잊혀진 계절을 신청했더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에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에 진실인가요...............”등 선율이 흘러 나왔다. 감회가 새로웠다.
20:00경 콘라드 발리 특급 호텔에 도착했다.
콘라도 발리 호텔은 5성급 4층 객실358개, 수영장 7개, 회의실, 헬스장등 규모가 엄청 크다.
호텔로비는 3층, 로비에 앉아서 그 앞에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에 아름다운 별들이 일행들을 맞는다.
각자 배정 받은 호텔방........
넓직한 방, 샤워시설등, 창문 넘어 보이는 아름다운 바다......
10.6. 아침 호텔방을 나오니 찌는 무더위로 33-34도 정도였다.
호텔 야외수영장에서 최재학, 배병모, 최해기, 유광용과 파란물을 가르며 수영으로 상쾌한 하루가 시작 되었다.
호텔 야외수영장등 유적지는 53선지식 사진방 사진과 같이 보면 아름다움과 웅대함은 실감이 날 것이다.
10.6. 10:00경 호텔에서 일행들을 태운 차량은 울라우뚜 사원으로 향했다. 차량 안에서 김종수 집전으로 대다라니 3독 의식을 마쳤다.
울라우뚜 사원은 발리섬의 거의 남쪽 끝에 있는데 서쪽에 위치한 절벽이 사원아래 절벽으로 파도 치는 풍경이 유명하고 석양의 모습이 유명하다.
짧은 바지나 치마가 금지되어 있어서,
일행들은 입구에서 보라색, 주황색 천으로 무릎아래까지 보이지 않게 천을 두르거나, 허리를 천을 메고 입장 했다.
그날 날씨가 32-33도, 햇빛이 나고 엄청나게 더웠다.
해안 가파란 절벽에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은 장관 이었다.
우리나라 동해안 낙산사 홍련암 바닷가 절벽에 있는 사찰과 조금 비슷하다.
그러나 규모는 10배이상 되는 바닷가 절벽이다.
절벽길 따라 피어있는 아름다운 꼿들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일행들은 아름다운 발리 해변 빠당빠당 비치..........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라 촬영지.....
입장료내고 돌 계단 사이로 내려갔다.
CF 또는 화보 촬영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아무런 장애가 없이 한눈 가득 푸른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부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유럽사람들이 해수욕과 파도 타기를 즐기고 있었다. 옷 입고 해변을 구경하는 일행들이 좀 부끄럽기도 했다.
호주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온다고 한다. 호주에서 인도네시아까지
약2시간 걸린다고 한다
누사두아의 바다...............
인도양과 태평양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높은 파도가 바위를 쳐서 흰 파도가 하늘로 치솟는다.
장관이다.
전신마사지를 통하여 피로를 풀고,
호텔 투숙,
우리 방에 전부 모여서 망고등 열대과일과 함께 돌아가면서 웃음바다 터지는 피드백........
호텔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10.7. 아침 짐을 전부 싸서 호텔 체크아웃...
우붓 몽키포레스트로 향했다.
우붓 몽키포레스트는,
우붓에서 가장 번화한 메인 거리인 몽키 포레스트 로드의 남쪽 끝에 자리한 원숭이 공원이다. 야생 원숭이 약 6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자연 보호구역으로, 그야말로 원숭이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발리에서 원숭이는 매우 신성시되는 동물이다. 힌두교의 대서사시 <라마야나> 속에서 라마를 도와 시타를 구출한 하누만이 바로 원숭이였기 때문이다. 숲에 거주하는 원숭이 종족 바라나 족(Vanaras)의 우두머리인 하누만은 악마의 왕인 라바나와 맞서 싸운 신의 화신으로 상징된다. 보통 몽키 포레스트라 부르지만 본 명칭은 ‘만다라 위사타 웨나라 와나(Mandala Wisata Wenara Wana)’, 즉 '신성한 원숭이 사원'이다.
몽키 포레스트에서는 자유롭게 뛰어노는 원숭이들을 가깝게 접할 수 있다. 발리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이며 늘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이곳 원숭이들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호기심이 많아 여행자들의 좋은 사진 모델이 되어준다. 그러나 종종 카메라나 모자, 가방 등을 빼앗아 도망가는 경우가 있으니 소지품 간수에 각별히 주의한다. 입구에 원숭이들을 위한 바나나를 판매하니 좀 더 재미있는 추억을 위해 구입해도 좋다.
몽키 포레스트 안에는 달렘 아궁(Dalem Agung), 우따마 만달라(Utama Mandala)를 비롯한 크고 작은 사원들이 자리해 있다. 울창한 열대우림에 묻혀있는 고대 사원들이 이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빼곡히 들어찬 고목 덕분에 한낮에도 비교적 시원하다.
-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인용 -
자연 원시림과 원숭이, 사람이 공존하는 곳이다.
곳곳에서 원숭이들이 튀어나온다.
원숭이들의 천국이다.
고아가자로 갔다.
고아가자는,
11세기경 바위를 뚫어 만든 동굴이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Goa’는 동굴, ‘Gajah’는 코끼리라는 뜻이며 ‘코끼리 동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내부에 힌두교 신 가네샤를 모시는 사원이 있다. 가네샤는 코끼리 형상을 하고 있으며 지혜를 상징한다. 고아 가자 사원은 발리에서 유일하게 동굴 안에 지어진 사원으로 그 역사적, 종교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원주민들이 행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음식등을 만들고 있었다.
야자수 몇 개 구입하여 그 자리에서 구멍을 뚫어 시원한 맛 보고...
재래시장과 왕궁을 투어 했다.
거리에는 관광객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고풍스러운 찻집에서 시원한 수박, 딸기 쥬스 한잔 했다.
얼음 맛이다..............
인도네시아 일정은 마무리 단계로 들어갔다.
쇼핑점 2군데 갔다가...
공항가는 버스 안에서 마지막 즐거움을 이어가기 위하여 노래 한곡씩 하고, 노래심사까지 하고, 대상, 은상, 동상등 수상.....한바탕 웃고, 즐기면서 발리 공항에 도착 했다.
발리공항에서 대기 중 작은 소동이 일어났다.
비행기 타는 게이트가 기존 게이트에서 다른 게이트로 바뀌는 바람에 최해기는 그 사실을 모르고, 혼자 기존게이트 앞에서 귀 막고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다.
10분만 발견이 늦었다면 큰 일 날뻔 했다.
10.6.01:00경 발리공항에서 일행들은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07:00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 했다.
리무진 버스를 타고 대구로 출발했다.
금강 휴게소 부근 식당에서 쏘가리 매운탕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최해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정신적이 피해를 준데 대하여 미안하다고 10만원 찬조 했다.
15:00경 대구에 도착하여 일정을 마무리 했다.
* 글의 흐름상 존칭은 생략 합니다.
참석자 명단
장주일, 이순선, 최해기, 정종국, 김명숙, 최영옥, 권필순, 유광용,
이헌숙,김갑득, 조헌수, 김순회, 최재학, 김은자, 허귀임, 우선임
진정옥, 김종수, 허선애, 배명모(20명)
0. 제6회 해외성지순례를 위하여 수고하신 장주일 단장님, 배병모 뉴월드관광사장님, 김명숙 총무국장님, 최영옥 재무국장님, 진정옥홍보국장님, 집전한다고 수고하신 김종수님 감사 합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한번 지나간 그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다음을 믿지 마세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재미있게 살아요
즐겁게 살아요
웃으며 살아요.
아름다운 동행 이었습니다.
2019년 10월28일
다선 정종국 기록하다.
|
첫댓글 살아있는듯한 생생한
후기글이 즐거웠던 여행을 다시 새록새록 떠올려져서 그냥 입꼬리가 올라갑니다ᆢ
특히 오감을 자극하는 초록 망고맛이랑 집채만한 파도가 지나간뒤의 소금을 뿌려놓은 듯한 하이얀 그 싱그러운 바다를 잊을 수가 없답니다ᆢ
아~~
금강휴계소의 쏘가리 매운탕도 일품이였습니다.
다선 해외순례추진위원장님
대단하십니다
생생하게 글로서 남겨주셔 다시 가본듯
기억을 되새기게 하네요
정말로 좋았습니다
함께 하신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내년 7차가 기대됩니다
~~ㅎㅎ
녜,감사합니다 다선 해외추진위원장님,
죡자,발리순례일정의 여행 장편 대서사시입니다.
멋지네요,감동입니다~~~!
순례 후기 올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