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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각 지파의 분깃과 거룩한 땅(에스겔 48:1~35)
* 본문요약
이스라엘의 땅은 북쪽 끝에서부터
단, 아셀, 납달리, 므낫세, 에브라임, 르우벤, 유다의 순으로 분배가 될 것입니다.
유다의 경계선 다음으로는 하나님께 바쳐질 거룩한 땅으로 사독 자손 제사장에게 주고,
그 땅의 중앙에는 성소를 두어야 합니다.
레위 지파의 땅은 거룩한 땅과 인접한 곳에 주고,
거룩한 땅과 레위 지파의 땅의 양옆에는 왕의 땅이 있습니다.
거룩한 땅과 레위 지파의 땅의 남쪽으로
베냐민, 시므온, 잇사갈, 스불론, 갓 지파가 기업으로 받을 땅이 있고,
새로 세울 성읍의 출입구는 네모반듯한 성벽의 북쪽, 남쪽, 동쪽, 서쪽의 성벽에
각각 세 문들이 있어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부를 것이라고 하십니다.
찬 양 : 341장 (새 312)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492장 (새 435) 나의 영원하신 기업
* 본문해설
1. 북쪽 일곱 지파의 분깃(1~7절)
1) “이것들이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의 이름들이라.
북쪽 끝에서부터 시작하여 헤들론 길을 따라서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경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쪽으로 하맛 경계선에 이르는 땅의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단의 몫이요,
2) 단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아셀의 몫이요,
3) 아셀의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납달리의 몫이요,
4) 납달리의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므낫세의 몫이요,
5) 므낫세의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에브라임의 몫이요,
6) 에브라임의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르우벤의 몫이요,
7) 르우벤의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유다의 몫이요,
2. 거룩하게 구별한 땅(8~22절)
8) 유다의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릴(거룩하게 바쳐야 할) 땅이라.
그곳은 너비가 이만 오천 자(13.3km)요,
길이는 다른 지파들의 몫의 동쪽에서 서쪽까지의 길이와 같으며,
그 땅 한 가운데에 성소가 있을 것이니
9) 곧 너희가 여호와께 거룩하게 구별하여 예물로 바칠 땅은
그 길이가 이만 오천 자(13.3km)요, 너비는 일만 자(5.3km)니라.
10) 너희가 예물로 드리는 이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자(13.3km)요,
서쪽으로 너비가 일만 자(5.3km)요, 동쪽으로 너비가 일만 자(5.3km)요,
남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자(13.3km)라. 그 한 가운데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11) 이 땅을 사독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될 때에(이스라엘 백성이 잘못될 길에 빠졌을 때에)
레위 사람이 그릇된 길을 갔던 것처럼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아니하였느니라.
12) 그러므로 그 땅 중에서 예물로 드리는 땅(그 제사장들이 예물로 받을 땅),
곧 레위 지파의 경계선에 인접한 땅을 그들이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여길지니라.
13) 제사장들의 땅의 경계선을 따라 레위 사람의 몫을 주되,
길이는 이만 오천 자(13.3km)요 너비는 일만 자(5.3km)로 할 것이니,
이 구역의 길이가 이만 오천 자요 너비가 일만 자니라.
14) 그들은 이 땅을 팔거나 다른 땅과 바꿀 수 없고,
그 땅의 처음 익을 열매를 남에게 주지도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한 것이니라.
15) 나머지 땅 곧 길이가 이만 오천 자(13.3km)요,
너비가 오천 자(2.6km) 되는 땅은 거룩한 곳이 아니므로,
일반 성읍으로 사용하여 주택지와 전원(목초지)로 삼되,
성읍이 그 한 가운데에 있게 해야 할 것이니라.
16) 그 성읍의 크기는 북쪽으로 사천오백 자(2.4km), 남쪽으로 사천오백 자,
동쪽으로 사천오백 자, 서쪽으로 사천오백 자이며,
17) 그 성읍의 목초지도 북쪽으로 이백오십 자(133m), 남쪽으로 이백오십 자,
동쪽으로 이백오십 자, 서쪽으로 이백오십 자이며
18) 예물로 바쳐 거룩하게 구별한 땅과 인접한 나머지 땅의 길이는
동쪽으로 일만 자(5.32km), 서쪽으로 일만 자인데,
예물로 바쳐 거룩하게 구별한 땅과 인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을 성읍에서 일하는 자들은 위한 양식으로 삼을지니라.
19)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서 뽑혀 와서 그 성읍에서 일하는 자들만이
그 땅을 경작할 수 있느니라.
20) 그런즉 예물로 바쳐 거룩하게 구별한 땅의 합계는
길이도 이만 오천 자(13.3km)요, 너비도 이만 오천 자이라.
너희가 거룩하게 구별하여 예물로 바칠 땅은 그 직할 지역에다가
성읍의 소유지를 합하여 네모반듯하게 구별해 놓아야 할 것이니라.
21)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친 땅의 양옆에 있는 나머지 땅은 왕에게 돌아갈 몫이니라.
곧 거룩하게 구별한 땅의 동쪽 경계까지 이만 오천 자,
서쪽 경계까지 이만 오천 자이니 이것을 왕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친 땅과 성전의 성소가 그 땅의 한 가운데 있어야 할 것이라.
22) 그래서 레위지파의 기업과 성읍에 딸린 소유지는
왕의 소유지 한 가운데 있게 되는 것이니,
왕의 소유지는 유다 지파의 경계선과 베냐민 지파의 경계선 사이에 있어야 할 것이니라.
3. 남쪽 일곱 지파의 분깃(23~29절)
23) 그 나머지 모든 지파는 동쪽에 서쪽까지가 베냐민의 몫이요,
24) 베냐민의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시므온의 몫이요,
25) 시므온의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잇사갈의 몫이요,
26) 잇사갈의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스불론의 몫이요,
27) 스불론의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갓의 몫이요,
28) 갓의 경계선 다음으로 남쪽 경계선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바가데스의 샘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大海, 지중해)에 이르느니라.
29) 이것은 너희가 제비 뽑아 이스라엘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 기업이 되게 할 땅이요,
또 이것들은 그들의 몫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새 예루살렘의 성문과 여호와 삼마(30~35절)
30) 그 성읍의 출입문들은 이러하니라. 북쪽 성벽은 너비가 4,500자(2.4km)이라.
31)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서 붙였는데,
북쪽 성벽에 있는 세 문들은 각각 르우벤 문, 유다 문, 레위 문이며,
32) 동쪽 성벽의 너비도 4,500자인데,
그 동쪽 성벽에 있는 세 문들은 요셉 문, 베냐민 문, 단 문이며,
33) 남쪽 성벽의 너비도 4,500자로,
그 세 문들의 이름은 시므온 문, 잇사갈 문, 스불론 문이며,
34) 서쪽 성벽의 너비도 4,500자로,
그 세 문들의 이름은 갓 문, 아셀 문, 납달리 문이라.
35) 그리하여 그 성의 성벽의 둘레의 합은 1만 8천 자(9.57km)이라.
이제부터 그 성의 이름은 ‘여호와 삼마(여호와께서 계시는 성)’이라 할 것이라.
* 묵상 point
1.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게 주어진 하나님 나라의 분깃
1) 우리가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얻게 될 분깃
에스겔 48장에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게 분배되는 기업은 이스라엘 땅이 아니라
마지막 심판 후에 구원받은 자들이 얻게 될 하나님 나라의 분깃입니다.
에스겔 40장 이후의 말씀들이 특별한 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마지막 심판과 하나님 나라를 비유한 말씀들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이나 바울 서신이나 복음서에서도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이 있으나,
하나님 나라에서 얻게 될 분깃이나 기업이 여기에서처럼 분명하게 나온 곳은 없습니다.
2) 각 지파별로 고르게 분배된 분깃
하나님께서는 장차 천국에서 우리가 얻게 될 분깃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비유하셨습니다.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도 천국에 있는 모든 백성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그 지파별로 자기들의 몫을 기업으로 받은 것처럼
각자 자기들의 몫을 기업으로 받을 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천국의 백성들이 얻을 땅이 위치는 다를지라도
그 땅의 넓이는 차이가 없이 고르게 분배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3) 그 지파의 특성에 따라 중심에서부터 멀어짐(1~7, 23~29절)
넓이는 차이가 없이 각 지파별로 고르게 분배되었으나,
중앙에 있는 거룩한 땅으로부터 가까운 곳과 먼 곳으로 그 위치가 차이가 납니다.
북쪽과 남쪽 끝에 있는 지파들은 야곱의 첩인 실바와 빌하의 아들들이고,
중앙의 거룩한 땅과 붙어 있는 지파들은 야곱의 본처인 레아와 라헬의 아들들입니다.
4) 중앙에 거룩한 땅과 왕의 땅
그 중앙에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땅의 사이에
하나님 앞에 바쳐진 거룩한 땅이 있습니다.
그 거룩한 땅의 한 가운데 성소가 있고
그 거룩한 땅은 사독의 자손 제사장의 분깃입니다.
레위인의 땅은 제사장의 땅에 붙어 있으며,
일반 다른 지파 사람 중에서도 성전의 봉사자로 뽑혀 온 사람들이
레위인의 땅에 함께 있어서 그 성읍에서 레위인과 함께 경작하고 먹습니다(19절).
5) 왕의 땅(21~22절)
제사장의 땅과 레위인의 땅 양옆으로 왕의 땅이 있습니다.
마치 제사장과 레위인이 왕의 보호를 받듯이 왕의 땅의 한 가운데에 있는 것입니다.
2. 거룩한 땅과 왕의 분깃의 해석
1) 거룩한 땅(10~11절)
➀ 거룩한 땅의 분깃을 얻은 사독의 자손 제사장
거룩한 땅의 한 가운데에 성소가 있다고 했으니
하나님 나라로 보면 하나님과 어린 양의 보좌 가까운 곳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을 자가
누구인가 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본문은 그 중요한 땅에 위치한 자들이
바로 사독의 자손 제사장이라 했습니다.
➁ 그들이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았으므로(11절)
사독의 자손 제사장이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이유는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다 죄를 범하였을 때 그들은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고
그들에게 맡겨진 예배의 사명에 충성하였기 때문입니다.
➂ 제사장은 오늘날의 예배의 봉사자들
본문에서 제사장은 오늘날에는 예배의 봉사자들을 뜻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목사나 장로나 권사나 집사의 직분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들을 위한 방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하지만 예배위원들을 위한 방은 있습니다.
거룩한 땅이 바로 이들을 위한 곳입니다.
그러나 예배위원이라고 다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참된 예배를 위해 힘쓴 자들이 바로 여기에 있게 될 것입니다.
의무적으로 예배위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그 예배가 주께서 받으실만한 온전한 예배가 되도록
힘쓰는 자들을 주께서 주목하여 보십니다.
➃ 하나님 나라에서 특별한 취급을 받는 자들
이 땅은 하나님 나라에서도 특별히 거룩한 땅으로 취급을 받습니다.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이들이 받는 영광이 어떤 것인지 우리는 잘 모릅니다만,
한 가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국과 지옥의 차이만큼이나
하나님 나라 안에서도 다른 곳과 이 거룩한 땅이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지파 사람들은
이 땅에서 익은 열매를 먹을 수도 없고 가져갈 수도 없습니다(14절).
2) 레위인의 땅
이곳은 성전 봉사자들이기는 하나 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범할 때 함께 죄를 범했다가 다시 돌아온 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회개하여 돌아왔으니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기는 했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그 사명을 지킨 자들이 있는 거룩한 땅에는 있지 못하고,
그곳에 바로 붙어 있는 땅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성전 봉사를 위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에 특별히 뽑혀 온 자들도 있습니다.
이곳은 거룩한 땅에 있는 사독의 자손 제사장만큼 특별한 곳은 아니지만,
다른 지파 사람들은 결코 이 땅에 들어와 경작할 수도 없고,
이 땅의 것을 먹을 수도 없다는 19절의 말씀은
이들도 하나님 나라에서 상당한 위치에 있는 자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사장과 레위인들과 다른 지파에서 뽑혀 온 자들의 차이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까지는 잘 알 수 없습니다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제사장과 레위인들 모두가
우리가 알고 있는 목사, 장로, 권사, 집사의 직분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에 참여하는 직분자들이라는 것입니다.
3) 왕이신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를 받는 자들
사독의 자손 제사장이 있는 거룩한 땅이나,
그곳에 인접한 레위인의 땅은 왕의 땅 가운데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여기에서 말하는 왕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니,
이들이 이 땅에서나 하나님 나라에서도
예수님과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 속에 있는 자들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과 참된 예배가 되게 하기 위해 힘쓰는 자들,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며 일한 자들을 특별히 돌보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묵상 : 서로 줄 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는 것(14절)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고 별의 영광이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천국에 들어간 자라 할지라도 그 영광이 다릅니다.
그리고 일단 그 영광의 자리가 결정되면
각자 자기가 가진 영광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도
다른 사람의 것을 받을 수도 없는 것이 됩니다.
가령 개구리의 것을 독수리에게 줄 수 없고,
독수리의 것을 개구리에게 줘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처럼 천국에 들어갈 때 그의 영광이 일단 결정이 되면 영원히 변할 수 없습니다.
천국과 지옥으로 나뉜 후에 결코 그 영광이 바뀔 수 없는 것처럼,
천국에 들어간 자들의 영광도 처음 결정된 것이 다시는 변화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 영광의 나라에서 받을 것을 생각하고
오늘 주님을 섬기기에 힘쓰는 자들이 되십시오.
3. 열두 문과 여호와 삼마
1)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열두 문(30~35절)
요한계시록 21:12~14에 기록된 바와 같이 이 성은 주께서 심판하신 후 나타날
새 하늘과 새 땅의 가장 중심에 있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입니다.
이 성은 네모반듯한 것으로 각 성벽마다 세 개의 문이 있는데,
그 열두 개의 성문에 열두 지파의 이름을 각각 붙였습니다.
이것은 각 지파별로 얻는 분깃의 땅은 차이가 있으나,
그들이 모두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와
영원토록 하나님께 찬양하며 영광을 돌린다는 면에서는
차이가 없이 모두 동일한 복을 받아 누린다는 것을 뜻합니다.
2) 여호와 삼마 : 하나님께서 계시는 성
이렇게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 후에는 그 성을
‘여호와 삼마’라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영원히 그들과 함께하시리라는 것입니다.
그 영광의 나라에 들어갈 꿈을 가지고
이 땅에서 하나님을 참되게 사랑하며 섬긴 자들이
장차 그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 기도제목
1.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참된 예배를 드리기에
힘쓰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2. 참된 예배가 되도록 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하옵소서.
3.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믿음을 바르고 온전하게 지키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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