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달빛 후기>
오늘은 선수 11명과 응원단 3명이 함께 했습니다. 4.1일 도지사배 풋살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연습이었습니다.
오늘은 꼬깔콘(주차금지 주황색 꼬깔콘과 비슷)같은 걸 길처럼 양쪽에 세워두고 그 사이로 패스연습을 하는 게 독특했습니다. 패스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이겠네요. 꼬깔콘 칠 때마다 -1점씩 받았습니다. ^^
다음은 2의 사람이 1로부터 패스를 받아 다시 앞으로 나오는 3에게 패스를 하고 3이 다시 2에게 리턴하면 그걸 2가 폴대(수비수) 옆으로 드리블해서 슈팅하는 연습(A)을 했습니다. A 연습에 추가해서 2와 3이 원투원투 패스해서 슈팅하는 연습(B)도 했고요.
슈팅 연습을 하고 경기를 했습니다.
대회 선발 선수들이 한 팀이 되고 예비선수와 출전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한 팀이 되었습니다. 볼이 최종수비수로부터 하프라인을 넘어 오면 패스를 받아서 슈팅하는 연습을 주로 했는데요. 상대 수비수들의 적극적인 공 뺏기로 역시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좀 더 호흡을 맞추고 연습을 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쌓고자 도전하는 마음으로 대회에 나갑니다. 또 단단한 팀웍으로 원팀으로 열심히 해보자고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