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드라마가 방영될 때 방영일과 시간에 맞춰 본방사수를 하던 드라마들이 있다.
박제된 영상들은 몇 년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라서 몰랐는데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들이 어느새 방영된지 10년이 넘었단다.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젊은 배우들이 출연한 드라마이고 먼저 원작 소설로 봤던 작품이라 어떻게 소설을 드라마화
했나 궁금해서 봤었던 작품이었는데 벌써 10년 세월이 지났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제는 신인배우가 아니라 제법 자기 자리를 잡은 배우들이 한자리에 다시 모여 보여주는 케미들을 확인할 수 있어 재미있을 것
같다.
첫댓글 방송을 봤다. 날짜를 기억 못 하고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드라마를 찍었을 때도 이십 대 초반의 어린 사람들이었는데 10년이 지났다고 딱히 나이를 더 먹어 보이지는 않는다. 10년 세월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잘 버티고 노력하며 이제는 자신들만의 바운드리를 가진 젊은 연기자들이 된 그들이 참 보기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