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 독경 듣기-세민스님 독경
세민스님 청아하신 목소리도 좋고,
영상도 시원시원해서 좋고.....
아주 좋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 반야심경 독경 듣기-세민스님 독경
▼ 반야심경 한자 원문 및 한글
아래의 한글 해석은 제 개인적인 견해를 적은 것이니, 다만 참고하십시요.
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時 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관세음보살께서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지혜로써) 오온이 공함을 비춰보아 일체의 고액을 건넜네.
舍利子 色不異空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여.
몸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은 몸은 다르지 않다.
몸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몸이라. 느낌/생각/의지/앎도 역시 이와 같다.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사리자여.
모든 것의 공한 모습(특성/특징)은,
생겨남도 아니요 멸함도 아니며, 더러움도 아니며 깨끗함도 아니며, 증가함도 아니며 감소함도 아니다.
是故 空中無色 無受想行識 無眼耳鼻舌身意 無色聲香味觸法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그런고로
공 가운데에는(공 그 자체에는)
몸이 없고 느낌/생각/의지/앎도 없고, 눈/귀/코/혀/몸/뜻도 없고, 빛깔/소리/냄새/맛/감촉/생각꺼리도 없다.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無無明 亦無無明盡 乃至 無老死 亦無老死盡 無苦集滅道 無智 亦無得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공 그 자체에는)
눈의 경계에서 의식의 경계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역시 무명이 다함이 없음에서 늙고 죽음까지도 없고 역시나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
(공 그 자체에는)
고집멸도도 없고, 지혜도 없고, 역시나 얻을 것도 없다.
以無所得故 菩提薩타 依般若波羅蜜多故 心無罫碍 無罫碍故 無有恐怖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얻을 바가 없는 고로,
보살은 반야바라밀에 의지하는 고로(의지할데 없는 공에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는 고로, 두려움이 없어
전도몽상을 멀리 떠나 구경열반을 성취하네.
三世諸佛 依般若波羅蜜多故 得阿뇩多羅三먁三菩提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께서도
반야바라밀에 의지하신 고로 무상정등정각을 얻으셨네.
故知 般若波羅蜜多 是大神呪 是大明呪 是無上呪 是無等等呪 能除一切苦 眞實不虛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그러므로 알라.
반야바라밀다, 이것은 큰 신력의 주문이며, 큰 밝음의 주문이며, 더 이상 위가 없는 주문이며,
비교할만한 것이 없는 주문이라,
능히 일체의 고액을 다 제거하니, 진실하여 헛되지 않느니라.
故說 般若波羅蜜多呪 卽說呪曰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고로 설하노니,
반야바라밀다주는 곧 설하면 주문은,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떼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떼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揭諦揭諦 波羅揭諦 波羅僧揭諦 菩提 娑婆訶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가떼가떼 빠라가떼 빠라상가떼 보디 스와하
일체 모든 사물은
스스로 생겨난 것이 아니고
인연화합에 의해 생겨났으므로
자성...즉 실체가 없어서
무아이기에 空이며,
제법이 공함을 아는 것이
곧 반야...즉 지혜이고,
반야가 곧
완전한 깨달음인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성취하는 건널목이므로
반야바라밀이며,
육바라밀 중에서
이 반야바라밀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므로
오로지 이 반야바라밀의 앞에만
마하가 붙어
마하반야바라밀이 됩니다.
- 용수보살의 대지도론에서 본 내용을 정리함........
[출처] 반야심경 독경 듣기-세민스님 독경|작성자 마하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