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에
세식구 외식을 했네요
인터넷에서 태국음식 잘 하는 곳이 목포에 있다고 해서 가 봤습니다
라차 RACHA
위치는
[카카오맵] 라차
전남 목포시 장미로 4 (상동)
http://kko.to/fsxHwxzfT
외관은
세종에서 갔던 체인점인 능두네와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네요
테이블에 해 준 셋팅입니다
글이 뭐라고 뭐라고 써 있습니다
프릭남빠는 액젓
프릭남쏨은 식초
옆에 보니 양념이 있네요
땅콩가루하고 고추가루는 딱 봐도 알겠는데
식초랑 액젓은 어찌 구별하지 고민하는데
뚜껑에 써있네요
왼쪽이 식초
오른쪽이 액젓
주문을 해 봅니다
아는게 없으니 얹그제 먹은 것 비슷하게요
똠양꿍
뿌님팟퐁커리
팟타이
쏨땀
짜조
식전 빵을 주시네요
부드럽고 촉촉해서
배가 고파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먹느라 바뻐서 나중에 나온 팟타이 사진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짜조는 튀김이니 통과
쏨땀은 반찬처럼 집어 먹었네요
새콤해서 맛있었습니다
어찌고 커리가 좀 달고 튀김이 살짝 눅눅해서 별로였습니다
팟타이는 살짝 단맛이 있어서 식초 한 스푼 넣고 비벼서 쏨땀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똠양꿍
새콤 매콤 살짝 달콤
맛있네요
저번에 먹은 단 똠양꿍과는 완전 다른 음식이었습니다
어찌고 커리만 좀 남기고
닥닥 긁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코끼리와 툭툭(?) 등이 있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국민지원금 만세~
첫댓글 모양새를 보아도 지난번의 세종시 태국식당과 다르네요.
이집이 훨씬 오리지널에 가까운듯 합니다.
맛있게 드셔서 이번엔 다행이네요..ㅎ
네! 이번에는 맛있었습니다
세종은 ㅠㅠ
목포에서 태국 맛집이라 ㅎㅎ 뭔가 언발란스 하네요
그러게요.. 제가 태국 음식의 제대로 된 맛을 모르고 단지 제 입에는 맛있어서요
음식에 고수가 맛깔나게 올라갔네요.
고급집니다.
요즘 인근에서 고수를 재배하는 농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로컬푸드에 가면 가끔 고수가 있어서 사다가 먹고있네요
좋은 일입니다
@뒤집개_목포 맛나겠습니다.
진주에 고수를 크게 재배하는 곳이 있는줄 아는데 진주시내 마트에서는 보기 힘듭니더.
라오스 갔을 때 시장에서 고수를 한 단 사서 호텔서 컵라면에도 넣어 먹고, 패키지 에 포함된 한국식 식당에서도 넣어먹고 그랬습니다.
최근에 올라오는 카페 글을 보니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음식이 먹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