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단기 4354년) 12월 28일(화). 음력 11월 25일.
“사람의 일생이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과 같다. 조급하게 행동하지 말라. 불편함을 일상이라 생각하면 부족함에 대한 불편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마음에 욕심이 생길 때는 곤궁할 때를 생각하라. 승리만 알고 패배를 모르면 몸에 해가 미친다. 자신을 탓할 것이며 남을 탓하지 말라.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1908 (대한제국 융희 2년) 동양척식주식회사 설립, 일본자본 1천만원
1926 의열단원 '나석주', 동양척식회사와 식산은행에 폭탄투척후 자살(1892년 2월 4일 ~ )
- 23세에 만주로 건너가 북간도 나자구의 독립군 양성학교인 무관학교에 입학
- 1920년 50명의 동지들과 항일 비밀결사를 조직, 국내에서 군자금을 모집하여 임시정부로 송금
- 임시정부에서 ‘김구’의 경호관으로 활동하였음
- 의열단에 가입하여 활동중 ‘김구’, ‘김창숙’과 논의하여 의거를 감행하였음
1945 모스크바 3상회담(미국, 영국, 소련), 한국 5개년 신탁통치 결정
1949 대한농민회 결성
1961 향토예비군설치법 공포
1989 유고슬라비아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0 중앙기상대를 기상청으로 이름 바꿈
1991 북한, 나진-선봉 자유무역지대 선포
2007 경기인천지역 민영방송 OBS 경인방송 개국
2010 헌법재판소, '미네르바' 기소에 쓰인 전기통신기본법 제47조1항 위헌 판결
2010 '김연아' 미국 스포츠아카데미, NBC방송, USA Today 공동수여한 여자부문 ‘올해의 선수상’ 받음
- 1984년 제정 이후 아시아인 여자선수로는 처음
- 미국여성스포츠재단의 ‘올해의 스포츠우먼상’,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올해 기억에 남는 10대 선수’에 이어 세 번째
2011 북한 국방위원장 '김정일' 영결식
2015 새정치민주연합,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2015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한일외교장관회담 결과 합의안 발표
-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정부 책임 통감, 아베 총리가 사죄와 반성 표명, 일본정부가 예산을 투입한 위안부 관련 재단을 한국정부가 설립 양국 협력운영, 불가역적이고 최종적인 해결 선언
- “한일간 어려운 관계가 지속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데 박 대통령이 올바른 용단을 내렸다.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이다.” : '반기문'
-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나 중대한 흠결이 있었다.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 : '문재인' 대통령
2018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기간 36개월(현역의 2배), 복무기관 교정시설(교도소) 합숙근무 확정
2018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 삼청교육대 설치근거인 계엄포고 제13호에 위헌·위법으로 무효 판결
2019 류현진 선수(32세), 4년간 8천만 달러(930억원) 조건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
2020 "뉴스“
* 코로나 치료제 허가신청 앞둔 셀트리온, 임직원에 '주식거래 금지령’
* 文, “하루 1000명 확진자,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
*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장관임명을 文처럼 하진 않았다
-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권 합친 30회에 육박
* 문재인 정부서 빈곤층 25% 급증…이번에는 무슨 핑계 댈 건가
* ‘윤석열 징계 실패’ 사흘만에 입장 밝힌 추미애 “그날이 꼭 와야”
* ‘석열 형' 몰아붙이던 박범계, 추미애 후임으로 유력
- 개각서 후임 법무 거론… 판사 출신, 尹과 연수원 동기
* 경제전문가들 "백신 보급으로 내년 세계 경제 회복세"
* 공화당까지 압박하자 백기... 트럼프, 결국 코로나 부양책 서명
1065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축성(築城)됨
- 정식명칭은 웨스트민스터 세인트 피터 성당 참사회(Collegiate Church of St. Peter in Westminster)
- 고딕 양식의 거대한 성공회 성당
- 서쪽으로는 웨스트민스터 궁전(영국 국회의사당)과 인접해 있음
- 부근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Westminster Cathedral)은 로마 가톨릭교회 소속으로 이곳 사원과는 전혀 별개의 것
- 사원에는 잉글랜드와 영국의 군주들과 배우자들과 아이작 뉴턴, 찰스 다윈, 찰스 디킨스, 토머스 하디 등 역사적 인물들이 안장되어 있음
- 1066년 이후 잉글랜드와 영국의 군주들은 대부분 이 사원에서 대관식을 거행하였음. 대관식은 전통적으로 캔터배리 대주교(영국 성공회의 최고위 성직자)가 주관함
1828 일본 '월후'에 지진. 3만 명 사망
1856 '우드로 윌슨' 미국 대통령 태어남
1859 영국 역사가 '매컬리' 세상 떠남
- “사람의 참다운 인격을 측량하는 척도는 자기 혼자만이 있는 경우에 어떻게 행할 것인가 하는데 있다.”
1885 인도 국민회의파 창립대회
1895 '뤼미에르' 형제가 파리 '그랑' 카페에서 처음으로 카메라와 영사기가 한 몸체로 된 엉성한 시네마토그래피로 영화상영
- 관객들은 화면 속 열차가 정말로 자신들에게 달려든다고 착각해 밖으로 뛰어나가는 소동을 벌이기도 함
- 당시의 35mm라는 필름규격과 가로 대 세로 4:3이라는 화면 비율은 오늘날까지 영화의 표준
1908 이탈리아 시실리 섬에 진도 7.5 강진. 83,000명 사망
1925 러시아의 마지막 농촌 시인 '세르게이 예세닌' 상트페테스부르크의 여관방에서 자살(30세)
- 잘 있게, 벗이여, 잘 있게
사랑하는 벗이여, 그대는 내 가슴 속에 있네
예정된 이 이별로
미래의 만남을 약속하세
잘 있게, 벗이여. 악수도 작별의 말도 없지만
슬퍼하거나 서운해 하지 말게
이 인생에서 죽음이 새로운 건 아니지만
삶 또한 새로운 게 아니라네. : 여관방에 남긴 마지막 시 "잘 있게, 벗이여"
- 열일곱 연상의 '이사도라 덩컨'과 사랑에 빠져 1922년(27세)에 결혼했으나 이별과 재회 거듭하다 1924년 헤어진 뒤 '톨스토이' 손녀와 결혼
1948 '마후무드 노크라시 라샤' 이집트 총리 카이로서 피살
1974 파키스탄 9개 도시에 진도 6.3 지진. 200명 사망
2011 남수단의 '톤즈', 다른 종족의 습격 받아 74명 목숨 잃음
2014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8501편 여객기 추락
-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발 '싱가포르'향. 162명 전원사망
2014 그리스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여객 겸용 선박에서 화재 발생
- 승객과 승무원들을 포함해서 478명이 타고 있었는데, 35명만 구조되었음
2014 미국,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