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울 4학년에서 6학년은 4월 20일부터 22일 까지 임실청소년수련원으로 수련활동을 다녀왔다.
학교에서 교실이 아닌 다른 곳에 외출을 해 많은 추억을 쌓으라고 보내주었다.
처음에는 저번에 다녀왔던 곳이어서 별로 기대도 하지않았는데 가서 보닌 정말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만 가득 찬 1박 2일 활동이었다. 처음 도착해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본 관으로로 올라가 청소년 극장에서 여는 마당을 가졌다. 거기서 멸치 쌤에게 1박 2일 동안 생활방법을 차근차근 배워 나갔다. 그 후 채육관으로 옮겨가 무슨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고 생활관에서 짐을 풀고 다시 모여 점심식사를 했다.
그 후 체육관에 모두 모여 체험을 하는 장소로 옮겨가 차례대로 3개를 채험했다. 체험으로는 클라이밍, 원반던지기, 도미노 등등이 있었다.
조금의 휴식을 취한 후 저녁식사를 했다. 그리고 기대되는 장기자랑을 가졌다. 학생들은 너무 재미있고 특이한 장기를 자신있게 보여줬다. 이렇게 후끈한 장기자랑을 마친 후 더욱 더 후끈한 캠프 파이어를 가졌다. 특히 6학년은 마지막 수련활동이어서 촛불의식이 아닌 정말로 장작에 불을 붙여서 했다. 멸치 쌤이 제미있는 음악을 틀어줘서 온갖 스트레스는 다 풀고 각자 반 친구들가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하루가 훅 지나가고 다음 날 아침, 학생들은 아침식사를 하고 간단한 미니 운동회를 하고 아쉽게도 서로 헤어지게 되었다.
이번 수련활동이 4학년에서 6학년에게 많은 추억을 쌓고 우정이 더 깊어졌으면 좋겠다.
군산아리울초등학교
조 소 현 인턴 기자
첫댓글 재미있게 봤어요
쌤이 아니라 선생님이라고 풀어서 썼으면 좋겠네요
"간단항"이 아니라 "간단한"이에요~
진예지 님! 쌤이라는 단어는 별명이에요. 일부러 거기 선생님들께서 직접 지어서 멸치 쌤이라고 부르라고 하셨어요~~ 약간 오해할 만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