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협의회는 7월 17일 수요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율하남교 주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이어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정화를 위해 10명의 조사위원이 참여했다.
조사위원들은 장마로 인해 더러워진 강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에 나섰다. 율하남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화하는 작업으로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조사위원들은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7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최은숙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조사위원의 실천강령 제창으로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되었다.
최태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 해준 조사위원들께 깊은 감사와 활동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세계일보 본사와 조사국에서 준비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공유하며, 특히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에 대한 홍보와 해외역사문화탐방, 그리고 전국 조사위원 워크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진행되는 행사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앞장서자고 결의하였다.
대구 동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