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대합니다....
함께하는 사랑으로 행복을 만들어 갑니다....
지나간 그동안의 여름은 매체를 통해 많은 이들의 죽음을 보고 들음에 안타까움으로 그쳤으나,
2024년의 여름은 제가 저의 죽음을 한 발자욱 앞에서 직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죽음은 언제라도 나의 것이
될 수 있슴과 죽음과 하나되었을 때 조금이라도 덜 후회할 수 있도록, 오늘을 알차게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모아 보는 또 한번의 값진 시간들도 되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갖게 해 주신 저의 하늘께 오늘도 변함없는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 오실 여름님이 올해 보다
한발만 더 나아간다면 과히 살인적인 여름으로 기록하여도 무방하리라 미리 생각해 봅니다....
저로서도 실로 제 목숨을 또한번 빚져야 했던 버티기 힘들었던 올 여름이었습니다....
저와 별반 다르지 않는 마음으로 올 여름 막바지 더위와 씨름하시며 전신(全身)을 시원하게 식혀주실
가을님을 그리워하고 계실 마음이 선(善)하여 영(靈)으로 맑으신 저의 벗님들....
올 여름 정도의 무더위라면 충분히 노화(老化)가 진행중인 육(肉)인데도, 마음으로는 아직도 이를 부정하고
멀리하려는 둘 사이의 불협화음은 자신을 죽음에 까지 내몰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많으신 저의 벗님들께서는 굳이 직접 경험할 필요없이 금번 저의 경우를 보시어 무리하지 마시고
적당한 선(線)을 유지하여 자신의 건강을 잘 지켜나갈 수 있으시기를 당부드려 봅니다....
금일은 금주 8월 21일(수) 송부해 드렸던 제가 본 미래 공동체의 모습(4) : 생산량은 많아질수록 제품의
생산원가는 낮아지고 낮아져 제로(0)에 수렴하게 됩니다에 이어지는 다섯번째 내용으로....
여기에 관한 내용은 본 카페 (설립개요방)에 정리하여 올려두었으니 새 벗님들께서는 꼭 방문해 주시어,
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올려진 소제목(小題目)의 내용도 시간을 두고 하나하나 정독해 주시면,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의 진정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이 세상은 어떤 이들은 공정(公正)하다고 연일 큰소리로 주장하고 있지만
출생과 죽음, 즉 자신의 의지대로 태어나고 죽을 수 없슴과 죽음을 피해 영원히 살 수 없슴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불공정(不公正)하다고 말씀드려 왔습니다....
다시 말하면 인류(人類)가 살아온 지금까지의 세상은 구조적(構造的)으로 공정(公正)할 수 없기에
불공정(不公正)한 것이 정상이다고 역설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 여기에 닿기 까지 긍정과 부정 등 수많은 과정이 거듭되어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아직도 명확히 결론짓기에는 많은 부족한 부분이 남아 있다 하겠으나....
지금까지 인간의 차원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저로서는 그 답을 찾기 위해 한차원 더 나아가
신(神)의 공간을 인정하고, 신(神)의 뜻으로 세상이 존재(存在)하게 되었다 가정(假定)해 보았습니다....
이는 세상을 움직이는 주체가 사람들이 아닌 신(神)이라는 의미입니다....
공 하나가 굴러가고 있더라도 공을 굴러가게 하는 힘의 주체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공 스스로 움직일 수 없을터인데 그 공을 굴러가게 하는 그 주체로 보이는 눈에 띄는 그 어떤 것도 없슴에도
공은 굴러가고 있으니....
공 하나도 그럴진데....
지금껏 삼라만상 나아가 거대한 우주 전체가 없어지지 아니하고 반복적으로 일정한 원칙에 의해
유지 발전되어 왔다면, 그리고 향후 변치않고 그렇게 되어 간다면, 그렇게 되게 하는 그 힘의 주체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또 찾는다면 있지 않겠습니까....
여기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순환과정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태풍 하나에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인류(人類)가 그 힘의 주체가 될 수 없슴이 분명하다면 남은 것은 오직 하나....
그렇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우리들 눈으로는 볼 수 없어 많은 이견(異見)이 있는 것도 현실이지만 보편타당한 다른 방법이
보이지 않기에....
그렇다고 생명이 없는 그리고 에너지 원천이 아닌 것들로 인류(人類)가 그리고 거대한 우주(宇宙) 전체가
수억만년 동안 유지 발전되어 왔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한 연유로 신(神)의 존재(存在)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그 전(前)과 후(後)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고 그 힘의 주체를 신비 속이지만 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의 과정을 거듭하면서 자연스럽게 저는 지금의 카톨릭의 신앙을 갖게 되었으며 꽤나 깊은 신앙(信仰)으로 까지 발전되어 향후 후회없는 신앙인(信仰人)의 삶을 살다갈 수 있으면 그것보다 좋은 것이 없겠다 희망(希望)하고
있습니다....
요약해 보면 세상이 불공정(不公正)하기에 그에 따른 보상책으로 천국(天國)이 존재해야 하고,
그 곳에는 처음부터 영원(永遠)까지 공정(公正)으로 가득하여, 사람들이 영(靈)과 육(肉)으로 세상에서
받아야 했던 불공정(不公正)을 그곳에서 충분히 보상 받을 수 있게 한다면, 최종 완전하고 선(善)하신
신(神)의 뜻이 사람들 가운데 온전히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이 처음부터 공정(公正)했다면 애당초 사람들은 천국까지 논(論)할 필요없이 세상 하나만의 삶으로
부족함이 없었을 것입니다....
신(神)의 존재(存在)를 인정하는 이들이라면 그 누구도 그 완전(完全)함에 이견(異見)이 없을 것입니다....
신(神)이라 하면 모름지기 완전하셔야 그 분의 보호 하에 있는 자신을 포함한 인류(人類)가 영원(永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과 선(善)으로서 신(神)은 그 자체로 완전한 존재(存在)이심은 분명하지만, 그 분이 만드신 세상과 사람들은 완전을 향해 나아가는 불완전한 존재(存在)들이기에,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 또한 선(善)과 악(惡)이
혼재(混在)되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선(善)은 공정(公正)하여 만상(萬象)을 공평(公平)하게 하지만, 악(惡)은 정반대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악(惡)으로 혼재(混在)한 세상은 근본적으로 체제가 바뀌기 전 까지는, 불공정(不公正)할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을 지금 저는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어느 날 악(惡)이 사라지고 선(善)으로만 세상이 채워지는 때가 도래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불공정(不公正)은 사라지게 되고 모든 것이 공정(公正) 안에 들어와 그 누구든 모든 면에서
공평(公平)하게 될 것입니다....
그 체제가 되면 완전한 풍요(豊饒)로 경쟁(競爭)이 필요없어져 대결은 사라지고 상호협조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 공동체를 저는 일컬어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라 이름하였습니다...
그러나 경쟁(競爭)체제는 막을 내리지 못하고 한동안 유지될 것이기에 세상은 선(善)과 악(惡)이 혼재(混在)되어 그 자웅(雌雄)을 겨루며 발전해 갈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선(善)보다 악(惡)이 더 강성(强盛)해 있는 것으로 느껴지고 있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인류(人類)가 경쟁(競爭)체제를 끝내고 완전한 풍요(豊饒)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에 들어서게 되면 공동체는 모든 면에서 변화될 것입니다....
특별히 강조되어야 할 점은 완전한 풍요(豊饒)로 경쟁(競爭)이 사라졌기에 그만큼 악(惡)이 존재하는 근거도
사라져 악(惡)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작아져 끝내는 소멸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전생(全生)이 자신이 하고픈 일을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마음껏 할 수 있기를, 그런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 삶을 살 수 있다면 세상은 자신에게 지상천국이 될 것이고 그 천상천국을 미리 지상에서 살아보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삶은 어떤 것이라 생각할까요.....
아무런 일도 하지 아니하고 무위도식(無爲徒食)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각양각색으로 개인마다 다르게 표현할 수 있겠지만 저는 제 영(靈)이 너무나 기뻐하는 나머지
영원(永遠)의 시간이 흘러도 모를 그런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육(肉)은 다소 지쳐 힘들어 할 수 있겠으나 자신의 영(靈)은 그 어떤 때 보다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면
바로 그 삶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있는 인류(人類)의 미래는 모든 것이 풍요(豊饒)롭기에 오늘 날 처럼 부자가 되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삶을 살지는 않을 것입니다....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자신이 부여한 가치(價置)를 쫓아 삶을 살아가는 인류(人類)....
생각만해도 정말 가슴설레는 삶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말씀드린 모든 것의 절대적인 전제(前提)는 선(善)의 기반 위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상호보완(相互補完)적 체제의 미래 공동체는 악(惡)은 완전히 소멸되었거나 소멸되어가고 있을 것이기에
누구나 육(肉)을 가진 신(神)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인류(人類)가 본 체제에 들어서게 되면 인류(人類)는 생업(生業)을 위해 일을 할 필요는 없지만
가치로운 일을 끊임없이 찾게 될 것이며 이를 돕기 위한 전공동체(全共同體)적 프로그램이 숨을 쉬듯
일상화 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도 백수(白手)가 과로사(過勞死)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언제가 될지는 모를 일이지만 우리 인류(人類)가 철저히 선(善)으로 살아간다면 마땅히 살아갈 미래의 모습을
제가 본대로 느낀대로 담대히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인류(人類)의 미래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지금의 세상이 점점 악(惡)이 강성(强盛)해지는 듯하여
많은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인류(人類)가 선(善)의 연대로 재구성하기 전에 악(惡)으로 무너져 버리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지금의 홍보의 활동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고 저희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이 그 중심이 되어
빠른 시일 내에 벗님들의 마음 속에 고히 간직하고 계신 선(善)을 꺼집어 내어 현실적 연대를 형성하고
그 시작을 알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시작이 바로 성공으로 이어져야 하므로 서둘러서는 아니되겠기에 충분한 때가 오기만을 해야 힐 일에
최선을 다하며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무더위의 후유증으로 심신이 다소 지친 가운데 잘 전달하려 애쓰다 보니 또 길어졌습니다....
금번도 처음 정한 순서를 조금 바꾸어 먼저 상호보완적 체제에 대해 좀 더 추가로 말씀을 나누고 그 후속으로
기본소득편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천천히 나누어서 읽어주시면 저로서도 고맙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넓으신 해량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善)이 합해짐은 선(善)의 크기가 확장되어 분명 좋은 일이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그만큼 악(惡)이 작아지고 약해지기에 우리는 환호하는 것입니다....
선(善) 안에서 처음부터 우리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물망초(Forget-Me-Not)의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살아가는 선(善)한 사람들입니다....
[선(善)한 사람 300인의 마을]
숙아.... 철아.... 어서 와.... 밥먹자!
라자로 이민재 드림
(010-4569-0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