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제71일> |
에스겔 47장 - 다니엘 6장 |
본문개요
47장 | 48장 |
| 다니엘 1장 | 2장 |
성전에서 흐르는 물 | 새 땅의 분배 | 다니엘과 세 친구의 신앙 | 왕의 꿈을 해몽 |
3장 | 4장 | 5장 | 6장 |
풀무에서 구원됨 | 왕의 두 번째 꿈을 해몽 | 벨사살 왕과 벽의 글씨 | 사자굴에서 구원 |
성전에서 흐르는 물(47장)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가 강을 이루면서 사해를 향해 흘러가고, 그 강물은 희생과 화목의 장소에서 흘러나와 황무지를 옥토로 바꾸며 온갖 물고기를 자라게 하고 강변에 늘어선 수많은 초목들에게 수분을 제공하여 각종 열매와 약초를 키워낸다. 이러한 축복의 강물은 가장 척박한 땅에까지 실과가 열리게 하고 심지어 사해도 단물로 변하게 만든다. 생명수가 성전에서부터 발원한다는 것은 구원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의미하며, 풍성한 열매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전 우주를 풍성하게 소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새 땅의 분배(48장)
그리고 새 땅의 분배에 있어 헌납한 땅의 북쪽에 거주하는 일곱 지파의 분포와 헌납한 땅을 이스라엘 민족이 거주하는 중간에 두고 그 중심에 성소를 설정할 것을 설명하고 있으며 나머지 지파(남쪽)가 제비뽑아 나눌 것과 열 두 지파의 이름을 문에 붙일 것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다니엘서의 구성
1-3장 | 4-6장 | 7-9장 | 10-12장 |
이방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 유다인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
느브갓네살의 집성(集成) | 다니엘의 믿음 | 짐승,70이레에 대한 이상 | 미래에 대한 이상 |
역사적 이야기 | 예언적 이야기 |
다니엘서는 미래에 대한 환상의 책이며 헌신과 충성이 담긴 책이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엘 의해 포로로 잡혀온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는 왕에게 선택받아 왕 앞에서 수종을 들게 된다. 느부갓네살 즉위 2년 그는 왕의 꿈을 해몽하여 높은 지위에 오른다. 그후 그를 시기하는 자들의 모함으로 풀무불에 던져지지만 구원받는다. 이후 느부갓네살의 두번째 꿈을 해석하고 그 꿈은 왕에게 그대로 이루어진다. 바벨론의 마지막 왕인 벨사살이 베푼 잔치 자리에 나타난 글씨를 해석한 다니엘은 왕의 교만을 책망하고 벨사살은 그날 밤 죽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빼앗는다. 다리오가 바벨론을 점령한 후 다니엘은 총리가 되나 모함으로 사자굴에 던져진다. 그러나 그는 사자굴에서 구원을 받는다. 벨사살 원년에 다니엘은 네 짐승과 수양, 수염소의 환상을 보고 천사로부터 해석을 듣는다. 그리고 메대 족속의 다리오 원년에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예루살렘의 멸망과 거짓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을 한다. 또한 바사 왕 고레스 3년에 다니엘은 인자의 이상을 보고 두려워하나 천사는 그에게 힘을 준다. 그리고 메대의 다리오 원년에 다니엘은 열방과 말세에 대한 예언을 한다.
다니엘과 세 친구의 신앙(1장)
유다의 여호야김 제 3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은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유대인을 포로로 잡아가고 성전 기구 중 얼마를 가져간다. 그리고 포로 중 아름답고 재주가 능하고 학문에 익숙한 소년들을 택하여 3년간 진미(珍味)한 음식으로 기르게 한다. 이에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가 선택되었는데 이들은 왕의 진미와 포도주를 거부하고 채식과 물을 마시고도 얼굴이 윤택하여 채식을 먹으며 교육을 받고 왕 앞에서 수종을 드는 은혜를 받는다.
왕의 꿈을 해몽(2장)
느부갓네살 왕은 즉위 2년에 꾼 꿈 때문에 번민하다가 해몽을 하지 못하는 박수와 술객과 점장이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다니엘은 세 친구와 함께 기도하여 계시를 받고 왕의 꿈을 해몽함으로 높은 지위에 오른다.
풀무에서 구원됨(3장)
그 후 느부갓네살은 두라 평지에 금신상을 만들었으며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의 높은 지위를 시기하는 자들의 모략에 의해 나팔을 불 때 금신상에 절을 하도록 명을 내린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금신상에 절을 하지 않음으로 풀무불에 던져지나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타지 않고 오히려 더 높은 지위에 앉게 된다.
왕의 두번째 꿈을 해몽(4장)
느부갓네살은 두번째 꾼 꿈을 박수들이 해몽하지 못하자 왕의 명령을 받은 다니엘은 왕이 정신병에 걸려 7년 동안 소처럼 풀을 먹은 후 회개함으로 치료되어 왕의 나라가 견고해 질 것을 해몽하고 그 후에 다니엘의 해몽대로 이루어진다.
벨사살 왕과 벽의 글씨(5장)
바벨론의 마지막 왕인 벨사살이 귀인들을 위해 베푼 잔치 자리에 하나님의 손이 나타나 쓴 글씨로 인해 두려워하지만 해석하지 못한다. 그러나 태후의 제안으로 왕 앞에 온 다니엘은 성전의 기명을 술잔으로 사용한 왕의 교만과 죄를 책망하고 글을 해석한다. 그리고 벨사살은 그날 밤에 죽고 바벨론은 다니엘의 해석대로 메대 사람 다리오에게 넘어간다.
사자굴에서 구원(6장)
다리오가 바벨론을 점령한 후 다니엘은 세 명의 총리 중 한 사람으로 등용되었으나 다른 총리와 방백들의 모함으로 사자굴 속에 던져진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자의 입을 봉하여 다니엘을 보호하신다.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은 것을 후회한 다리오 왕의 명에 따라 다니엘은 구원되고 모함한 자들은 사자굴에 던져져 죽는다. 그리고 다리오 왕은 전국에 조서를 내려 다니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