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을 만들어 포도 밭으로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새벽예배 드리고 바로 시작하여 130개의 와플을 구워 9시 30분 부터 포도 밭으로 다녔습니다.
날이 밝으면 포도 밭으로 일 하러 가시고 10시쯤에 새참을 드신다기에 부지런히 와플을 구워 이곳저곳 다녔습니다.
보일러를 트는 비닐하우스의 포도는 벌써 알들이 굵어져 예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노지 포도밭도 이젠 바쁜 일 손들로 모두 바쁘게들 일 하심니다.
열심히 일 하시는 만큼 수확도 좋아야 할텐데......
[포도 밭에 포도가 탱글 탱글
탱글탱글탱글 잘도 자란다
자기 혼자 컸을까 아니 아니야
정말 혼자 컸을까 아니 아니죠
하나님이 키우셨지 잘도 자란다]
우리 교회 교인들중 16가정이 포도 농사를 짓는데 하나님이 키우시고
좋은 열매 맺게 하시며
좋은 가격에
좋은 판로를 허락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올 해 샤인머스켓 가격아 좋아져라~
돌아 오는 주일 부터
교회에 아이들을 보내주기로 약속 받은 최윤우, 최별하, 최가온, 최다온,
4남매 가정에도 들러 아이들에게 와플을 전해 주며 눈 도장을 찍었습니다.
귀한 아이들이 교회에 꼭 나올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최윤우, 최별하 남매
와플 하나 가져 갔는데 고맙다며 눈물 흘리시는 임정숙 선교사님.
첫댓글 태화교회를 사랑하는 목사님과 사모님의 마음과
성도들을 섬기는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귀한 걸음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을줄 믿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힝내시고 언제나 기쁨으로 섬김의 본을 실천하시는 모습 감사드립니다
권사님 감사해요~
이렇게 응원댓글도 써주시고 늘 기도해주셔서 힘나요.
피곤하실텐데 빨리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