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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야고보서 벌써 마지막 부분에 해당됩니다. 야고보가 이 야고보서를 기록하면서 마지막 부분에 기도로 이렇게 마감을 하고 있어요. 어떤 의미일까요? 보통 이게 서신서잖아요. 편지의 서두와 편지의 말미는 되게 중요한 의미를 담아요. 야고보서가 편지의 마지막 부분에 기도를 기록했다는 것은 기도가 그만큼 성도들에게 중요한 일이라는 거예요.
특별히 야고보가 행위를 강조하고 있잖아요. 믿음의 행위로서 기도는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기도를 마지막에 두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을 유지하게 하는 것도 성도로 살게 하는 것도 치료하는 것도 하나 되게 하는 것도 사명을 감당하게 하는 것도 회복하게 하는 것도 부흥하게 하는 것도 다 기도라는 겁니다.
야고보 입장에서는 기도는 믿음의 출발이고 또 가정이고 그리고 믿음의 마지막인 거예요. 그래서 행위를 강조하는 야고보가 그의 서신서의 마지막에 기도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기도가 행위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행동이라는 거예요. 교회가 하는 가장 힘 있는 행동이 기도이고 성도에게 있어서 가장 강력한 행동이 기도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목회자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동도 기도인 거예요. 목회자가 여러 가지 일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목회자가 꼭 해야 되고 하는 일들 중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기도라는 겁니다. 그래서 목회는 기본적으로 기도가 중심되지 않으면 하기 어려워요.
이건 성도도 마찬가지예요. 성도들 기도가 중심되지 아니하면 세상의 어려움과 힘든 난관을 잘 뚫어갈 수가 없는 거예요. 기도가 중심이 되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기도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 주는 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귀하게 여겨야 돼요. 왜냐하면 그 사람이 내 인생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해 주는 사람 그 사람은 비록 여러분에게 돈은 물질은 주지 않을지 몰라도 뭐 옷이나 선물은 주지 않을지 몰라도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을 가장 귀한 것을 선물한 사람이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됩니다.
그리고 계속 자신을 위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요청해야 돼요. 요청에 여러 가지 의미가 있죠. 말로도 계속 기도를 부탁할 수도 있고요. 기도 제목을 주기적으로 줄 수도 있고요. 뭐 선물을 줄 수도 있고요. 어떻든 나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그 기도를 멈추지 않도록 끊임없이 그 사람들을 격려하고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일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의 그룹을 가진 사람, 그러니까 기도의 동력자를 가진 사람과 기도 후원자가 있는 사람은 가장 인생에 든든한 배경을 가진 사람이에요.
기도하는 교인은 제 목회의 중심에 기도하는 교회는 어떻든 살아난다는 확신이 있어요. 아무리 어려워도 교회는 다시 일어서고, 기도하는 성도는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일어선다는 거예요. 이런 기도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우리가 기도의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게 되고, 기도의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면 기도는 내 삶의 배경이 되지 못하는 거예요. 그냥 간식거리는 될 수 있어도 흥미거리는 될 수 있지 몰라도 내 인생의 참 배경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목장 교회 또 기도하는 동력자인 기도의 동력자인 목장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는 가장 큰 행동이고 기도는 가장 큰 도움이고 기도는 성도가 마지막까지 놓지 않아야 될 것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돼요. 그러니까 여러분과 제가 인생의 마지막 끝까지 놓으면 안 되는 것 여러분 마지막이 언제예요?죽을 때잖아요. 죽을 때도 하나님께 하나님 나의 영혼을 천국에 거두어 주십시오라고 기도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 나의 영혼을 받으셔서 나에게 천국에 거하도록 나를 받아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순간에도 기도해야 돼요. 그러니까 우리가 죽을 그때까지 끝까지 부여잡고 있어야 하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특별히 야고보는 고난 가운데 있는 자, 병든 자는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여기서 병든 자는 반드시 육체적으로 병이 들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 단어 안에 보면 연약한 자, 지친 자를 뜻하는 면이 더 많아요.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약해져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을 병든 자라고 하는 거예요. 암에 걸리고 갑상선이 있고 이것만 병든 자가 아니라 마음이 약해지고 심리적으로 무너져 있는 이 모든 사람들을 병든 자라고 하고 있어요.
특별히 이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라고 권면합니다. 기름을 바르는 것도 의식적인 바름이 아니라 기름을 바름으로 말미암아 실제적으로 원기가 회복되는 것을 뜻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약하고 지친 사람들에게 인생의 도움도 주지만 거기에 덧붙여서 기도의 도움도 주라는 거예요.
기름을 바른다는 것은 세상의 치료법일 수도 있고, 세상의 어떤 물질적인 도움일 수도 있고, 세상에 우리가 언어적인 위로일 수도 있고, 여행을 같이 가는 걸 수도 있어요. 이것과 함께 기도를 그를 응원하고 기도로 그와 함께 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에는 육체적인 의미의 회복도 있지만 또 덧붙여서 영적인 의미의 회복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도는 영적으로 지친 사람도 회복시키고, 기도는 육체적으로 지친 사람도 회복시키고, 기도는 마음이 상해서 상할 대로 낙심돼 있는 사람들도 회복시키는 것이 기도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기도해야 하나님이 나에게 다가오시고 나를 위로하시고 평안케 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저라도 기도의 자리에 조는 건 평안이 있어요. 사람이 좀 생각이 왔다 가고 어지러워도 기도 자리에서 어지러 온 것은 쉽게 결론이 나더라고요. 기도의 자리에 앉고 인생의 결론을 내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에요.
근데 기도의 자리에 있으면 쉽게 결론이 나고 쉽게 방향이 정해지고 쉽게 마음이 정해지고 생각이 정리돼요.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기도하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모든 것의 동기입니다. 기도만 할 수 있으면 여러분과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탈출할 수 있어요. 우리가 헤어나지 못한 늪이 있다면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인 거예요. 여러분의 가정이 헤어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우리의 내 삶이 헤어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기도하지 않아서 그 늪으로부터 우리가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들이 있을 거예요. 근데 이것이 계속 잡고 있다면 여러분이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인 거예요. 기도를 하다가 중단했거나 기도를 하다가 의심했거나 기도를 하거나 염려했거나 기도를 하다가 낙심했기 때문일 거예요.
만약에 여러분이 계속 기도했다면 확신을 갖고 기도했다면 여러분이 빠져 있는 늪에서도 금방 나왔을 것이고 여러분이 잡고 있는 많은 것들로부터도 자유케 되었을 것입니다.
기도하면 어떤 종류의 출발이라도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큰 출발도 만들어지지만 소소하고 작은 출발점도 생겨요. 그러니까 기도하면 출발점이 만들어진다는 거예요.
부부가 사이가 안 좋아요. 기도하면 다시 부부가 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요. 교회가 문제가 많아요. 기도하면 다시 교회가 새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내 인생에 문제가 많아요. 기도하면 다시 새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면 어떤 종류의 출발점도 하나님이 다 만들어주시는 거예요. 망한 기업도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고, 깨어진 관계도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요. 그래서 새벽을 깨워야 하고 그래서 기도의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보면 장로들을 청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장로는 사역자들을 의미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기도를 받는 일은 우리를 고치고 새롭게 하고 구원하는 역사를 만들어 여러분 내가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도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는 거예요.
우리는 기도를 받는 것을 자꾸 샤머니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기도를 많이 받는 성도들을 저 사람들은 샤머니즘의 신앙을 아직 못 버려서 저렇게 자꾸 기도를 받으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그렇지 않은 거예요. 장로들을 청해서 사역자들을 청해서 끊임없이 기도를 하라는 거예요. 이 말은 목회자를 맹신하라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원리예요. 그래서 기도를 열심히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상한 사람들에게 받으면 안 돼요. 이상한 사람들, 이상한 사람들에게 절대 기도를 받으면 안 되지만 아는 사람들, 자기 목자 동역자들에게는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름을 바르고 기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14절에 있어요. 14절에 보면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그러니까 기름을 바르고 기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 앞에 있는데 주의 이름으로라는 단어예요. 그러니까 기도에서 이 포인트를 잊어버리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도할 때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님의 이름이 그것이 통로가 되고 그것이 능력이 돼서 기도가 응답되는 거예요. 내 권위와 내 능력으로 내 삶이 내 인생이라는 남을 실현하는 통로를 통해서 기도가 응답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그분의 존재와 권세로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는 거예요. 그래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고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고 기도하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권면하는 거예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되 더 나아가서 믿음으로 기도해야 된다. 그러니까 야고보서는 어떻게 보면 행위를 강조하는 서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믿음을 강조하는 서신이에요. 그 중심에 행위의 중심에 믿음이 있는 거예요. 그 믿음으로 행동하라는 거예요. 믿음 없이 말하지 말고, 믿음 없이 구제하지 말고, 믿음 없이 기도하지 말고, 믿음 없이 예배하지 말고 믿음으로 하라는 거예요. 그 중심에 믿음을 두라는 권면인 것입니다.
믿음 없는 행위만큼 허무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수고하고 땀을 흘려도 그 중심에 믿음이 없으면 허무한 것이 돼요. 허전한 것이 돼요. 그래서 야고보는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15절에 보면 믿음의 기도가 얼마나 강력한지 기록해 놨습니다. 우리 함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고보서 5장 15절입니다. 시작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함을 받으리라.
우리가 이 구절을 한 번 더 읽을 텐데요. 좀 힘있게 읽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15절 한 번 더 읽을 텐데 힘 있게 읽겠습니다. 시작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할렐루야. 믿음의 기도가 병든 자를 구원한다는 것은 믿음의 기도를 하라는 거예요.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되지만 또 한편으론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또한 믿음으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기도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한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의 기도는 우리의 공로가 근거되지 않아요.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의 근거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근거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가 근거가 되는 거예요. 내 노력과 내 삶이 믿음의 근거나 기본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이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부활이 우리의 믿음의 기도의 근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그래서 믿음으로 기도해야 됩니다.
특별히 믿음의 기도는 죄를 범했을지라도 사하심을 얻게 한다고 돼 있습니다. 믿음의 기도가 사하심을 받게 한다는 것은 믿음의 기도는 근원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거예요. 근원의 문제 그러니까 병을 고치는 것과 병의 근원을 해결하는 것은 완전 다른 문제예요. 그러니까 믿음의 기도는 병을 고칠 뿐만 아니라 병의 근원을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들을 병에서 구원할 뿐만 아니라 믿음의 기도는 죄까지도 사함을 받게 한다는 겁니다. 믿음의 기도는 몸도 치료하고 믿음의 기도는 영혼도 치료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해야 되는 거예요.
믿음으로 기도하면 내 눈에 보이는 질병들 문제도 해결되지만 그 문제를 가져온 내 근원의 문제, 내 마음의 문제, 내 잘못된 본성을 하나님이 고치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믿음의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몸도 치료하고 믿음의 기도는 영혼도 치료합니다. 근원까지 만지는 것이 믿음의 기도입니다. 모든 병이 죄 때문이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에요. 그렇지만 모든 질병이 모든 문제들이 인생의 타락 때문에 인간의 타락 때문에 온 것은 맞아요.
아담과 하와 때문에 병이 온 거예요. 만약 아담 가가 죄를 범하지 않았다면 여러분과 저는 병에 걸리지 않았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살피면 모든 질병은 죄가 근원이 되는 거죠. 내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지만 근원으로 들어가면 모든 인생의 문제들과 모든 갈등은 어떻게 해요? 죄가 근원인 거죠.
근데 믿음의 기도는 어떻게 해요? 병도 고치고 이 근원의 문제도 해결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믿음의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회개가 동반된 믿음의 기도는 더 강력한 회복의 힘을 만듭니다. 기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복되지 되고 있지 않다면 회개의 대부분을 살펴봐야 돼요.
우리가 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는데 회복이 되고 있지 않다. 내가 우리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데 회복되지 않는다. 내가 내 삶을 위해서 내 인생의 문제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데 내가 회복되지 않는다 그런다면 회개의 부분을 한번 살펴봐야 돼요. 그러니까 우리가 먼저 내게 믿음의 기도가 있는가를 살피고, 두 번째로는 그래도 차도가 없으면 회개할 것이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기도를 하고 있는데도 응답이 없으면 회개할 것이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는 것입니다. 16절 말씀입니다. 우리 같이 한번 읽습니다. 시작.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은혜의 강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니라.
할렐루야 여러분 회개한 영혼의 기도가 큰 영향을 만들어요. 간절한 기도도 믿음의 기도도 큰 영향을 만들지만 이 믿음의 기도들이 막혀요. 우리가 열심히 하는 기도가 막혀요. 그러면 회개할 것이 없냐 살펴봐야 되고 믿음과 회개가 함께 연합되어서 기도하면 더 강력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교회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회개하고 회개한 영혼으로 기도해야 되는 거예요.
회복되지 않는 인생의 문제는 아직까지 내가 회개하지 않는 영혼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잘 살펴야 돼요. 왜 내가 어떤 부분을 내가 회개하지 않았을까 내가 어떤 문제를 아직 돌이키지 않았을까 내가 어떤 문제로 다시 돌아서지 못했을까를 잘 살피고 회개할 때 우리의 기도가 아주 영향력이 있어지고 힘이 있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연합하여 회개하고 함께 기도하는 것은 영적인 큰 파장을 만들어요. 회개한 공동체가 영적 파워를 만들어요. 그러니까 회개하고 기도할 때 강력한 영적인 파워가 만들어져서 기도가 응답되고 하늘에 상달되고 열매가 나타나고 결실이 이루어지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기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회개하고 해야 되는 거예요.
특별히 여기서는 서로 죄를 고백하라라고 이렇게 기록해 놨습니다.
병 낫기를 위해서 기도하라. 그러니까 고백하고 병 낫기를 위해서 기도하라.
함께 기도하는 것은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우리 안에 일어나는 영적인 낙심과 절망과 좌절과 영적인 무기력함과 나약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인 거예요. 그 대표적인 사람이 엘리야입니다. 엘리야는 성경이 우리와 같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우리와 같은 사람, 우리와 비슷한 고난을 당하는 사람, 본성이 같은 사람 같은 인간이라는 의미예요. 그러니까 엘리야와 우리가 같다는 거죠.
우리는 엘리야를 크고 위대한 사람으로 보지만 그 중심은 결국 같다는 거예요. 이런 거죠. 엘리야의 개인적인 특별함 때문에 하나님이 응답한 게 아니라는 거죠. 하나님은 여러분 가정의 개인적인 특별함 때문에 사회적인 지위가 높이기 때문에 목사이기 때문에 응답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회개하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믿음으로 기도하면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낫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엘리야의 기도의 특징은 계속해서 하는 기도였어요. 그리고 믿음의 기도였어요. 계속하되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 엘리야의 기도의 특징이었습니다.
본문의 의인의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의인은 믿음의 사람을 의미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했기 때문에 믿음의 역사가 컸다는 거예요. 믿음으로 기도해야 역사가 나타납니다. 의롭다는 것은 흠이 없고 거룩하고 하나님의 법에 순종한다는 그런 의미가 있어요.
응답이 있는 곳에는 믿음의 기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회개한 기도가 있고요. 예수 이름으로 하는 기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응답이 있는 곳에 응답이 없다는 것은 내가 아직 믿음의 기도를 또 그리스도로 예수님을 하는 기도를 그리고 회개의 기도를 올려드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본문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19절과 20절을 보면 야고보는 열심히 이렇게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결론이 전도로 바뀌어요. 그러니까 두 줄 마지막 두 절이 영혼 구원에 대한 말씀이잖아요. 그 이전에 기도에 대해서 열심히 강조해요. 행위로서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건지에 대해서 계속 강조하다가 마지막에는 전도로 주제가 싹 바뀌어서 두 절 동안 영혼을 구원하자라고 하고 이 편지를 마무리합니다.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기도의 결말이 곧 영혼 구원을 한 거예요. 우리가 기도하면 영혼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게 되고 영혼에 대한 관심은 영혼을 구원하는 도구가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결코 개인적이 아니라는 거예요.
우리는 기도했을 때 개인적 유혹을 꿈꿔요. 기도할 때 우리 자녀 기도할 때나 기도할 때 우리 남편, 우리 아내 기도할 때, 우리 직장 회사 기도할 때 우리 집 기도는 결코 개인적인 일이 아니에요. 훨씬 더 공동체적인 것이고 훨씬 더 하나님 나라에 속한 것이 기도해요.
우리는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 속해 속한 일들을 여러분과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도가 엄청난 거죠. 기도는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는 결말을 맺게 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기도가 영혼의 문제예요.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기도하게 되면 집중하게 된다는 겁니다. 실제로 많이 기도하는 교회가 많이 전도해요. 많이 기도하는 교회가 영혼을 많이 구원해요. 왜요? 기도의 결말은 영혼에 대한 관심으로 가게 돼 있어요. 내 영혼에 대한 관심, 그리고 우리 가족에 대한 영혼의 관심, 그러다 보니까 구원받지 못한 내 이웃에 대한 관심들 여기에 집중이 되고 그들은 결국 복음 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전도는 인생을 구원하는 길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길이에요. 기도는 우리의 영혼뿐만 아니라 타이의 영혼도 구원하는 일이라는 거죠. 기도가 자라고 성숙해서 결과적으로 타인의 영혼을 구원하는 자리에까지 우리를 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설교를 좀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제가 설교를 이렇게 준비해놓고 마무리가 되게 어려웠어요. 하나님이 정말 나를 통해서 성도들이 하고 싶은 말이 뭘까 아니면 내가 목회자로서 목장 교회 성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뭘까 이게 되게 망설여져서 설계 마무리가 지어지지 않는 거예요.
어제 5식 목장이 와서 울타리 칠하고 이렇게 있어서 나가서 울타리 칠한 걸 보고 또 왔다가 또 한 시간 동안 다른 걸 좀 치웠다가 이렇게 하면서 이 마무리를 못 지어서 긴 시간 그러니까 되게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냥 내 마음에 주어진 것을 그냥 그러면 그것으로 마무리 좀 해보자. 이게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마음인지 목회자의 욕심인지 제가 구별이 정확히 되지는 않지만 어떻든 그렇게 해서 마지막에 먹게 된 마음이 이 권면이에요.
목장 교회 성도 여러분들 우리 기도합시다. 이게 제 마지막 마무리 특별히 믿음의 기도를 합시다. 죄를 고백하고 용서하며 기도합시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응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도하게 하셨잖아요. 50일 기도하게 하셨다는 것은 이미 응답하신 것을 곳곳에 준비되어 있다 하셨다는 거예요. 준비해 놓고 기도만 하면 주시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기도하지 않아요.
장로님들, 안수 집사님들, 권사님들, 선생님들 그리고 가장들 기도하셔야 됩니다. 이 말이 진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인지 그냥 제가 목회자를 갖게 된 마음인지 몰라도 어쨌든 마지막에 이 결론을 지었어요.
목장교회는 기도해야 된다. 저는 꿈이 있습니다. 꿈 중에 많은 부분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사소한 꿈인데 소소한 꿈인데 기도로 기도회 합주를 한번 해보는 거예요. 찬양단이 찬양을 막 이렇게 연주를 하면 성도이 여기서 막 기도를 하는데 어떤 사람은 방언으로 하고 어떤 사람은 이런 방언 저런 방언으로 하고 어떤 사람은 큰 소리로 하고 어떤 사람은 작은 소리로 하고 어떤 사람은 두터운 소리로 하고 어떤 사람은 얇은 소리로 하고 교회가 기도의 합주 소리로 꽉 차는 것이 제 목회자로서 소소한 꿈 중에 하나예요.
여러분 그런 기도의 소리가 이 재단을 가득 채울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목장 교회 어머니들 기도하십시오. 목장 교회 아버지들 기도하십시오. 믿음으로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기도하십시오. 좀 더 권면합니다. 힘들어도 기도하십시오. 건강에 문제가 있어도 기도하십시오. 기도가 여러분의 병을 낫게 할 것입니다. 시간이 없어도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더 여유 있게 살게 하실 거예요. 하나님이 일을 해주셔서 남는 시간을 여러분에게 주실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기도해야 됩니다.
새로운 시간을, 축복의 시간을, 은혜의 시간을 하나님께서 기도하면 만들어주실까요? 시간의 주인공이 누구예요? 하나님이시잖아요. 시간을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시잖아요.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이런 시간을 못 만드시겠습니까? 기도하면 다 만들어주시는 거예요. 여러분 기도의 자리로 나오십시오. 할렐루야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