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 01. 대속인가 자속인가? - 예수의 대속과 자속적 대속공동체의 탄생 _ 김학철
쟁점 02. 예수 천국, 불신 지옥? - 교회 밖의 구원 vs 교회 안의 구원 _ 서동수
쟁점 03. 개종만이 선교의 완성인가? - 사람 살리는 종교 _ 박태식
쟁점 04. 성서는 이방 문화를 부정만 했던가? - 예수의 눈으로 다시 보는 한국의 다문화 사회 _ 양재훈
쟁점 05. 창조인가 진화인가? - 성서의 창조신앙 속에 진화는 없는가 _ 강성열
쟁점 06. 성서의 하나님은 한 분인가? - 성서의 유일신 사상에 대한 재고찰 _ 이경숙
쟁점 07. 부활사상은 환생사상에서 온 것이 아닌가? - 환생 사상은(어떻게?!) 중생 및 부활 신앙의 태반일 수 있는가 _ 차정식
쟁점 08. 일점일획도 고칠 수 없는 것이 성경인가? - 그리스도교의 정경(正經) 선언은 약이었는가 독이었는가 _ 김은규
쟁점 09. 예수만 잘 믿으면 부자가 되는가? - '풍요의 신학', 어디까지 가능한가 _ 김진호
쟁점 10. 성(性)은 어떻게 성(聖)스러울 수 있는가? - 섹시한 성서, 베일을 벗다 _ 유연희
쟁점 11. 이혼은 하나님의 뜻인가? - 하나님은(자신님이 맺어주지 않은 부부들의) 이혼을 원하신다!? _ 김판임
성서, 현대인의 묵은 고민을 시원하게 풀어주다!
우리 사회의 핵심 쟁점들을 하나님의 뜻으로 해결하도록 이끌어주는 『성서의 역설적 쟁점』. 각자 전공분야가 다른 신학자들이 이 시대에 회자되고 있는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신학 내적인 대화를 시도한 토론을 바탕으로 하는 책이다. ‘이혼’, ‘이단’, ‘유일신’, ‘종교 다원주의’, ‘다문화ㆍ다인종 사회’, ‘교회 세습’, ‘불신 지옥’ 등 우리의 삶과 신앙의 안팎을 관통하는 소재들을 성서적 관점에서 읽어내고, 오늘날의 개인과 사회가 치유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신자들에게 교리적인 믿음만을 강요하는 낡은 신앙이 아닌, 실제적이고 파편적인 삶의 고통까지도 어루만져주는 기독교의 본질적인 속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