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기탁연 신년하례회 개최
경기기탁연 신년하례회가 지난 2월 19일 (토) 오전 11시에 안양시 소재 늘사랑교회 비전홀에서 지도목사, 자문위원, 본부 임원 및 정회원교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신년하례회가 취소되었지만 코로나19가 너무나 길게 이어지는 까닭에 사역활동의 재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함으로 닥아 오고 있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위드 코로나로 정착되어 가는 가정으로 여기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전제 아래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하례식, 3부 친선 탁구교류전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권성대 지도목사는 마18:6 말씀을 중심으로 “초보가 행복한 곳”이라는 설교제목으로 탁구의 초보자를 말씀의 작은자로 여기고 고수(상급자)는 초보자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각 교회 탁구선교회 마다 초보자들을 잘 섬겨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 임원들이 될 수 있기를 권면해 주셨다.
이어서 악수례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생략하고 케익 컷팅, 임원소개, 지도목사님들의 덕담, 사역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해 구내식당 운영이 되지 않는 까닭에 도시락으로 식사를 한 후, 금년에 새로 오픈한 커뮤니티센터 지하에 위치한 그레이트홀(탁구교실)에서 약 3시간에 걸쳐 친선 교류전이 단체전과 서바이벌 게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쉬움은 자문위원이신 박지현 선교사의 미국출장으로 인한 불참과 코로나19 의심증세로 인해 한 분의 지도목사, 사무국장, 두 분의 정회원교회 대표가 참여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선교 사역활동이 지속적으로 충돌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사전에 철저한 준비기도와 방역수칙의 준수가 그 어느때 보다 요구되고 있다.
아래는 당일 행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