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재보궐선거 경선 결선투표에서 장현 후보가 조국혁신당 전남 영광 군수 최종 후보자로 확정됐다. 조국혁신당 전남 영광군수 후보자 결선투표는 11일 하루 동안 장현, 정광일 두 후보가 맞붙었다.
오는 10월 16일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 재보궐선거기획단은 전략선거구로 결정된 전남 곡성군과 영광군, 이 두 지역의 경선을 지난 9~10일 양 이틀 간 국민경선 100%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 2위를 한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결선투표에서 혁신당 영광군수 후보자로 결정된 장현 후보(56년생, 남성)는 호남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재)김대중재단 영광군지회장을 맡고 있다.
다가오는 10.16 재보궐선거는 전남 영광군수·전남 곡성군수·부산 금정구청장·인천 강화군수·서울 교육감을 각각 뽑게 되며, 조국혁신당 후보로는 전남 영광군수 후보에 장현 후보, 전남 곡성군수 후보로는 박웅두 후보가,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로 류제성 후보가 조국혁신당 후보로 추천 받게 되었다.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 간이며, 선거운동은 10월 3일 부터 가능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