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감마선 살균에 관한 법 규제
의료기기에 관해서는 감마선 살균은 포장된 의료 기기의 멸균 수법으로서 ISO 규격(ISO 11607-1, 2: 2006)이 있고, 2009년에 이것이 일본어로 번역되어 JIS로 되어 있다(JIS T 0841-1&2: 2009). 의약품 포장에 있어서는 일본 약국방에 의료기기를 베이스로 한 규정이 있고, 후생노동성의 조사 선량에 관한 통달(通達)도 있다. 상세는 각각 제9편 13-1 및 13-2에 소개한다.
하지만, 식품 포장에 관해서는 BIB(bag in box) 등에 꽤 폭 넓게 채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 규제는 아직 논의되고 있지 않고, 규제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실정이다. 일본에 있어서 식품 자체의 감마선 조사에 관해서는 1974년의 감자의 발아 방지를 위한 조사 1건만 허가되고 있고(시호로쵸 농협의 isotope 조사 센터, 약 6천톤/년),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향신료, 건조 야채, 허브 등이 20개국 이상에서 허가되었고 년간 약 30만톤의 실적이 있다. 미국에서는 O-157 대책을 위해 식육 조사가 인가되어 있다. 일본에 있어서는 핵 알레르기의 문제가 있고, 식품관련법 정비는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상이다. 기업으로서는 이 실태를 충분히 이해하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5) 포장재료에 부착하는 이물, 먼지
이물 먼지를 요인 별로 정리하여 표12.6에 제시한다. 이들 문제로 되는 이물, 먼지의 유입 경로는 다종 다채롭기 때문에 실물과 현장을 잘 관찰하여 유래를 규명하여 대책을 실시하여야만 한다. 최종 포장의 제품 대상으로서는 상기의 이물로 치명적인 결점으로 취급되는 물체도 있는 것에 주의를 요한다. 최근에는 약간의 이온 하전 된 물질을 꺼리는 분야도 나오고 있다. 이러듯 최종적으로 클린화 한다 하여도, 당초에 사용하는 포장 소재의 선정부터 검토도 중요하다.
포장재료의 클린화 기술은 많은 S/W의 기술요소가 들어가 완성되는 것이고, 포장재료 메이커도 앞으로의 기술 개량에 힘쓰는 것이 많다. 클린화 대상 물질은 포장재료의 최종 사용 분야, 방법에 의해 크게 다르다. 당초, 이물로서 취급되고 있던 대상은 모발, 곤충, 금속분, 플라스틱 부스러기 등 눈에 용이하게 확인 가능한 레벨이었는데, 최근에는 어디까지 이물로 볼 지가 매우 어렵게 되어있는 현상이다. 즉, 사이즈로서는 눈으로 보이지 않는 현미경 레벨의 미생물까지, 또한 대상물로서도 플라스틱에 본래 함유되어 있는 고분자 겔로 fish eye까지도 이물로서 문제시되고 있는 것도 있다.
이상 설명한 것과 같이 사용자 측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을 충분히 파악하여, 제품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위해서는 상기의 H/W 기술은 물론이고, S/W 기술의 개발이 더욱 중요하게 되어가고 있고, 앞으로의 포장 재료의 클린화도 사회의 기술 개발의 스피드에 따라가지 않으면 안된다. 특히 일본에서는 품질의 요구 레벨이 높고, 항상 완벽함을 요구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내에서 품질 관리 체제를 만들어 규칙을 문서화하여 사원에게 교육, 계발을 철저하게 하여, 일상 활동으로서 항상 안전하고 보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점은 전후 큰 기술적, 경제적 비약을 완성하고 달성한 일본인이 잘하는 분야이다.
1) 최종 사용자의 사용방법, 사용환경
2) 포장소재의 선정, 결정
3) 제조, 보관, 수송환경의 설계, 관리수법
4) 클린화법(제정법)의 선정
표12.6 이물, 먼지의 종류와 유입경로
뷴류 | 이물, 먼지의 구체적 예 |
이물, 먼지의 종류 | 금속, 무기물 | 토사, 원료, 조제(나트륨 화합물, 칼륨 화합물 등) 공기 중의 부유물(분진) 기계 등에 접촉하여 부착하는 물체(기름류) 포장 재료 소제 증에 혼입된 이물(철사 등) |
지분, 섬유분, 유기물 | 부유물(생물도 포함) 포장물(집합 포장재) 포장재료 자신이 미세 분진으로 되는 이물 인체로부터(모발) |
특수이물 | 플라스틱의 첨가제 (가소제, 산화방지제, 계면활성제, 윤활제, 충전제, 색재 등) 플라스틱의 산화 열화물 접착제 반응 생성물 |
유입경로 | 재료, 가공, 포장, 보관, 수송, 점포, 개봉 시 등 ⇒ 다종 다체로운 가능성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