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와 함께 강화도 드라이브 여행을 하면서 담아본 사진을 카페에
포스팅합니다.
각자 생업이 바쁘다 보니 친구와 함께 여행을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멀지않은 여행장소를 알아보던 중 강화도가 괜찮을 것 같아서 반나절
시간을 할애하여 드라이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드라이브 여행코스는 인천 주안동에서 출발하여 김포 애기봉 전망대를 둘러본 후
강화 고려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백련사로 이동하여 절집 구경과 함께 절집
옆쪽에 있는 전통찻집에서 향기가 은은한 차 한잔을 마시면서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갖어본 후에 곧바로 외포항으로 이동하여 바닷바람을 쐬면서 수산시장과
외포항을 둘러본 후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귀가길에 오르면서 강화에서 빠져나가는 행락차량들로 인한 차량정체가 염려
되었으나, 운이 좋았는지 강화와 연결되어 있는 도로가 막힘없이 뻥 뚫려
있어서 시간낭비 없이 수월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반나절의 짧은 드라이브 여행 시간이었지만 친구와 함께 동행을 하여 더욱
즐거웠고 의미가 있었던 휴일 반나절의 시간이었습니다.
※ 사진을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답니다.^^

김포시에서 영화 돌아오지 않는 해병 을 촬영했다는 표지기념물을 배경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애기봉 전망대 방문 인증샷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500원 동전을 망원경 지지대의 동전투입구에 투입하면 강 건너의 북한지역을 자세하게 관측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해무로 인해서 육안으로 바라본 북한지역은 흐릿하게 보였습니다.

백련사 절집에서 담아보았습니다.

지난번 많은눈이 내렸었는데 백련사 절집 처마끝에는 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습니다. 눈이 녹아내리면서 커다란
고드름으로 얼어있었습니다.

고요한 백련사 경내를 천천히 둘러보다 보니 마음마져도 차분해지는 느낌이...


겨울날의 정취가 가득한 백련사 경내

백련사 대웅전 앞에서 기념사진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백련사 절집 단청을 담아보았습니다.

백련사 주차장 옆 찻집에 들러서 잠시 매실차 한잔을 마셔보았습니다. 찻집에 들어서니 찻집 이름에 걸맞게
향기좋은 그윽한 차의 향기가 기분좋게 맞이하였었죠.

찻집에서 한컷 담아보았습니다.



거목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외포항에 도착해서 담아보았습니다.

외포항에는 젓갈류가 많은가 봅니다.

외포항 방문 인증샷 한컷 담아보앗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