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대회는 어떤 음식으로 참여할까 고민하다 평소에도 자주 만드는 스콘을 통해 딸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총 재료는 박력분, 우유, 달걀, 설탕, 소금, 베이킹 파우더, 슈가 파우더, 초콜릿, 스프링클이 들어갔습니다.
데코는 정말 제 길이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처음엔 승부복 컨셉이니 뭐니 포부가 컸는데 파란 초코펜 색깔 한 번 보고 멘붕이 와서 기본적인 데코로 끝냈네요.
딸이 맛있게 먹어준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스케일이 좀 커졌지만 이게 제 사랑인 걸 알아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딸 사랑해♡
첫댓글 스콘! 홍차랑 먹으면 정말 좋은 디저트죠!
소박하지만 정성들인 데코도 너무너무 귀여운것같아요!
와 스콘 맛있어보이네요 오븐에서 나온거 바로 먹어도 정말 맛있겠어요
어머머머 제빵사? 파티쉐? 신가요? 너무 잘만드신다 다스카 씨도 받고 너무 좋아할꺼같아요!
다스카 룩업 진짜 귀여워요!! 마지막 사진의 데코가 너무 예뻐서 꼭 판매하는 제품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