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가 이코노미 승객들의 숙면을 위한 혁신적인 좌석, ‘이코노미 스카이네스트(Economy Skynest)’를 공개했다.
에어뉴질랜드 항공 프로그램 총책임자 케리 리브스와 CEO 그레그 포란
라이 플랫(lie-flat)의 프로토타입 제품인 이코노미 스카이네스트는 에어뉴질랜드가 3년간의 연구 및 개발 끝에 완성한 새로운 좌석이다. 해당 좌석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이노베이션 센터 ‘행거 22(Hanger 22)’에서는 무려 200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좌석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시범 테스트 또한 운영됐다.
스카이네스트
이코노미 총 6개의 침대형 좌석으로 구성된 라이 플랫 슬립 포드로 에어뉴질랜드는 최근 해당 좌석에 대한 특허 및 상표 출원을 신청했다.
이코노미 스카이네스트는 오클랜드~뉴욕 노선 첫 항공편에 시범적으로 도입, 운영 성과를 평가한 후, 2021년 정식 도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