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오후도 빈둥되고
일욜도 빈둥되긴 싫타 ~~
어딜 가볼까 궁리 궁리~~~!!
일단 영이한테 톡을 쏘고 기다린다
일단 출발 물의정원 가자
버스탔는데 영이 톡 ~~~
\♤}₩>"}°■¤£○¤◇°¤£○
통화끝내고 시간되면 전화하기로 서울숲이라도
한바퀴 ㅎ
운길산역 도착하니 10시 50분
지하철 나가는데 웬 쌍~~~욕이 ㅠ.ㅜ
무지막지한 욕이 쩌렁쩌렁 울린다
나이드신분 여자사람 남자사람 장난 아니게
살벌살벌 부르르르르~~~
난 혀를 내두르며 빠져나와 물의정원으로
가는길에 자전거
타고싶다 ㅎ 생겨났다 자전거
와~~~행복했어 이그림을 보는순간
희열이 올라왔어~~~~!!ㅎ
영이 늦더라도 오라할걸
이럴줄 몰랐다 대박~~~
너무좋아 너무좋아~~!!
와우~~
귀요미 귀요미 타보고 싶다
장난끼 발동 할건데 혼자라 ㅠ.ㅜ
수로에 물이? 멋져 또 반함
이어폰 귀에걸고 피아노 음악 들으며
와우~~~넘 행복했어
오로지 혼자만의 시간 너~~~무 좋타
이풍경 뭐야 ~~!!
너무좋아~~!!
너무좋아~~!!
잠시앉아 음악에 취해
물멍도 하고 한잔의 커피에 취한다
물멍도 , 블럭 도로도
반영도 아름답다 아름다워~~~!!
개불알 꽃도 자그맣게 피었다 한참을 구부려
쳐다보고 슬로우 ~~슬로우 걷는다
폰이 띠리릭 울린다
김스방이 어디냐고 묻는다
물의정원 그네앉아 물멍중이라 하니 온단다
그러라 하고 또 걷는다
딸기도 팔고 딸기쉐이크도 쨈도 팔고
딸기 25,000원 이라서
쉐이크 하나 사서 또 걷는다
달팽이 처럼 ㅎㅎ
그네앞~~
물멍 장소에서 보는 건너 풍경이 예술이다
한참을 앉아 있었다 한참을~~~!!
김스방이 왔다
김스방이랑 한바퀴돌며
김스방도 풍경이 너무 좋다고
선택을 잘했다 하네 ㅎㅎ
차에 탑승 팔당칼제비집 하남에 새로 오픈한 집으로 찾아찾아 갔다
새로 지은 건물이네
깔끔 ~~♡
맛은 그냥 배가 덜 고팠나 ㅎㅎ
바지락 해금이 덜 되어서 갯 흙이 ㅠ.ㅜ
올갱이 부추전 둘이 다 먹었다
배 터지게
그리고 집으로 배두드리며 왔다
오면서 당신이 와줘서 좋네 고마워~~여보
하루가 보상받은 느낌
어제의 쭈그림이 다 날아갔다
행복하고 감사하고 좋은시간이였다
찌릿찌릿 감사한 행복감이 가득한 하루로
마감 했다 !!
카페 게시글
현이방 25
3월9일 일요일 오길 잘했다
정현이
추천 0
조회 18
25.03.09 23:4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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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번에 가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