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래
마을에 바람드리성, 즉 풍납리토성이 있으므로 '바람드리' 또는 한자음으로 '풍납리(風納里)'로 불리어지게 되었다. 일설에는 이 토성을 사성(蛇城)이라고도 하는데, 사(蛇)는 '배암'으로서 '바람'과 음이 유사하고, 또 '드리'는 납(納)의 뜻이 아니라 평야의 뜻인 '들'로서 고대에는 취락의 성읍(城邑)을 뜻하는 말이며 그 발음은 '들'이외에 '들' '드라' '드레' '다라' '달래' '드르' 등 방음이 많다. 따라서 '바람드리'는 사성(蛇城)을 말하는 '배암드르' 혹은 '배암드리'의 와전이며, 백제시대에는 한자로 사성(蛇城)이라 썼지만 구두(口頭)로 방음을 사용한 것이 '바람드리'로 되어 풍납으로 표기되어진 것 같다고 한다.
조선시대 이후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에 속하여 있었다. 그 뒤 일제강점기인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 111호에 의거하여 경기도 내 각 면의 명칭과 구역을 새로 정할 때, 이 지역의 웃바람드리ㆍ아랫바람드리 등 자연부락을 병합하여 풍납리라 하였다.
그후 1963년 대통령령 제 7816호에 의해 강남구가 신설됨으로써 이에 속하게 되었고, 곧 이어 1979년 대통령령 제 9630호로 강동구가 신설되자 다시 이에 속하게 되었다. 1988년 대통령령 제 12367호에 의해 강동구에서 송파구가 분리 신설됨으로써 이에 속하여 오늘에 이른다.
동연혁
1963.01.01 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에서 성동구 풍납리로 편입
1975.10.01 성동구 성내동에서 강남구로 편입
1979.10.01 강남구 성내동에서 강동구 풍납동으로 구.동변경
1985.09.01 강동구 풍납1.2동으로 분동
1988.01.01 분구로 송파구 풍납1동
풍납1동 현황
인구 : 총 18,010명(남 8,897 , 여 9,113) / 7,574세대[2015.4.1 기준], 면적 : 0.77㎢
풍납2동 현황
인구 : 28,186명(남-13,648 여-14,538) / 10,904세대 [2014.3.31기준], 면적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