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각류-금게과(3)-금게류, 금게, 그물무늬금게, 금게붙이, 큰금게붙이

[무정묵향]

◇ 금게科 : Matuta curtispina Sakai

1. 외국명 : (일) Himekinsengani

2. 형  태 : 갑장 2.5cm 정도.  갑장과 갑폭이 거의 같으며, 동일한 계통의 짙은 적갈색 그물무늬와 줄무늬가 있고 아름다운 금속 광택을 낸다.  갑의 전측연은 후측연보다 확실히 짧고 그 교점의 돌기는 매우 작다.

3. 설  명 : 근연종이 조간대에서 사는 반면에 본 종은 수심 35-80m의 모랫바닥에서 채집된다.

4. 분  포 : 일본, 동중국해, 필리핀

   ◇ 금게 : Matuta lunaris (Forsskål)

1. 외국명 : (영) Armed crab, (일) Kinsengani

2. 형  태 : 갑폭 4cm 정도.  갑면에는 깉은 보라색의 작은 점이 산재해 있으며, 이 반점이 갑의 후방에서는 열을 이루어 늘어서 있지만 망목구조를 형성하지는 않는다.  이마의 폭은 眼窩의 폭보다 넓다.  집게발 可動指 바깥쪽에는 빗살무늬 모양의 조각이 있다.  보각은 형태가 다르지만 모두 편평하며, 모래를 파고 들어가는데 사용된다.

3. 설  명 : 연안성으로 조간대의 모래밭에 서식한다.

4. 분  포 : 한국(동해 남부 및 남해, 제주도), 일본(동경만이남의 서태평양), 인도

◇ 그물무늬금게 : Matuta planipes Fabricius

1. 외국명 : (일) Amimekinsengani

2. 형  태 : 갑폭3.5cm 정도.  갑의 형태는 금게와 유사하며, 역시 이마의 폭이 眼窩의 폭보다 확실히 넓다.  집게발이나 보각의 모양도 거의 같다.  갑면에는 짙은 보라색의 그물모양의 무늬가 잘 발달해있으며, 금게와는 색택 및 무늬가 확실히 다르다.  망목무늬는 갑의 뒤쪽에서는 점점 엉성해 진다.

3. 설  명 : 수심 30-50m의 맑고 얕은 바다의 모래 바닥에 서식한다.

4. 분  포 : 한국(서,남해), 동부아시아, 인도양

   ◇ 금게붙이 : Mursia armata De Haan

1. 외국명 : (일) Kinsenmodoki

2. 형  태 : 갑폭 4cm 정도.  갑은 가로가 긴 타원형으로 전후로 강하게 만곡되어 있다.  갑면은 작은 과립으로 덮여 있으며, 더욱이 대형의 편평한 돌기가 거의 좌우대칭으로 늘어서 있다.  갑 측연에 있는 침상의 이빨은 직선으로 뻗고 그 길이는 갑폭의 약 절반에 달한다.  이것이 근연종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3. 설  명 : 수심 50-150m의 진흙질 또는 진흙이 섞인 모래질 바닥에 서식한다.

4. 분  포 : 한국(제주도), 일본(동경만에서부터 큐우슈우까지), 홍콩

   ◇ 큰금게붙이 : Mursia aspera Alcock

1. 외국명 : (일) Ookinsenganimodoki

2. 형  태 : 갑폭 8cm 정도.  금게붙이류 중에서는 최대종이다.  갑은 M. curtispina와 비슷하게 전측연이 둥글게 늘어나 있다.  측연의 이빨은 가는 가시모양으로 갑폭의 1/1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갑면과 집게발은 크고작은 뾰죽한 과립으로 덮여 있다.  집게발의 장부 바깥쪽에 있는 3개의 이빨은 매우 작다.

3. 설  명 : 수심 50-100m에 서식한다.

4. 분  포 : 일본, 알다이브제도(인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