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댓글 20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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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및 현실상황이 너무나 많이 변했는데
많은 분야 많은 사안들에서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들을 자주 봅니다.
그러나 시대 및 현실상황이 아무리 변한들 변치 않고 반드시 지키거나
기존 것에서 더욱 계승 발전시킬 것들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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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애증 및 많은 인연있는 곳이라 부산이란 지역명만 들어도..
지금도 부산엔 부모형제가 살고 있습니다.
몇일전 6~7년만에 부산갔다 왔는데 광안리해수욕장 가서 몇시간 동안 발담그고 사진찍고.
곧이어 보수동 헌책방 골목 가서 옛추억에도 잠기고 책도 사고요.
사상 부모님댁 갈댄 186번인가 버스 타고 일부러 산복도로길 지날댄
달리는 버스에서 창문밖으로 연신 카메라 셔터 누르고..
다른 날 김해에서 사상역 올때 경전철 탔는데 낙동강 녹조가 아주 심했고
수척의 소형배들이 플랑카드 펼치며 시위하더군요.
어머니 말씀에 올여름 부산엔 비가 거의 안와서 무척 고생이 많았다는데
비가 자주 적당히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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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말과 글 접하니 영어는 애들 장난 같더군요.
아마도 영어에 익숙해서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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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행 하나하나 법으로 규제 통제하고 그에 익숙해지면
기초질서야 잡히겠지만 부작용이 훨 클듯합니다.
획일화 된 문화 및 창의성의 상실,
나중에는 생각의 영역까지도 가능,
전체주의나 독재 출현의 용이 등입니다.
북한이 딱...
법 만능주의의 확대 대신 기초질서 교육 잘 시킴과 기존의 법 잘 지키고
범죄자는 힘있다고 봐주는거와 지나친 온정주의를 버리고 법대로 처리해 될것을..
싱가포르식으로 가는것 같습니다.
사소한 범죄는 법대로 처벌하고
중대범죄는 힘 유무와 신분에 따라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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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글 종종 보는데 글쓴이 말대로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철저한 이기주의 같습니다.
그리 살면 자기 한몸은 건강하거나 편히 살겠지요.
거창하게 세상생각도 하며 살자고는 않겠지만
적어도 가족이나 인연있는 주변인들 만큼은 힘닿는대로 챙겨야 싶습니다.
건강회복을 위해 그리 살음은 어느 정도 이해해도
그들의 고통 어려움 등 마저도 외면과 잊고 나만 잘살자주의엔 반대입니다.
아무리 생존본능 생존욕구가 생명체의 가장 밑바탕이며 중요하다해도
심하게 말하면 쓰레기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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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분야 아닌 다른 분야들 즉 경제 정치 사회생활 일상생활에서도
자기만 살기 위해서 주변인들을 희생시키거나 주변인들의 고통 어려움 등을 외면 잊는 경우
수없이 경험하고 보았는데 그런 그들의 인성은 하나같이 쓰레기이더군요.
이런 안좋은 경우에 장두석선생님 사례를 들어 매우 외람되지만.
선생님께서는 말년 노후에도 후학 지도, 가르침 보급, 환우들 보살핌에 전심전력을 다하셨고
올초 1월엔 멀리 서울까지 오셔서 생명살림 행사를 빛내주셔는데
내 한몸 오래 살겠다는 마음 이였으면 그런 활동들은 안하셨고 지금쯤 생존해 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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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문제 발생시 따로 거기에 적합한거나 특별한거 구해 먹어서 해결하는 것보다
기존의 것을 활용하거나 가능한 먹지 않고 해결하는 방법을 추구하는 입장에서는 필요없는 내용이지만
모든 이가 그리 할 수도 없음과 위 내용이 필요한 경우도 많음은 이해합니다.
다만 먹어서 건강법을 한다고 너무 지나치게 자연생태계와 생명체들을 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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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생명살림 행사때 뵌 윤구병님 첫인상은
겉모습만 보면 중광 부류의 땡초 아니면 속세가 싫어 등진 이 같았는데
대학교수였다는 소개 듣고 좀 의외였습니다.
살아오면서 저보다 나이많은 자 치고 어른다운 어른이나 존경 근처라도 갈만한 이를
직접 접한 경우는 없었는데 장두석선생님이 생애 첫 그런 경우라 너무나 기뻤다면
그런 자리에 강사(?)로 초빙될 정도면 보통 일반인은 아니구나라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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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의 많은 부분에 공감합니다.
예전 다른 분야에서 글쓸때와 일상에서 같은 글, 말을 남긴 적도 많고..
살아온 환경과 인생역정은 크게 다르지만
언제든지 세상 하직할 각오와 자연환경 및 후세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등의 공통점과
이치와 도리는 나이 신분 처지를 떠나 같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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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남이든 북이든 기득권 및 지도층은 입으로만 전쟁 운운하지만
진심은(자기네 목숨이 위험에 처하지 않는 이상) 전쟁결사반대지요.
그들 말 믿고 전쟁하자고 날뛰면 갖은 명목으로 잡아갈겁니다 ㅎㅎ
정작 전쟁을 원하는건 살기 힘든 백성들입니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인데다 쌓이고 쌓인 한 등을 풀 좋은 기회니까요.
비단 이런 사례뿐 아니라 다른 사례들에서도 큰그림과 속사정도 모르고
말에 속거나 겉모습 혹은 표면적 현상에 현혹돼 판단하고 행동한다면
세상물정 모르는 헛똑똑이에 신세 망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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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과 직접 관련없지만,
암 관련해서 요즘 이런저런 생각들 하는데
지구 입장에서 인류는 암덩어리요, 인간 개개인은 암세포이거늘
암이 암을 정복
인체에서 발생하는 암은 철저히 자연에 가까운 생활과 식생활을 하면
어느 정도 예방 및 치유 가능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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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기 힘들어지고 흉흉할수록 종교나 이상한 것들 많이 생기고
피해자들도 수없이 발생함은 동서고금의 역사가 증거하지요.
확실한 대책은 종교며 그것들의 실체 등에 공부해 아는 것이고
그런거 귀찮거나 모르면 종교색과 이상하다 싶은게 눈꼽만큼이라도 보이면 무조건 멀리해야 합니다.
이 정도는 괜찮아하고 안심하거나 설마하고 예외를 두면 안되는데 그러면 반드시 당합니다.
나아가 기존의 번성중인 거대 종교들도 그리 대해야 안녕할텐데
그것들은 역사도 오래되고 일상에서 흔히 접해서 무감각해진데다 교묘해서 쉽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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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믿지 말아야 할 넘이 나를 믿으라고 하거나 믿음을 강조하는 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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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뿐 아니라 많은 문제 현상들이 근본적으로 인구초과잉의 부작용 폐해이지요.
인구가 이렇게 많으니 그런 현상들이 안발생할래야 안생길 수가 없습니다.
근본 근원을 알고 근본 근원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는데
표면적 현상만을 다루거나 없애고자 하니 해결되지도 않을뿐더러 온갖 노력들도 다 부질없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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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큰그림 이해는 합니다만 아무리 그렇다라도 아사드가 현명하게 처신했다면
자국 시리아가 저 모양 저 꼴까지 되지도 않았을 것이며 자국민들 다수가 난민되어 비참하게
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저 정도라면 천하의 누구라도 버티기 어려울텐데
아사드가 여전한거 보면 알려지지 않는 모종의 음모나 지원이 있는거 같습니다.
기절초풍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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