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자비의 5단 기도
※묵주로 드리는 기도
(이 기도는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이며, 묵주기도와는 다릅니다)
1. (시작하면서) 주님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 각 1번을 바친다
2. (그 다음 매단마다 주님의 기도 대신에 아래 기도문을 바친다)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1번)
3. (그 다음 매단마다 성모송 대신에 다음 기도를 바친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10번)
4. (위의 기도 5단이 끝난뒤에 성모찬송 대신에 아래기도를 바친다.)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예수님께서 자비의 5단 기도를 바치는 사람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
"이 5단 기도를 바치는 사람을 일생에 걸쳐, 특히 죽는 순간에
내 자비로 감싸리라."
" 임종을 앞두고 5단 기도를 바치는 사람은 내가 보호할 것이다.
다른 사람이 죽어가는 사람을 위해 5단 기도를 바쳐도
같은 은사를 받을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 옆에서 이 기도를 바치면
하느님의 분노가 누그러뜨려지고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가
그를 에워쌀 것이다. 그리고 성자의 수난을 위해
나의 자비가 움직일 것이다."
" 오후 3시에 나의 자비를 구하여라. 특히 죄인들을 위하여
내 자비를 구하여라. 잠시 나의 수난에 관해,
특히 고뇌의 순간 버림받은 나에 관해 묵상하여라.
이 순간은 이 세상을 위한 위대한 자비의 시간이다.
나는 네가 나의 엄청난 슬픔에 참여하는 것을 허락한다.
이 시간에 내 수난을 생각하며 청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거절하지 않을 것이다."
<성녀 파우스티나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