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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정, 보완 제안하기 교과서 275쪽(미레엔 구 한국사 교과서)의 태평양 전쟁 지도에 대한 나그네님의 지적
史必歸正 추천 0 조회 110 14.03.13 08: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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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13 08:53

    첫댓글 아이고....이렇게까지 올려 놓으실 건 없는뎅...흐.... 급하게 공수해서 보느라고 자세히 보지도 못했고 그냥 제가 흥미있어 하는 부분을 들처보다 우연히 본건데...흐...누가 되지 않았길 바랄 뿐입니다요. 요즘 학생들이 부럽습니다. 미래엔 같은 교과서로 저도 공부를 했으면 역사에 대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알았을 건데,,...근현대사가 열쪽도 안되던 시절의 역사를 배운지라...요즘은 너무 좋네요.

  • 14.03.14 23:43

    제 짧은 생각으로는 교과서를 그냥 역사 선생님들만 검토하실게 아니라 ...문장에서 비문이나 맞춤법의 부분은 어학계통의 전문가에게 각 세부분야의 설명이나 사진등에 관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교차검토를 하게 하심은 어떨까요? 가령 미술 분야는 미술사학쪽에 군사분야는 군전사학계통에게 물어보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과학교과서들은 반대로 역사선생님들의 검증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서로간에 비교해서 검증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 작성자 14.03.16 22:03

    그게 최선이라고 해야겠죠. 집필자들이 자기가 자신 없는 부분은 개인적 인맥을 동원해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게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요구하는 수준이 높아서 교과서에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점도 있고, 자기 학설이나 주장을 실어줄 것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출판사 입장에서는 비용 문제도 있고요. 저자 입장에서는 오류를 줄이고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적당히 타협점을 찾아 저술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욕심대로 쓰면 너무 분량이 늘고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 14.03.17 00:29

    @史必歸正 말씀 듣고보니 그런 애로사항이 있네여. 전 오류를 잡아주는 수준이면 족하다고 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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