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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이랑
 
 
 
카페 게시글
Cinema 천국 스크랩 오드리 햅번"과 "그레고리 펙"의 로마의 휴일 OST
Rose Marie 추천 0 조회 22 12.11.10 19: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쟉년도 : 1953
감      독 : William Wyler
출      연 : Gregory Peck, Audrey Hepburn, Eddie Albert,
               Hartley Power
연      출 : Herbert Coleman, Piero Musseta
제      작 : Robert Wyler
음      악 : George Auric
편      집 : Robert Swink
상영시간 : 119min.
 

 

우방국가 巡訪의 공식 여행길에 오른 유럽 어느 왕국의 공주 Ann(Hepburn)은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등을 거쳐 마지막 방문지인 로마에 도착하는데

 

 

너무나도 딱딱하고 꽉 짜여진 공식 일정에 지친 공주는

 밤늦은 시각에 숙소인 대사관 건물에서 쓰레기 수거차에 숨어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하루 동안의 ‘로마의 휴일’을 즐기게 된다

 

 

탈출 전에 복용한 신경안정제 때문에 길거리 벤치 위에서 졸고 있던 공주를

발견한 미국인 기자 Joe Bradley(Peck)는

 

 

그녀의 정체도 모르는 가운데, 졸음 때문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공주를 어쩔 수 없이 자기 아파트에서 재우게 되고...

 

 

다음 날 아침 신문에 갑작스런 발병으로 하루 일정을 취소한다는

기사와 함께 실린 공주의 사진을 보고서야

자기가 엄청난 특종감 대박을 건졌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대사관으로 돌아가려는 공주를 살살 꾀어하루 종일 로마 시내의

명소들을 안내하며 친구인 사진기자 Irving(Eddie Albert)을 시켜

공주 몰래 파파라치 사진을소형 라이터 카메라로 찍어대게 한다.

 

 

꼬박 24시간을 함께 지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어느새 어렴풋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공주로서의 의무감을 저버리지 못하는 Ann은

결국 밤 늦게 대사관으로 돌아가고 ...

 

 

두 사람은 다음 날 오전 대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석상에서

 남모르는 마지막 이별을 나누게 된다.,,,

 

 

 미국영화 첫출연작이었던 햅번의 데뷰작으로

그해 아카데미상 등 주요 영화상을 휩쓸며

 대스타의 길을 걷기 시작~
  오드리 신드롬을 낳게 해준  명작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영화사에 이름을 남긴 명작이다.
 
KBS 방송공사 창립 50주년 기념으로 외화 50편을 선정 하는데 단연 1위를 차지하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영화이다,
 
최고의 명감독 윌리엄 와일러의 감독작품으로 그의 작품은 모두 대성공이었다.
 
50년대 미국정치권을 휩쓴 매카시즘 열풍에 주눅 들었던 영화인에게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한 이영화로
오드리 헵번을 일약 은막의 히로인으로 부상시켰다.
 
특히 공주님의 사랑이라는 동화같은 주제가 역사적인 도시 로마를 무대로 펼치면서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주역의 오드리 헵번과 그레고리 펙은 외모뿐 만 아니라 연기로도 그 진수를 보여주며 지금까지도
그 매력이 가시지 않는 영화이며 오드리 헵번에게 오스카 상을 안겨주며 오드리 신드롬을 낳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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