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초등학교 24회 동창회 모임후기
1. 일시 : 2013. 5. 11(토) 12:00 ~19:00
2. 장소 : 대청매실가든 (대청호주변 042 931 3838)
3. 참석인원 : 허재춘 교장선생님외 25명
강숙희 김경수 김경자 김수정(미자) 김옥배 김용섭 노경식 도근우 박대기 박도규 박민규 박병환 안정덕 오애자 유춘상
이남숙 이동민 이복열 이점숙 이중찬 이중태 이하순 이호동 조동화 조이님 (오삽엽 모친상, 오강환 둘째딸 결혼식)
4. 동창회 스케치 사진
대청댐은 19080.12.3 금강상류 다목적 용도로 준공
대청댐 하류 전경이며 동창회 모임장소임
대청호 오백리길 산책로 드라이브코스는 환상인듯... 그리고 특히 벛꽃개화 시기는 데이트코스로 최적이 될듯.... 대청호 산책길 어느 지점에서 바라본 전경
동창생들이 모임장소인 음식점 전경
항상 매사에 깔끔한 강숙희가 먼저 도착해(11:45) 동창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광주에서 먼길마다 않고 단숨에 달려오신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자 금년 3월에 정연 퇴임하신 허재춘 선생님이 좌정 술을 권하네요
모든 제자들 44년 10일전 모습은 다 기억할수는 없지만 오랜세월 기억을 더듬어 모든이에게 반갑게 맞이하여 주신 허재춘 선생님
부산. 광양. 곡성. 서울에서 도착하였으나 수원에서 픽어문제로 출발이 지연되어 1시간뒤에 도착할 이중태 총무를 기다리며 담소중
드디어 2시30분에 이중태 총무일행이 도착 동창회 공식 이벤트가 시작되었읍니다
얼마만에 불러보는 죽곡동국민학교 교가 제창중
남다른 중년에 건각들.....
동창회장으로서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에 말씀을 전하고 있읍니다
허재춘선생님께 동계초등학교 24회 모두를 대표해서 감사패 전달
감사패전달에 이어 감사와 축하에 꽃다발을 전달받고 감사에 마음을 전달해주신 허재춘 선생님
44년 10일이란 기나긴 세월이 지났음에도 잊지않고 초대해준 동창생들에게 감사에 말씀 한마디
선생님 말씀에 경청하고있는 모습은 가히 초등학생정도의 순수함과 존경심 가득.....
선생님과 동창생 모두에게 각자의 건강과 자기자신을 위해 즐겁게 살아가자는 건배사가 이어지고.....
허재춘 선생님과 광양에 박도규가 먼저 떠나기전(15:00) 단체기념사진
선생님을 보내드리고 드디어 2부 여흥이 시작되었읍니다
무대에서는 노래와 단합된 모습.... 그리고 좌석에서는 경청과 담소
중간중간 밖에서는 끼리끼리 추억만들기도.....
호동이의 재롱잔치는 이어지고......
중간과정은 상상에 맞기고..... 에라!! 라고 비웃듯이 시셈하는 두 인간
개인일정들이 빠듯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재춘 선생님이 떠난뒤 합류한 김경자. 김수정(미자)
50대로서 슬슬 체력이 고갈되어가는 모습도 여기저기서.....
바쁜일정 머나먼긴 길 부족함이 좀 있어도 모였기에 행복해 하는 모습들
금일에 패션니스트 하순이에 멋진포즈가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어느덧 웃고 즐기다 보니 각자의 삶의 터전으로 되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나 봅니다
동창회 모임과 경조사 챙기느라 어느 누구보다 헌신적이고 고생이 많은 이중태 총무
44년전 제자들을 만나기 위해서 단숨에 달려와 주신 허재춘 선생님 그리고 금일봉까지...
무엇보다도 바쁜일정 애로사항도 많았을텐데 머나먼길 마다않고 동참해 준 동창생 모두
대전에서 모임 한다고 모임장소 물색부터 귀가길 선물까지 챙겨준 유춘상. 조이님
시골에서 직접 수확한 꽃감을 박스채 들고 올라와 먹여준 천윤순
동창회 참석차 올라오던중에 급작스런 모친위독 소식에 임종을 보기위해 되돌아갔던 오삽엽
동창회 끝나고 부산까지 문상을 다녀온 서울 부산 친구들......
이 모든이에게 진심으로 감사말씀과 위로을 보내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소 미흡하고 부족했던 동창회 모임도 많은 이해를 부탁 드리며....
첫댓글 어찌?????
뉘를 이토록 기다리실까?
참석해준 많은 친구들 감사하고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도 다음엔 꼭 참석한다하니
다음 모임땐 더 좋은 자리 마련하자.
모두 건강하고..............
세상에 이렇게 자세히 사진과글 넘 놀라와요
~~모두 반가웠고 수고가 참 많았 습니다
우리의 동창 모임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애쓰셨던 임원님들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대전에서 춘상 이님이도 더불어 신경을 많이 써 주었고~~
참석한 모든 친구덜~~~화이팅!!!!!
회장님 총무님 작가님 동창생님 여러분들 모두다 고생하셨습니다!
술을 못이기는 모습을보며 마음이 측은한것도
배가나온 친구를 보고 운동좀 하라고 충고하는것도
살이너무 빠진모습이 걱정되는 것도
친구라기보다 형제나 남매같은 특별한 우정일것입니다~~
언제가될지모르지만 다음에 만날때도 건강하고 환한미소로
만날수있기를 ~~~!!!!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가 없네요.
모두가 밝은 모습으로 좋은 시간을 가져서 좋아 보입니다.
참석은 하지 못했지만 마음만은 그곳에서 함께한 기분입니다.
선생님께서도 예전의 모습이 남아있는것도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