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YG) 인젝터 끝단 연료 분사량 조절하는 볼의 제조 불량으로 연료가 과분사 되어 시동지연 및 꺼짐 리콜

[놀러와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또는 판매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K7(YG)차량은 엔진 인젝터* 끝단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는 볼의 제조불량으로 연료가 과분사되어 시동지연, 울컥거림 및 주행중 간헐적으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여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 인젝터 : 엔진 내부 실린더에 연료를 분사하는 노즐

리콜 대상은 2019년 6월 20일부터 2019년 8월 14일까지 생산된 차량 5,729대이며,  해당 차량은 9월 6일부터 기아자동차 AUTO Q(서비스 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 : 080-200-2000)에서 무상으로 수리(인젝터 교환 및 ECU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