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들이 정착했던 곳
프랑크푸르트 구시가지 중심에 로마인이라는 의미를 가진 뢰머 광장이 있습니다.
이 광장은 고대 로마인들이 정착했던 곳이기 때문에 '뢰머'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박람회는 9세기부터 열렸으며, 현재에도 각종 국제전시장이 열리는 대형광장입니다.
세계최초 박람회 때 참여했던 로마인들이 머물렀던 숙소도 이곳에 있다고 합니다.
지금의 모습은 복원 공사를 완벽히 거쳤지만 2차대전의 전쟁으로 인해 상당 부분이 파괴되기도 했답니다.
그로인해 중세의 분위기를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광장 주변엔 시청사와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등 역사적인 건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은 카이저 돔이라 불려지는데, 9세기 건물을 모태로 하여 이후 여러번의 증축과
재건을 거쳤습니다.
1562년부터 1792년까지 이곳은 특히,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대성당에서 대관식을 마친 황제는 시청사 건물인 뢰머에서 축하연을 열었다고 합니다.
대성당의 탑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 마인 강변과 구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15세기에 시의회가 사들인 시청사는 광장 서쪽에 자리한 3동짜리 건물로서 원래 귀족의 저택이였습니다.
계단식으로 된 삼각 지붕이 특징인 고상한 건물이며 가운데 건물을 뢰머라고 부릅니다.
이 건물은 위에서 말했듯이 1562년 부터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즉위 축하연을 열은 장소입니다.
황제의 방은 축하연이 열린 2층의 방이였으며 1792년 까지 200여 년간 호화롭게 축하연 장소로서 누렸습니다.
독일 출신의 신성로마제국 황제 52명의 초상화가 건물의 벽에 걸려있습니다.
홀 지하에는 전시회장이 있습니다.
정의의 여신 유스티아 동상이 광장 한가운데에
배치되어있습니다.
주말마다 광장에서 벼룩시장이 열립니다.
매해 7월~8월 무렵에는 민속 축제인
마인페스트가 개최됩니다.
또한 광장 남쪽에는 니콜라이 교회(12세기에 왕실 예배당으로 지어진 교회)가 있으며 이외에도
역사적인 건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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