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햇님이 방긋방긋 웃는 날!
튼튼열매반 친구들과 신나는 물총놀이를 했답니다.
물매트 안에 들어가 분수 놀이도 하고
얕은 물에서 물장구도 쳐보아요.
물풍선도 팡팡 던져보아요.
그리고 지난 주부터 이어진 물과 관련된 놀이.
가정에서 가지고 온 물놀이 용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파란 비닐을 보고 수영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튼튼반 친구들
오리발과 물안경을 끼고 수영장 놀이를 해요.
맴맴맴 매기 유충 껍질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빙글빙글 달팽이를 꾸며보고
물에 넣어 관찰해보아요.
물고기를 잔뜩 넣어 낚시 놀이도 해보았어요.
이번주 가장 즐거워한 놀이는 바로
아쿠아젤리 놀이~
젤리액체를 틀에 넣고
어항 속 물에 넣어 살살 흔들면
통통통 아쿠아 젤리가 완성된답니다.
물에 넣었을 때 어떻게 변화되는지 관찰하고
또 꾸미고 관찰하고를 반복했어요.
텃밭에서 따온 오이로 낮잠시간에 오이팩도 해보았답니다.
오이팩을 떼어내고 피부가 촉촉해지고
좋은 향기도 난다며 흡족해하더라고요.
요즘은 큰 블록을 이용해서 교통기관을 만들어내는 튼튼반 친구들
비행기도 기차도 자동차도 만들며 즐겁게 놀이해요.
첫댓글 사무실까지 친구들이 꺄르르 즐거워하는 소리가 들려서 같이 신이났어요^^ 즐거운 추억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물 좋아하는 우리 소영이 오늘도 풀장에서 신나게 물놀이했어요^^ 선생님도 물에 앉아보고 엎드려보라고 발장구도 쳐보라며 세심하게 알려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