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전의 기억을 아련히 떠오르며 서울역의 야경을 보러 건물에 올랐습니다. 약 2년 정도의 세월이 흐른 것 같은데 처음 올랐을 때의 느낌과 비교해 어떤 느낌으로 다가 올 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옥상에 올라 문을 열자 그 곳의 야경이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예전에 비해 추웠던 날씨가 그 곳에 서있는 시간을 단축시켰지만,
서울의 분주해 보이고 화려한 야경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옛 대우 빌딩이었던 서울 스퀘어 빌딩은 3만 9천여개의 LED전구로 줄리언 오피의 작품인 워킹 피플‘을 보여줍니다. 가로 99미터, 세로 78미터의 거대란 벽면 조명은 대도시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형상화한 거라 하네요. 제작기간 1년 10개월, 제작비 30억 원이 들어갔는데 매일 저녁 시간당 10분씩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첫댓글 와우~~~정말 화려하네요~~
네. 화려한데 사진 긁어오니 짜부되네요 ㅡ,ㅡ
정말 화려하네요. 멋지기도 하고..
그렇죠..2년만에 갔는데 좋았네요.
사진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화려하다... 멋져요~ 사진 ^^
감사합니다/^^
어워드 시상식 다녀오면서 봤던 그 서울역
저는 처음 봤어요
화려하여 정신 없었답니다..
아직도 기억이 또렷하네요..
축하드려요. 대단한 상 타신듯^^
큐빅스님, 이쪽 야경은 처음 봅니다.
캐나다 아직 안 떠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