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백 만들기

[정과장]

요즘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많이들 들고 다니시죠?

손에 쥐고 다니기도 쉽지 않아요.

또 테이크아웃 일회용컵을 손에서 떨어뜨려 쏟기도 합니다.

기본 텀블러와 일회용컵에 맞는 텀블러백을 만들어 보았어요.

테이크아웃잔에 컵 홀더 보이시죠?

제가 더 크게 만들어 보기도 했는데 그냥 이 사이즈가
제일 만족스럽더라구요^^

겉감과 안감에 컵 홀더 따라 그려줍니다.

이 때 시접은 각 1cm로 합니다. 형태 보강을 위해
겉감과 안감에 심지도 붙여주었어요.

겉감에는 예쁜 라벨도 하나 붙여주었어요.

손잡이용 끈도 하나 준비합니다.

일단 3cm 웨빙끈 밖에 없어서 3cm로 만들었고
2cm 웨빙끈으로 다시 여러개 만들려구요.

이번 설 선물용으로다가~~~~므흣♡♡

재단 준비가 끝났어요!

봉제 시작해 볼까요?

겉감 겉과 겉을 마주대고 옆을 박아줍니다. 그리고 미리 아랫부분은 완성선대로 다려주면 좋아요. 박음질된 양옆은 가름솔로 다려놓습니다.

안감도 같은 방법으로 해 줍니다.

겉감에 안감을 끼우기 전 끈을 먼저 끼워줍니다.

입구부분 이등분 지점에 끈을 고정하면 되는데 끈은 아래에서 위로~~

끈을 고정시킨다음 겉감에 안감을 끼워넣어 주면 되는데요,.

겉감 겉과 안감 겉이 마주보게 됩니다. 바지 가랑이 끼울때랑 같죠?

즉, 한쪽만 뒤집어서 슝~~~~

겉감(겉)과 끈 그리고 안감(겉) 총 세겹을 박아줍니다.

박음질이 끝나면 겉이 보이도록 펼쳐준 뒤
안감을 안으로 밀어넣어 줍니다.

끈을 한 번 더 고성시키고 겉감과 안감이 분리가 안 되도록 노루발 한 발 간격으로 한 번 더 눌러 박아주었어요^^

오! 깔끔하니 박음질이 잘 되었어요.

그 다음은 밑부분 정리해야 합니다. 밑에는 시접양만큼
겉감 안감 모두 접어 넣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밑단도 드르륵~~~~~
하면 완성됩니다.

크가가 약간 다르게 두 개 만들었어요.

앙증맞고 이쁩니다.

꼭 만들어보세요.

[정대리]

오~~저두 하나 받겠네요^^
요건 사이즈가 작아서 손바느질도 가능하겠어요~~하지만 안하고 선물주세요~~

[정대리]

이런 꿀팁이~~!!

[이으리]

저도 이거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과정샷 추후에 올려주심 보고 따라해야징 ㅎㅎ

[정과장]

만들어 보시면 백프로 만족하실꺼에요ㅎ

[긍정의힘]

요거하나 만들어 봐야지 하는게 잘 안되네요..ㅎㅎ 넘 깔끔하고 이뻐요

[정과장]

만들기도 쉽고 만족도가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