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전경을 보며 오찬을!
(충주, 2023.7.22.토. 오전11:30.):남한강을 바라보며 점심을 즐겼습니다.
바람도 솔솔부는 아침 9:30분, 장남부부와 손자와 만나 햇빛뜨락의 에레모(Eremo) 공간에 농기구 등을 창고, 다목적 공간으로 옮기는 작업하였습니다.
농기구 등을 창고로 옮기고 에레모 공간을 정리하며 아내는 기뻐하였습니다. 장남과 손자(대학2년)가 와서 도왔으니 더욱 기뻐했습니다.
나만의 뜨락카페는 에레모와 다목적 공간 창고와 어울려 아담한 작은 공간을 이루고 있군요.
오늘 작업을 마치고 이른 점심으로 달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지점, 창가에 앉아 육회비빔밥으로 오찬을 즐겼습니다.
육회는 신선한 야채에 듬북담겼으며, 참기름 몇 방울과 초고추장을 둘러 흰쌀밥을 넣고 비볐습니다. 고소한 향이 퍼지는 가운데 한 입 맛보니, 육회는 부드럽고 고소하였습니다. 맑은 장국과 함께 깍두기, 고추졸임, 김치 등 참 즐거운 점심이었습니다.
땀흘려 일을 마치고 장남부부와 손자가 한 밥상에 둘러 앉으니 행복감으로 기쁨이 차오르는군요.
창밖으로는 남한강의 강물이 가득 흐르고 있으며, 세계조정경기장 전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뜨락카페에 다목적 공간 설치!
오늘(7.19.수) 오전 11시, 장마가 겉히고 강열한 햇볕이 내리 쬐이는 아침, 뜨락카페 탁자 옆 공간에 다묵적 컨테이너를 설치했습니다. 농기구, 농산물 등 창고로 쓰이게 됩니다.
탁자 앞 공간은 뜨락카페로 휴식공간으로 전용합니다. 사각의 작은 테이블과 의자 등으로 작시만 아늑한 몸과 마음의 쉼 공간이지요!
이로써 조그마한 햇빛뜨락 카페가 조성 되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정원입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충주, 2023.7.17,월.6pm): 그동안 고심과 조사 등 고려해 왔습니다. 점심식사하며, 아내가 당근마컷을 검색해 보니, 자그마하고 가격도 적당한 중고 컨테이너(30만원)가 나왔다고 보여 주었습니다.
오랜동안 계획해 왔던 일이니 연락하고, 주소를 받아 찾아 가 보았습니다. 판매 장소는 찾기 수월한 길가에 있었고, 중고 컨테이너를 살펴 보았습니다.(오후3시)
자그마하니 적당한 컨테이너로 창문도 앞과 양면에 있어 모양도 좋게 보였습니다.창고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 더군요. 즉석에서 결정하였고. 판매자는 운반과 설치를 위해 크레인을 알아보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오후5:30분, 햇빛뜨락 입구로 컨테이너를 실은 대형 크레인이 들어오더군요! 작은 도로를 꽉 채워 크레인은 도로 곁에 섰습니다.
크레인 기사는 컨테이너 운반할 준비를 하고, 컨테이너를 고리에 걸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호두나무 사이로 옮겨 놓았습니다.
창고 등 다목적으로 컨테이너를 설치하였으니, 기존 컨테이 공간은 몸과 마음의 휴식공간, 에레모(Eremo)로 전용하고, 농기구 등은 창고로 옮길 것입니다.
이로써 뜨락카페에 휴식공간도 구비 되었습니다. 정년은퇴 후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공간입니다!(*Eremo는 개인 기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