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회장 활동보고*
< 제 58회 8.15 광복기념 대덕읍 마을대항
배구대회를 다녀와서...>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경축하는날!
뜻깊은 광복절 연휴에 8.15기념 대덕읍 마을대항 배구대회를 다녀왔습니다!
1956년에 시작하여 58회차 대회를 개최한다니
그 역사와 전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대덕중학교 총동창회에서 매년 행사를 주최하였다니 선배님들의
진취력과 열정에 사뭇 가슴이 벅차고 자랑스러웠습니다.
9시50분
대덕중학교 정문 옆에 있는
고 강제 신인균 교장선생님 추모비 앞에서
20여명의 각계인사들이 모여 헌화식과 묵념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김광준 총동창회장님은 인사말을 통해
58년 전통을 가진 815배구대회는 지금껏 국제심판 ,대기업심판,
프로선수들을 배출한 명망있는 행사로써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장용수 초대 총동창회장님과
고문단들이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며
역대 대덕중학교 교장선생님들과 사회단체장들이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셔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하셨습니다.
김기정 대덕읍장님은 대덕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읍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화합하여
대덕읍의 발전을 약진시키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씀해주셨고
곽태수(24회) 장흥군 의회의장님은 서울에서 새벽을 헤치고 달려와
천관가족축제를 홍보하는 김정태(24회,재경 대덕중 동문회장) ,
위세훈(24회,재경동창회장) ,
김유봉(31회,재경 동문회 사무국장)
송현정(31회,재경 동문회 재무국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내외빈을 소개시켜주시면서
인사말을 마무리하셨습니다.
이어서 김정태(24회,대리) 재경 대덕중 동문회 회장님께서
인사말을 통해 환영에 감사하며
연기되었던 천관가족축제가
10월 18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국회축구장에서
다시 개최되며
고향민들이 오셔서 서운하지 않도록
의전과 콘텐츠에 만전에 준비를 다하고 있으니
많이 참석해 달라고 힘주어 말씀 하셨습니다!
이제 대덕읍 체육회장이신 김삼봉(22회,내저)회장님께서
경기규칙을 설명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며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고 힘차게 경기시작
호루라기 삐익!!!!!!
코트에서는 한치도 양보없는 선수들의 활약이 펼쳐지고
식당에서는 남도대덕의 산해진미가 펼쳐지며
선후배간의 우정도 한잔두잔 막걸리 한잔에 무르익어 갔습니다.
가을을 재촉하는 바람결에 전어가 일찍 등장하여
삭금앞바다에서 갓잡이올린 팔딱뛰는 전어회와 전어구이 ,
회진 전매특허 된장물회는 정말이지 평생 잊을 수 없는 고향의 밤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재경 대덕중 동문회 재무국장 송현정
첫댓글 현정님 수고했어요~^^
헤~ 고맙습니다
편집장님이 격려해주시니
으쓱~힘이나는데요~~^^*
고생 하신 후배들하게 박수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