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불여일견"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김포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SSG닷컴이 지원합니다.
[청각장애인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위한 "백문이불여일견' 역사탐방여행]
3. 통영
한산도대첩의 역사를 품고 있는 통영 앞바다.
잔잔해보이지만 무서운 힘을 품고 있는 통영을 둘러봅시다.
임진왜란 단시 많은 해전 중 3대 대첩이라 불리는 한산도대첩이 있었던 통영 앞바다.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한 충렬사와 이순신 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아름다운 바다와 한려해상에 속한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통영은 과거 한국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아름답고 많은 섬이 있는 다도해로 유명합니다.
'통영'이라는 명칭은 '삼도수군통제영'의 줄임말로 삼도수군통제영은 조선시대 해군의 본부라 볼 수 있습니다.
선조37년(1604년) 삼도수군통제사 이경준이 통제영을 이곳으로 옮기면서 통영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또 통영은 충무김밥의 탄생지로 배를 타고 나갈 때 음식이 금방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밥과 속을 분리해서
팔기 시작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또 멸치, 굴, 유자차, 멍게, 욕지도 고구마 등의 특산품이 있으며
다찌집 또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