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의 뼈는 헬멧처럼 하나로 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15개의 뇌두개와 8개의 안면두개, 합계 23개의 뼈로 되어 있다.
그리고 머리도 또한, 대단히 개성이 강한 부분이다. 몸의 어느 부분에서도 말할 수 있는 것이,
윤기와 탄력성이 있고, 생생한 것이 좋은 상태. 힘이 없어서 말랑말랑하거나,
반대로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것은, 무언가 이상이 있다고 보아도 좋다.
오른쪽 머리, 유연한 머리라는 것은 실제로 존재한다.
첫댓글 두개골이 23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니 깜짝 놀랄 일이다. 보통 우리는
하나의 뼈로 구성이 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다. 따라서 두개골의
느낌도 매우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무기력증에 빠져있는
사람이 두개골을 말랑말랑한 느낌이 든다. 치매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는
사람은 딱딱한 느낌이 들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후두골이 쳐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활원운동을 할 때 두개골에 변화가 나타나면 일단 하품을 하는
경우가 많다. 눈물이 나거나 미식거리는 사람도 있다.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에 대해서 지도자와 상의를 하면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