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일 왕하18:13- 37, 사36장 히스기야의 선택 24.3.11
산헤립 침입 ~ 산헤립 침입
예루살렘을 에워싼 앗수르의 장수 랍사게가 하나님을 망령되어 일컬을 때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의뢰하기로 결심합니다
첫 번째 포인트
선지자들은 남 유다가 이웃 나라들과 군사적 동맹을 맺으면 제사장 나라를 세워갈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유다가 하나님 대신 강대국을 의지하며 맺었던 동맹의 역사입니다
첫째 남유다의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셀 왕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는 북이스랑과 아람 동맹에 대한 남유다의 자구책이았습니다
왕하 16장7-9절
16:7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16: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16:9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둘째 남유다의 히스기야 왕이 애굽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이 동맹은 앗수르에게 남유다 침략의 빌미를 제공하게 했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왕의 2차 침입에 예루살렘 성전 기둥의 금을 벗겨 바칩니다
마침내 앗수르가 히스기야 왕 14년에 남유다를 쳐들어와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포로로 끌어가고 남유다의 46개 성읍을 점령합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성 공성전을 시작합니다
사 36장1-2절
36:1 히스기야 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36: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
남유다의 모든 강한 성읍이 점령된 상황에서 히스기야 왕은 할 수 없이 아버지 아하스에게 배운 것들을 순서대로 실천하니다
왕하 18장 14-16절
18:14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
18:15 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18:16 또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
첫째 앗수르 왕에게 굴욕 편지를 씁니다
둘째 앗수르 왕에게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잇는 은금을 바칩니다
히스기야는 금 30달란트를 만들지 못해 성전 문과 기둥에 입힌 금까지 벗깁니다
세 번째 포인트
앗수르 왕 산헤립은 성전 기둥에서 벗긴 금을 받고서도 예루살렘성을 사마리아 성처럼 포위 공격합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은 히스기야가 보낸 은과 금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앗수르 군대의 장수들과 18만 5천 명의 군인들을 예루살렘성으로 보내 공격합니다
왕하 18장17절 앗수르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하여금 대군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 왕을 치게 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 그들이 올라가서 윗못 수도 곁 곧 세탁자의 밭에 있는 큰 길에 이르러 서니라
사 36장2절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
앗수르는 남유다 예루살렘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그들의 특기인 심리전을 펼칩니다 심리전에 능한 언어의 천재 랍사게는 남유다의 말로 남유다의 약한 군사력을 비웃고 앗수르의 군사력을 과시합니다 또한 남유다와 애굽의 군사적 동맹을 조롱합니다
네 번째 포인트
앗수르의 장수 랍사게는 하나님에 대한 무지로 감히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앗수르의 장수 랍사게가 남유다르 조롱하고 비웃는 데서 도를 넘어 하나님과 히스기야의 신앙 갱신까지도 비웃습니다
왕하 18장22절 너희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노라 하리라마는 히스기야가 그들의 산당들과 제단을 제거하고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명령하기를 예루살렘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나니
사 36장7절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노라 하리라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랍사게가 뱉은 말의 내용은 실로 무지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랍사게는 150년 전 하나님께서 앗수르의 큰 성읍 니느웨에 요나 선지자를 보내셔서 그들을 회개하게 하시고 구원하신 역사를 몰랐습니다 역사도 하나님도 모르니 랍사게의 말은 그저 공중에 흩어지는 먼지와 다를 바 없습니다 랍사게는 심리전을 펼치며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앗수르에 항복하라고 협박도 회유도 감행합니다 예루살렘성에 양식이 떨어져 대소변을 먹을 정도로 비참한 상태가 될 것이라고 협박합니다 그리고 항복하면 예전에 영화를 누리던 때처럼 평안하게 살 것이라고 회유합니다 마지막으로 랍사게는 하나님을 조롱하기까지 합니다(왕하18:27-35,사16:12-20)
앗수르는 제국주의를 하면서 나라의 경계를 정할 수 있다고 자만했습니다 그러나 거주의 경계는 처음부터 하나님께서 결정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을 처벌하시기 위해 사용한 몽둥이에 불과한 앗수를 제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마리아까지만 내려올 수 있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제국의 랍사게의 비웃음에 친묵 하라고 명령합니다
앗수르의 장수 랍사게의 협박과 회유가 계속되자 히스기야 왕은 남유다 백성들에게 대응하지 말고 침묵하라고 명령합니다
왕하 18장36절 그러나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라
사 36장2절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
그리고 마침내 히스기야가 찾아간 곳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히스기야는 문제의 해결을 하나님께 만기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열왕기하 18장 13절부터 20장 19절까지와 이사야 36장에서 39장까지의 말씀은 대동소이합니다 이사야 38장에 히스기야의 노래가 추가된 정도만 다를 뿐입니다 또한 역대하 32장에는 위의 사건들이 짧게 요약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역사서와 예언서를 역사순으로 묶어 통(通)으로 공부하면 성경이 훨씬 쉽게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