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성도는 날마다 승리해야 합니다.
03/24월(月) 롬 6:12-19
“여러분의 지체를 의의 연장으로 하나님께 바치십시오”(롬 6:13).
성령의 지배를 받으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의 삶이 절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날마다 우리 삶에 신앙의 싸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려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눅 9:23).
날마다 성령 충만해야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때에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였다. 아나니아는 들으시오.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사단에게 홀려서 그대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의 얼마를 몰래 뗴어놓았소?”(행 5:3). 처음 시작은 성령의 감동으로 했지만, 성령 충만을 유지하지 못하면 사단의 미혹을 받아 실패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사람은 날마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의 비결을 알아야 합니다. 진리를 확실히 믿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롬 8:37).
성도가 날마다 승리하기 위해서 믿어야 할 것들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모든 죄의 값을 이미 지불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는 구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는 선고를 받습니다”(롬 3:24). 그러므로 성도는 모든(과거, 현재, 미래) 죄를 주님께서 보혈로 해결하셨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죄값에 대한 해결뿐 아니라 죄 자체에 대해 죽은 자로 여겨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죽음은 죄에 대해서 단번에 죽으신 것이요 그분이 사시는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사시는 것입니다”(롬 6:10).
▣우리 인생의 주인이 바뀐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여러분이 전에는 죄의 종이었으나 이제 여러분은 전해 받은 교훈의 본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함으로써 죄에서 해방을 받아서 의의 종이 된 것입니다”(롬 6:17-18). 인간은 원래 죄의 종이었으나 이제 삶의 주인이 죄에서 하나님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의의 종, 주님의 종으로 그분에게 몸을 드려 순종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다스릴 수 없을 것입니다”(롬 6:14).
▣믿음의 의지로 순종합니다.
이제 자신의 주인이 바뀐 것을 확신하고 분명한 신앙의 의지로 주님께 순종할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롬 6:13).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성령의 도움을 구합니다.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롬 8:26). 신앙의 의지가 약해서 힘들 때 항상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And...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만일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전능하신 손으로 인해 인간의 죄조차도 감사의 제목이 될 수 있습니다.
요셉의 삶이 늘 감사가 넘쳤던 것은 자신이 애굽에서 누릴 최후의 영광을 미리 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걷는 이 길이 비록 참기 힘든 가시밭길일지라도 이 길을 통해 보여주실 위대한 결과를 소망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면 슬픔과 절망 따위로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내가 주인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주인입니까? 주재권이 확실하다면 우리의 삶은 늘 승리할 수 있습니다. 종은 주인의 말에 순종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자신이 주인 되어 늘 실패로 얼룩진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 삶이 힘들다면 다시 한번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종은 결과에 대한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과정에 충실할 뿐입니다. 모든 책임은 주인에게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목, 어깨 통증이 있어 시간이 날 때마다 한의원에서 물리치료, 침 등을 맞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주님, 제가 주님의 그릇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통증이 있어 힘든 상황입니다. 저를 치유해 주십시오.” 기도한 순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이 가벼워짐을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목을 이리저리 돌려보니 통증이 없습니다. 그래서 치유가 되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다음 날 아침 일어나니 목과 어깨 통증이 있습니다. 그때 주님의 내면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 중심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시간만 되면 오랜 시간을 책상에 앉아 말씀을 정리하거나 책을 읽는 습관이 있습니다. 누구나 오래 앉아 컴퓨터를 하게 되면 허리와 목, 어깨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주님은 저의 습관을 바꾸라고 하십니다. 허리에 무리를 주지 말고 바른 자세를 갖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워서 책을 읽거나 컴퓨터에 오래 앉지 않도록 합니다. 의사의 치료로 통증은 완화되지만, 주님의 메시지는 또렷하게 남습니다. 우리의 건강은 주님의 주권이지만 적당한 쉼, 스트레칭, 운동은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의 몸은 주님이 사용하시는 그릇입니다. 그릇 또한 잘 관리 해야 합니다. 수면 부족으로 인해 거의 죽을 지경이었을 때, 잠을 자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응답이 없자, 거의 매일 수면제를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늘 잠이 부족해 짜증이 났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물리적으로 환경을 옮길 수밖에 없게 하시고, 저를 공기 좋은 시골로 이사하게 하신 후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주십니다.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하시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 원하십니다. 이제는 나만의 시간에 잠을 푹 자고, 말씀도 묵상하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상담을 하고, 여유 있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영육의 균형 잡힌 조화를 이루십니다. 몸이 건강해야 주님의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영육의 조화는 주님이 주인이실 때만 가능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유 있는 삶이 좋습니다. 천천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 한 가지 일이라도 기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가지치기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붙여주시는 사람에 집중합니다. 바쁜 일정이 있는 주간은 숨이 턱 막힙니다. 가족들이 삶의 루틴을 이해해주는 것이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전폭 신뢰하면서부터 삶이 단순해집니다. 무엇을 이루어서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함이 승리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따스한 봄날과 같은 기쁜 소식이 들려옵니다. 상처를 입고 교회를 떠난 분이 ‘오말’을 통해 회복되고 많은 사람과 말씀을 공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그 일 또한 하나님이 하셨으니 당연히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십니다. 이제 이런 아름다운 간증들이 모여 하나님의 때가 되면 사막에서 깨달은 진리, 순종의 비밀이라는 한 권의 책이 또다시 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하시는 일에 그릇으로 사용됨이 감사할 뿐입니다.
어느 날 새벽 하나님께 “왜 나처럼 부족한 사람을 사용하시는지” 물었습니다. 그때 이 찬양의 가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선택하신 이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네가 다른 사람보다 나아서가 아니라
네가 죄를 짓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너를 못 잊어하고 사랑하는 까닭은
내가 너를 영원히 사랑함이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영화롭게 하는데 누가 너를 정죄하리요 욕되게 하리요
아무도 너를 만질 수 없음을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그냥 이유 없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을 힘입어 오늘도 하나님의 하루를 살아냅니다. 삶의 주권을 주님께 넘기므로 오늘에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https://youtu.be/AZnFGoFVK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