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선한 재료와 일식요리가 맛있는 ~ 가미

[vista]

친구들과의 곗날

그런데 이넘들이 대부분 안나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오기로 한 나를 포함해서 4명이서 비싼데 가자고 해서

고른곳이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가미"였습니다.ㅎㅎ

3~4일전에 예약하고 바로 달려가봅니다.

약도와 사진 올리겠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물 2층입니다.

상가에 다른 업체는 없고 가미만 있네요.ㅎㅎㅎ

먼저 저희는 5만원코스 주문하였습니다.

9만원코스도 메뉴에 있던데 예약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자리에 앉으니까 이렇게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먼저 내오는 곁가지 음식입니다.

토마토와 양파 그리고 소스가 들어있네요.ㅎ 

마를 갈아서 해삼내장을 올려놨네요.. 

요건 머라고 부르더라...흠..

제 스탈은 아니지만 괜찮았다는.ㅋ

요거이 상당히 맛있던데요...ㅎ 

해산물 샐러드라고 해야되나?

문어,조개,새우,기타 등등 야채와 함께 샐러드처럼 나왔습니다.

이렇게 휙휙~ 섞어서...

살아있는 새우...저거 정말 살아있던데예.ㅡㅡ;;

깨무니 펄떡펄떡..놀래라..ㅡㅡ;;

머리는 이렇게 때어서 튀겨주네요..

메인요리 나오기전에 회 나와주시공~(저게 뭔 회더라..ㅡㅡ;;)

너무 먹고 싶었던 전어회도 나와주시고..꼬실꼬실...

송이버섯 쌩쌩한 생것이 나왔습니다.

향이 죽음이지요..ㅋ

드디어 나온 메인입니다.

길다랗게 여러가지 회들이 나옵니다. 두께가 상당해요..ㅎ

하나씩 찍어봤습니다. 회 이름은 제가 잘모르니.^^

이건 알지요..전복...ㅋ 

참치 뱃살인가? 제일 맛있었어요.ㅋ

이것도 이름을.ㅋ

숙성고등어 요건 살짝 비렸지만 괜찮았지만ㅋㅋㅋ

회..

요것도 회..

참치입니다.ㅋ

뒤에 숨었네요.ㅎ

치웠더니 이런 자태가.ㅎㅎ

연어를 아부리한 것인듯.

 요것도 회네요.ㅎㅎ

요것도 회...ㅜ.ㅜ

계란말이안에 장어가 있네요.. 

이건 생선으로 만든 탕슉??

소고기 입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소고기.ㅋ

초밥입니다. 전어초밥과 연어초밥(연어초밥 맞겠죠?) 

전 연어초밥이 더 맘에 들더군요.ㅎ

좀더 가까이 찍어봤습니다.ㅎ

 식사로 나온...음..머더라...무슨 죽이었는데 생선죽이었던가..ㅡㅡ;;

 메밀국수입니다. 이건 제가 먹었어요.ㅎㅎ

후식으로 나온 얼린 홍시!!!

사랑하는 공주님의 생신이어서 친구들이 준비해줬어요..크힛..

 이건 제가 선물한 선물!!! 담달만 지나면 이런거 없어..ㅋㅋㅋ

한달에 한번 하는 곗날인데 친구들이 대부분 안나온다고 하고

이날이 공주님 생신이기도해서 4명이서 곗돈으로 비싼거 먹으러 갔습니다.ㅎㅎ

제가 1인당 5만원짜리 먹어본적이 없어서 여기가 완전 좋다 안좋다 객관적으로

말을 하기가 좀 그렇네요.ㅎㅎ

하지만 비교대상없으니 순전히 주관적인 제 느낌을 말씀드리면

전어초밥과 회중에서 숙성고등어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2개가

비린내 쪼매 낫던거 말고는 완전 만족했습니다.

아!! 여기서 처음 먹어본 오도리..한입 씹으니 입안에서 펄쩍...

또 씹으니 또 펄쩍!!! 완전 쪼렸다면서...ㅜ.ㅜ

음식의 재료 또한 하나하나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저질혀인 제가 신선하니 어떻니 말을 할 수준이 전혀 아니지만

항상 먹어보던 음식들과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제가 두번째로 중요시 여기는 서비스 부분!!!

사장님  웃는 얼굴로 완전 친절하시고,

일하시는 언니는 사께 주문했더니 일정량만 주전자에 따라놓고 나머지는 다시 냉장보관하고

섬세한 서비스가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저녁 한끼에 5만원이지만 부가세가 없는 점이 더더욱 맘에 들었습니다.ㅎㅎ

해운대에서 이런 일식집에 이 가격에 부가세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곳은 거의 없지요.ㅎ

중요한 자리이거나 반드시 돈 좀 들여야되는 기념일일때는 강추합니다.ㅎㅎ

점심특선이 2만2천원이라고 하니 점심때 가보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ㅎ

그럼 항상 즐식하세요!!

근데 선물이 더 비싸다면서..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