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스파게티 여행 '파코메리'

[중앙경제신문사]

[중앙경제신문 getDateFormat('20070611020547',' xxxx-xx-xx  xx:xx') 2007-06-11]

 

레스토랑식 정통 이태리 스파게티 대중화 선언
부실한 로열티 피자는 가라~!

거듭되는 불황 속에서 순수 국산브랜드의 자체 개발로 스파게티 피자 업계의 유망주로 떠오른 전문외식산업이 있어 화제다. 즉석에서 만든 생피자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는 파코메리(대표 유재상 www.epacomeri.com )가 그 주인공. 업체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데 그치지 않고 최상의 품질로 맛의 자존심을 구가 한다. 순수국내브랜드의 초저가 고퀄리티 공략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동종업체들이 이제는 잔뜩 긴장하는 분위기이다.

파코메리는 지난 2006년 8월초 대치점을 필두로 개점한 이래 은마점, 노원역점, 안양고점에 이어 5호점인 산본역점(실평수 40평)이 오는 7월 개장 할 예정이다. 대중 앞에 선보인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월매출 평균 3천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어 피자 스파게티 산업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설명]크림해물스파게티

◇ 경쟁력의 차별화
순수 국산 브랜드인 ‘파코메리’는 불필요한 로열티를 없애고 그 이익을 소비자에게 보답한다는 마인드로 시작되었다.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외식업 소비형태의 변화와 흐름에 맞는 스파게티, 리조또, 도리아, 피자메뉴로 구성되어 타 외식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다.

즉석에서 만든 생피자는 5천원~1만 4천원. 정통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스파게티는 4천원에서 7천원대로 거품을 쫙 빼고 소비자에게 성큼 다가왔다. 고급외식아이템이었던 스파게티와 피자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5%의 높은 마진율을 올린다니 그간 얼마나 스파게티와 피자업계가 폭리를 취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주력상품은 이태리 정통 레스토랑식 크림해물스파게티, 칠리해물스파게티, 치킨 도리아, 해물리조또 외 30여종이다.

◇ 맛의 차별화
즉석에서 반죽한 도우에 엄선된 재료를 듬뿍. 싼 게 비지떡이라는 편견에 맞서기위해 재료의 양과 신선도는 물론, 사용되는 치즈역시 고품질의 치즈만을 고집한다. 또한 타 브랜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파코메리 만의 특화된 칠리소스와 크림소스를 가지고 소비자의 입맛을 조율한다. 매콤한 고추향이 일품인 칠리소스로는 마늘과 고추 향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전통적 입맛을 겨냥하고, 입안 가득 고소하게 퍼지는 풍미가 일품인 크림소스로는 강한 맛을 지양하는 신세대를 겨냥했다.

 

[사진설명]해물디럭스스파게티

◇ 수익성의 차별화
파코메리의 차별화된 매출 증대비법은 하나 더 있다. 일단 시간대별로 메뉴를 특화해 수익을 극대화 시킨다. 점심과 저녁시간은 스파게티, 리조또, 도리아, 덮밥류로 공략하고 간식시간은 저렴한 피자로 공략한다. 또한 매장뿐만이 아니라 배달서비스로 매출을 증대시킨다.

◇ 특화된 경쟁우위
파코메리는 고품질 식자재와 개발소스를 만드는 것은 물론 시스템 운영의 효율을 위해 본사의 최신장비 및 기술교육 시스템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어 숙련된 기술 없이 주방 운영이 가능하다. 때문에 전국 어느 곳을 찾더라도 최고급 이태리풍 인테리어 매장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스파게티&피자맛의 균일함을 잃지 않는다. 또 점주와의 협의 하에 입지 조건을 고려하여 공격적이고 성공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가며 ASP. solution의 슈퍼바이저를 이용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차트관리를 시행하고 창업 후에도 사후관리에 소홀함이 없어 경험이 없는 창업주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 파코메리. 진정한 스파게티의 맛!
본사 창업주 유재상 대표의 15년 매뉴 개발 결정체인 파코메리는 난립하는 저가형 피자의 공세속에서 절대적 맛을 지켜간다. 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자체소스와 메뉴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외식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는 게 유재상 대표의 설명.

 

[사진설명]치킨도리아

<파코메리 피자 이야기1- 피자가 살이 찌는 음식이라구요?>

-피자의 주재료 치즈의 성분과 영양
우유의 순수한 단백질을 응고시켜 만든 치즈는 그 종류만도 약 800여종이 있다. 조미료와 식사용등 그 용도에 따라 종류가 광범위하고 영양도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각 치즈는 공정과정에 따라 특성이 다르며, 응고된 정도에 따라 네 가지로 분류한다.

신선하고 숙성되지 않은 소프트 치즈, 박테리아나 이스트로 숙성시키는 세미 소프트 치즈, 왁스 코팅을 하여 1년 이상된 딱딱한 치즈, 1~7년 동안의 숙성 기간을 거쳐 강판에 갈아 먹어야하는 하드 치즈가 그것이다. 치즈에는 쇠고기에 비해 단백질이 약 1.5배가 들어 있어 ‘흰 고기’라 불리기도 한다. 또 숙성과정을 거치므로 장에서의 단백질 소화가 더욱 용이하고 양질의 지방과 비타민A, B2.칼슘, 구리, 철분, 아연 등이 충분히 함유되어 어린이의 성장발육과 여성의 미용에 효과가 있다.

-피자는 다이어트 식품
최근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피자가 사람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내로 유지시켜주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식욕을 돋구는 소시지와 신선한 어패류, 및 기호에 따라 추가할 수 있는 다양한 토핑 재료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양파, 피망등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까지 곁들이면 영양의 균형이 잡힌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이 된다. 또 피자도우와 치즈는 김치처럼 발효식품으로소화흡수가 잘 된다.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노인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피자는 칼슘의 보고
한국인 1인당 영양소 섭취량에서 유일하게 부족한 것이 바로 칼슘이다. 이런 칼슘을 자연스럽고 확실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우유이다. 그러나 우유보다 7배나 많은 영양소를 피자치즈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피자 1인분에 함유된 치즈는 50~70g 만으로도 한국인의 하루 칼슘 부족분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

-피자가 암예방까지?
하버드 대학의 공중위생학 대학원의 6년에 걸친 연구결과, 토마토를 듬뿍 사용한 요리를 주4회 이상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20%나 감소했다고 한다. 만일 1주일에 10회 이상 먹으면, 암에 걸릴 확률은 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다. 왜냐하면, 높은 열을 통과하면서, 토마토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제 리코핀이 녹아 나와 사람에게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변하기 때문이다.(문의 080-700-0099) [박준규/ 김장희 기자]

*파코메리: 자기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공하여 귀족적인 삶을 영위한다.

<칠리해물스파게티>
신선하고 풍부한 해산물에 상큼한 토마토소스와 독특한 파코메리만의 칠리소스를 넣은 매콤한 맛의 조화

<해물리조또>
고소한 치즈와 신선하고 풍부한 해산물, 토마토소스와 칠리소스가 어우러져 매콤하고 깔끔한 라이스와 그라탕 맛의 조화

<치킨도리아>
고소한 치즈와 담백한 닭 가슴살에 크림소스를 더한 부드러운 라이스요리. 파코메리만의 특화된 메뉴

<크림해물 스파게티>
신선하고 풍부한 해산물에 부드러운 크림 소스를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향연

<파이피자>
파코메리만의 독특한 소스와 겹겹이 쌓인 토핑, 두툼한 피자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