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청담동 앨리스 1권.2권
작가 : 김지운, 김진희, 안재경, 케이피앤쇼
출판 : 소네트 │ 2013년 1월 10일
<출판사 서평>
가난하고 빽 없고 평범한 앨리스, 청담동 며느리 되기 작전!
드라마 <선덕여왕>과 <뿌리깊은 나무> 등을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기획하고 김지운,
김진희 작가가 쓴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드라마에서 다 말하지 못한 것을 소설《청담동 앨리스》에 담았다.
전 학년 장학금, 의상디자인학과 차석 졸업, 공모전 입상 다수, 프랑스어 회화 1급 자격증...
이 화려한 스팩을 갖추고도 3년이나 백수생활을 보낸 뒤에야 세경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패션회사에 입사한다.
1년 비 정규직, 더구나 그녀에게 주어진 일은 사장 부인의 쇼핑 심부름이다.
Effort fait moi. ‘노력이 나를 만든다’ 는 삶의 모토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디자이너로 성공하리라 굳게 마음먹었으나,
‘타고난 안목’이 없는 그녀는 입사 며칠 만에 ‘그들처럼’ 성공한다는 것은 허망한 꿈이라는 걸 깨닫고 만다.
가난하고 빽없고 안목 낮은 세경이 ‘남들처럼’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만히 앉아서 운 좋게 왕자님의 간택을 받을 확률은 제로다.
학창 시절엔 그녀보다 못했으나 이제는 사장 부인이 된 세경의 여고 동창생 윤주는 그녀에게 청담동 입성을 도와줄 시크릿 다이어리를 준다.
앨리스를 이상한 나라로 데려간 시계토끼처럼 그녀만의 시계토끼를 찾으라며...
그녀의 꿈과 사랑과 아픔을 통해 태어난, 청담동 며느리 되기의 생생한 노하우.
과연 그것만 있으면, 그것만 익히고 실천하면 시계토끼를 따라 낯선 세계에 들어간 앨리스처럼,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저자 : 김지운
저자(극본) 김지운은 1980년 서울 출생
베를린 자유대학 독문학 수학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어시스턴트 라이터
2012년 SBS 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 극본
저자 : 김진희
저자(극본) 김진희는 1982년 서울 출생
광운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어시스턴트 라이터
2012년 SBS 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 극본
저자 : 안재경
저자(소설) 안재경은 1979년 대구 출생
2006년 계간 문학지에 단편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2009년 서울문화재단 '젊은예술가지원금'을 받았다.
장편 소설 1권과 단편 소설집 1권을 출간했고, ‘안재경’이라는 필명으로 에세이와 드라마 소설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자 : 케이피앤쇼
저자(기획) (주)케이피앤쇼는 작가중심의 드라마, 영화 크리에이터 그룹. <대장금> <서동요>의
김영현 작가와 <공동경비구역 JSA> <고지전>의 박상연 작가가 2007년 설립했다. 이후, <히트>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 등을 집필했고 <최강칠우> <로열패밀리> <청담동앨리스> 등을 크리에이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