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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수월래' 제13회 영성콘서트 후기
侍天主造化定
시천주조화정
永世不忘萬事知
영세불망만사지
至氣今至願爲大降
지기금지원위대강
2015. 4. 11일 '강강수월래' 제13회 영성콘서트는
동학을 창도한 최수운 대신사께서 지극한 수도 끝에
한울(한얼, 하늘, 하나))로부터 내려받은 위 주문을 외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侍天主造化定(시천주조화정)
永世不忘萬事知(영세불망만사지)
본 주문 13자는 마침 금번 콘서트가 13번째 콘서트로
우주의 완성수인 13수와 정확하게 일치하여 오묘한 섭리와
경외감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본 주문의 뜻]
사람은 그 안에 한울님을 모셨으니 무궁 조화가 좌정하고 있는
한울님 그 자체로다.
일체만물에 두루 통하는 위대한 지혜 길이 지니고 살아가세.
至氣今至願爲大降(지기금지원위대강)은
지극한 한울기운이 여기에 크게 임하소서 라고 하는 강령주문임
동학혁명기념관(정읍)
금번 콘서트는
♣강병천 신문명연합 대표의 '영성으로 보는 천부경과 동학'
♣노태구 정치학박사의 '인내천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평화통일'
이란 주제로,
전회의 주제인 '한민족의 영성을 바탕으로 하는 평화통일'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한민족 고유사상인 '천부경'과 '동학'에 대해 영성적 관점에서 고찰해 보고
이를 바탕으로 평화적이고 바람직한 통일방안을 궁리해 본 진지한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여러 영성인들이 함께 하였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 김연희 동방학
교수의 축하메시지가 꽃바구니와 함께 하여 기쁨을 더했습니다)
강병천(태얼랑)
-신문명연합 대표, 영성운동가-
천부경, 살아 있는 영성의 가르침
천부경은 일체만물이 '하나'의 근원에서 나온 '하나'라는 사실과, 모든 것이 영원히 순환
하는 흐름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슴을 가르쳐 주고 있다.
천부경은 문자로 풀이하기 전에 우주의 실체와 그 흐름을 깊은 명상 속에서 체감함으로서
비로소 그 생생한 이치를 제대로 통찰할 수 있다.
大德大慧大力(대덕대혜대력)의 세가지 국면으로 기능하는 삼신의 이치는 전 세계 모든
종교사상에서의 삼위개념의 뿌리가 되었다.
우주는 '하나'가 '삼신'으로 기능하며, 1에서 10에 이르기까지 차례차례 진동수를 떨어뜨리며
하강하여 마지막으로 물질계까지 발현시켰으며, 모든 단계는 이전의 단계를 바탕으로 하여
드러나되, 동시에 그 모든 차원이 중첩되어 있다. 사람은 우주의 축소판으로, 우주가 다차원
으로 중첩되어 있듯이 사람도 다차원적으로 중첩되어 있어, 각 차원마다 우주의 해당 차원에
대응하고 있다.(보다 세분하여 13차원으로 설명하기도 함)
우주만물은 물질이자 에너지이며 의식이다. 우주보편의 근원의식이 응결하여 에너지의 흐름
이 되고, 에너지의 흐름이 응결하여 물질이 되니, 사물은 물질덩어리로 볼 수도 있고, 에너지
덩어리로 볼 수도 있고, 의식덩어리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살아 있는 무엇이다,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그 구성성분을 분자, 원자를
지나 소립자, 미립자 차원까지 들어가 보면 입자 또는 파동들이 관찰자의 생각과 의지에 반응
하여 출현.이동.변형.소멸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살아 있는 의식에 반응한다는 것은
그 역시 살아 있는 의식체임을 뜻하는 것이며, 살아 있는 의식이 응결되어 살아 있는 에너지가
되고, 살아 있는 에너지가 응결하여 물질이 되니, 결국 일체만물은 생물과 무생물, 공간.바위.
흙.물... 등 모든 것이 살아 있는 생명체이다. 살아 있는 하나의 대근원에서 발출된 살아 있는
한울.한얼.하나.신.영성이다.
(이는 양자역학으로 밝혀졌고, 물.바위.식물...이 사람의 의식에 반응하고 그 의식을 저장하기
까지 한다는 것은 다양한 실험으로도 밝혀져 있는 사실임. 기우제나 풍어제를 지내고 나서 비가
오거나 고기가 잘 잡히는 것도, 구름과 물고기 등 모든 것이 살아 있는 의식체이기 때문에 자신
들을 염원하는 사람들의 의식에 공명하여 일어나는 현상으로 합리적인 설명이 가능함)
천부경 정신을 부활시킨 동학
동학의 시천주조화정(侍天主造化定)은 우주만물이 살아 있는 '하나'의 대근원에서 나왔으며,
따라서 어떤 개별적인 존재도 대근원의 사랑.지혜.힘을 내면에 이미 간직한 존귀한 것으로 보는
것이며, 천부경의 가르침을 근대에 이르러 부활시킨 것에 다름 아니다.
인내천(人乃天)이니 사인여천(事人如天)하라는 가르침은 그러한 인식의 당연한 귀결이며,
물물천 사사천(物物天 事事天)은 비단 인간만이 한울이 아니라, 모든 사물과 모든 현상들까지도
한울 즉 하늘.하나.신임을 강조한 표현이다.
따라서 삼경(三
하라고 한 것은, 인본주의를 훨씬 넘어 동서고금을 통털어 우주의 근원에 대한 최고의 인식이라
아니할 수 없다.
동학은 천부경의 실천론적 표현으로, 오늘날 신과 인간,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등으로 모든
것을 이분법.다분법으로 분열시켜버린 어리석은 서구식 사고의 폐해를 극복하고, 모든 것을 다시
원래대로 '하나'의 대근원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는 의식혁명, 영성혁명의 큰 시발점이다.
한민족의 역할과 사명
한반도에는 자본주의.공산주의.각종 종교들... 등 이분법적 사고의 온갖 폐해들이 다 들어와
남북한의 모든 사람들이 엄청난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는 한민족의 DNA 속에는 우주만물을
하나로 보았던 천부경의 근원의식이 잠재되어 있어, 지구상의 온갖 문제들을 '하나' 속에 녹여
다시 근원으로 환원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하늘이 그러한 역할과 사명을 부여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다.
동학의 눈으로 보는 오늘날에 대한 인식
http://cafe.daum.net/sinmunmyung/hNoN/228
http://cafe.daum.net/sinmunmyung/hNoN/229
노태구(담원)
-정치학박사, 경기대 사회과학대학장 역임, 민족사상연구소장-
인간론적 세계관으로 평화통일을
인간중심철학에서는 완전한 유물론도 아니고 완전한 관념론도 아니다. 모든 사물이
모두 주관적인 성질과 객관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다. 객관적인 성질은 양적으로 잴 수가 있다.
자기보존성의 주관적인 성질은 양적으로 잴 수가 없다. 몇 g 짜리, 몇 cm 짜리, 몇 입방으로
생명,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육체같은 것은 객관적인 것도 다 양적으로 잴 수 있다. 근본적인 차이가 주관적인 것과
객관적인 것의 차이이다. 주관적인 것이 자꾸 발전한 것이 정신이고 객관적인 것은 무한히
결합되어 비행기, 군함으로도 될 수 있다.
그래서 우리가 처음으로서 유물론과 관념론을 두 가지가 다 일반적인 과오를 범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서 모든 사물은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보아야 한다. 인간이 가장 발전된 존재
이기 때문에 사람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인간을 중심으로 해서 세계관을 보아야 한다. 인간은 자기만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유물론과 관념론의 일면성을 극복한 인간중심의 세계관
으로 한민족공동체 건설로 평화통일을 이루어내는 정치철학적 기초를 확립하여야 할 것이다.
인내천사상과 통논리
동학은 유교도 아니고, 불교도 아니고, 선교도 아니지만 유·불·선을 합일한 것이다.
천도는 3교가 아니로되 3교는 천도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유교의 윤리와 불교의 본성을
깨달음과 선교의 기를 기르는 것은 천도의 한 부분이다
수운은 시대와 지역의 풍토에 따라 다른 도가 나타나 발생하고 발전하여 소멸한다고 보았다.
그래서 각 지역에 따라 부분적인 진리만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 도는
제한된 기간 안에서만 효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원시시대는 무가 지배적인 종교였으며,
그래서 무당이 최고의 영적 지도자 노릇을 했다. 지금 차축시대 이후 유·불·도와 서양의 종교와
철학, 그리고 인도와 종교의 철학이 한 때 지배적인 노릇을 했다. 그러나 모두가 한 때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유도 불도 누천년에 그 운이 역시 다했다고 한 말의 의미가 여기에 있다. 동학은
메타도이며 동학으로서만 아류격이 된 다른 것들을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학이 그 속에 고유한 운수관, 무속, 귀신사상, 도참사상, 음양오행사상, 기철학, 유·불·도,
심지어는 서양의 기독교까지 포함할 수 있었던 근본원인은 문명의 근원자리까지 뛸 수 있기
때문 이다. 실로 동학사상은 포괄적이다. 그 속에 인류문명의 여러 정신적 유산을 거의 빠짐없이
포함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층에서 나오는 인내천정신의 통논리(通論理)의 위력 때문이다.
수운은 하늘의 천체에 비교하여 3교는 마치 일·월·성신의 3체와 같다고도 했다. 이렇게 천지인
속에도 3교가 있고, 천체 속에도 3교가 있다고 함으로써 3교는 마치 소용돌이 속의 소용돌이가
형성되는 카오스-프랙탈 현상으로 본 것이다.
이를 《천부경》의 천·지·인 3才에 비교하면 3재는 하나의 우주 속에 있는 잔상이기 때문에 3교를
3재에 비교하여 종교간의 내밀적 통일을 쉽게 시도할 수 있다. 수평선의 위로 향할 때에는 정점
에서 만나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수운이 유·불·선 3교를 천·지·인 3재에 비교한 것은 종교의 교조주의를 피하는 것일
수도 있다. 교주같은 외양을 버리고 진리 그 자체인 내밀로 지향하게 된다. 우리는 여기서 동학이
오늘날의 통일사상이 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냉전으로 분열되어 있는 남북 좌·우 이데올로기를
동학의 인내천사상의 通論理로 얼마든지 포함시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이 동학의 통논리를 통해 이는 인류의 화합을 위해서 ‘문명충돌론’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새 천년의 문명사관을 두고 그 세계사적 의의도 발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간론적 세계관으로 평화통일을
http://cafe.daum.net/sinmunmyung/myhS/52
동학의 통논리(通論理)와 통일
금번 콘서트는
한민족의 고유사상이자
전 세계 모든 종교의 뿌리인 천부경과
이를 시대적으로 되살린 동학의 정신을
영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국내외적으로 긴박하고 치열한 상황에 놓인
한반도의 현실 극복 및 통일을 위한 방안으로
적용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삼경합니다. _()_
사발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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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하지만 작금의 한반도 상황은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120년 전의 상황과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과거의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지 않고, 평화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통일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
만물의 근본을 하나로 보았던 우리고유의 정신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울의 무궁한 사랑.지혜.힘이 우리 안에 살아 있슴을 한 시도 잊지 맙시다.
깨어 있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이 나라는 시대를 선도하는 빛의 나라로 되어갈 것입니다.
이글을보시는 모든분 기억합시다 우리안에살아있슴을
평소 태얼랑님 의 통찰력있게 풀어내는 글을 보면서 직접 강의 하는 것을 들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천부경과 동학 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으로 하신 강의 감사합니다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강강수월래 함께 손 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늘이 자신을 나투어 천지자연과 사람을 내었으니(천부경),사람이 곧하늘이요(인내천),
사람과사물을 하늘대하듯하라(사인여천,물물천)는 동학의 가르침은 천부경의 실천적모습이요 .지금에 세계사의온갖모순이집약된 한반도에서120 년전 천부경사상의 실천적지침(동학)을 뿌려놓아 120 년동안 성장하여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라는 이분법적사고를극복하고 시대정신을 감당해낼 우리고유의 무궁한 대혜 대덕 대력 을 믿고 평화로운 통일 을열어나갈 것을 열정적으로 강의하셨습니다 태얼랑님
감사 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남북으로 좌우로 갈라져 70년 세월을 엄청난 고통과 비극 속에
살아오고 있는 한민족은 그간의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
죄도 없이 지구인의 온갖 잘못을 대신 짊어져 온 데 대한...
자유와 평등이 조화된 새 세상이 이 땅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태얼랑 당연하게 보상 되어야지요 허나 간도와 만주땅에 있는 고대문명(홍산문명,요하문명)이 제자리 찾기전에는 안타깝게도 보상이 미루어 지겠지요
@태얼랑 예 저도 그리 믿습니다 태얼랑님께서도 난 민족주의자가 아니다 라는 말씀 가끔하셨는데요 굳이 표현하자면 "사해동포주의"가 마고사상 과 한울정신에 그나마 합당한 사상과 정신이 아닐런지요
@섭우배 맞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한국인도 미국인도 중국인도 아니죠.
히지만 오늘 이 땅에 한민족의 육신으로 들어와 살고 있는 것은
후천 새 시대 신문명을 개창하라는 역할과 사명을 지고 있슴을
의미합니다.
그런 뜻에서 때로는 민족주의자라고 하기도 하고,
때로는 민족주의자가 아니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를 들으신 박상림박사님 께서는 구순의 고령에도 "그래맞아 그게 통일의 밑바탕이될 시대정신이야" 라며 고무된 모습을보이시며 기뻐하시고는 뒷풀이에도 참석하시어 젊은사람들과 막걸리 잔을 맞대기도하시며 자리를 지키셨읍니다
전 박상림박사님 옆자리여서 영광스럽게도 박사님께서 드시다 남겨놓으신 막걸리를 양해를얻고 마실수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태얼랑님께서 강의하실 떄 큰 에너지와 진동을 느꼈습니다.
이런 열정과 에너지가 남북이 평화통일로 가는 길을 열어준다고 봅니다.
그리고 오늘이 13일이네요.
반복적인 싸이클을 상징하는 12를 뛰어넘어 13으로 들어설 때
우주의 완성 또한 상승이 이루어지겠지요.
평화통일에 대해 오랬동안 연구를 하시고,
<인내천 사상을 바탕으로 한 평화통일>을 발표하신
노태구 박사님의 강의도 좋았습니다.
이런 발표와 논의가 활발할 때
우리에게 맞는 가장 바람직한 통일방안을 찾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발표하시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도운님의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전 참석치못한분들께 조금이나마 제느낌을 전달하느라바빳네요
강강수월래는 원으로 움직이며 에너지를 방출하는 물리학의 법칙에도 그대로 부합합니다.
도반님들과 함께 공명하며 흐르는 가운데 하늘진동이 함께 한 것으로 느낍니다.
뜻깊은 시간 같이 한 기억들이 아카샤영역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노태구 박사님 께서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청년같은사고로 함께 자리한 분 아니고는 들을수없는 황장엽 선생님, 노무현전대통령과의 일화를 풀어 놓으시면서 강의를시작하셨는데요 정치철학 의바탕인 유물론과 유심론 객관주의와 주관주의 는모두 이분법적사고 의연장이라며 " 역사속에서 살아서 활동하는 존재로서의 사람" 에 주목하시면서 "인간중심철학 " 이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선 사람이 역사의무대에 큰획으로 자신의 족적을 남긴다 " 하시면서 동학의 인물들이 천부경에서 분화된 유불선 을 모두 포괄하면서 이를 다시 하나로 통합한 분들 이었다며 인내천 이야말로 천부경 이 당시대에 현현
한 우리 세계인의 사상이라 하셨습니다 반드시 평화통일을 해야 우리 민족적자산을 총체적으로 후손 에 이을수 있다고하셨습니다
황장엽선생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선생이 정립한 인간중심의 철학이 북한권력을 합리화하는데 도용되고 악용되고
나아가 온가족과 일가친척들까지 모조리 숙청되는 엄청난 비극을 당하고...
선생이 처음부터 남한에서 태어나 자유로이 학문의 길을 걸었다면
인본주의사상의 큰 기둥으로서 세상을 밝히는 이정표 역할을 했을텐데...
@태얼랑 성인들의 가르침이 종교라는 틀을 갖추면서 화석화되고 박제화되어 신인합일(인내천) 이라는 본질은 사라지고 종교 조직의 유지 강화발전 을 향해서 움직였던 모습처럼 , 황장엽선생의 인간중심철학이 북한의 권력에 의해 차용되고 체제유지를위한 정당화논리로 이용되면서 그 알맹이는 주목받지못하고 형해화되는 모습도 비슷해보입니다 굳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이 인간중심철학이다 라고 말해야 할필요가 있을까요 이는 "엄마가 자식을낳았다" 는 말만큼이나 너무나 당연한것아닐런지요
태얼랑님 노태구박사님 모두 천부경 과 동학의 하늘이 하나이고 우리 모두 역시 하나인 그정신이 온인류가 자각할때 새누리가 열리고
사해동포가 모두 한 뿌리 라는자각이 지구별의 상승을 경험하게 되리라는 온 우주적축복 이 기다리는만큼 큰 지혜와 덕 그리고힘 을믿고 우리의 길을 뚜벅뚜벅 가기로 함께느겼던 자리였습니다
노태구박사님 건강하셔야합니다 박상림박사님과 나눈 약속지키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