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되지 않고 사람의 손이 아직은 덜 탄 산입니다
가까운 거리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것이고
이런산을 우리가 간다는 것은 더욱 행복한 일입니다
산세는 낮지만 회원님 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산입니다
아직은 이름이 나지 않았지만 소나무향에 낙엽이 싸여
있는 산입니다 꼭 참가하여 행복두배 기쁨 두배를 느끼
시길 바랍니다
산행의 시작은 조천사에서 시작하여 30분정도면 조비산정산에 오르며
용인과 안성의 들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지요 암벽의 즐거움을 느끼며
하산중 조비산 암벽을 구경하며 등산로가 폭신한 것을 걷다보면 정배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등산객이 많이 다니지 않아 산의 숲은 낙엽으로 싸여
있습니다 힘들게 씩씩거리고 올라가면 달기봉 입니다 제일 힘든 코스이지요
여기서 40분정도 육산을 걷다버면 구봉산 정상입니다 정상에 왔으니 사진
찍고 낙엽길을 걸으면 한남정맥 분기점에 도착 좌측은 정맥길 우리는 우측
석술암산으로 가다보면 대구의 어떤분이 붓글씨로 쓴 석술암산 명판을 보면
여기가 우리의 마지막 산정상 입니다 연꽃마을로 하산 하지요
하산도중 잡목이 우거져 배낭이 걸리고 밀림숲을 온기분이구요
가파른 길을 내려 오다 보면 계곡의 물소리가 들리고 산짐승들의 물을 먹고
가는 모습도 보입니다 조금 내려가면 산행 시작점 이정표가 있으며 이곳이
우리의 산행 의 끝 입니다 연꽃마을에서 차량이 있는곳까지는 30분 정도
논과 들을 걸너 나오며 오늘의 산행을 마감 합니다
산행시간 : 5시간
산행코스 : 조천사입구-조천사-조비산-시멘트도로-정배산-달기봉-469봉-구봉산
-한남분기잠-석술암산-연꽃마을-강촌버스정거장
첫댓글 참석합니다^^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