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림산방 이란 이름은 진도 첨찰산을 지붕으로하여 사방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저 있는 깊은산골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숲을 이루었다고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ㄷ 자형 기와집인 운림산방과 그뒤편의
초가로 된 살림채, 새로 지어진 기념관들로 이루어져 있다.
운림산방 앞 오각으로 만들어진 연못에는 흰수련이 피고,
연못 가운데 직경6m크기의 원형을 된 섬에는
베롱나무가 한그루있다.
운림산방 ( 雲 林 山 房 )
오각 연못에 6m 섬, 가운데 베롱나무 한그루 ^^^
연못에 하얀연꽃 ^^^
기념 인증샷
연못에 살고있는 물고기가 먹이 달라고 사람을 따라다니네요 ^^^^
살림채
기념 인증샷
초대. 소치 허련 ( 小 痴 許 鍊 ) 2대. 허형(1862~1938) 3대.허건 (1908~1987) 4대.허문 (1941) 5대.허주
★ 서화 예술이 발달한 진도에서도 대표적인 서화 예술가로
꼽히는 분은 조선후기 남화의 대가로 불리는 소치 허련이다.그는 당나라의 남송화의
효시인 왕유의 이름을 따 허유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운림산방은 허련이 말년에 서울생활을
그만두고 고향인 이곳에 돌아와 거처하며그림을 그리는 당호다.이곳은 또한 허련의 3남 미산 허형과
손자인 남농 허건이 남종화의 대를이은 곳이기도하고, 한 집안 사람인 의재 허백련이
그림을 익힌 곳으로 한국 남화의 성지로 불린다. 화실 안에는 허씨집안 5대의
그림이 복제된 상태로 전시되어 있고, 새로 지어진 소치기념관에는
운림산방 5대의 작품과 수석, 도자기등이 전시되어있다.
전라남도 기념물 제51호다.
소치 기념관
아래 : 5대작품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