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봄반의 5월 4주 이야기

[해봄반선생님]

아이들의 첫 소풍 궁금하셨죠?

바로 올려드려요^^

한림공원에는 공작, 앵무새, 타조..가 있는

작은 새동물원이 있어요

공작이 꼬리를 쫘악~펴고 바르르 떠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아이들의 뒷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새들도 우리 해봄반 친구들이 반가웠는지

우리 아이들을 보기 위해 가까이 와주었답니다.

파충류관에서 거북이, 이구아나, 뱀도 보았어요.

부모님께서 정성드려 만들어 주신

도시락과 간식이 소풍의 꽃이죠!

맛있게 잘 먹고

잔디밭에서 잔디미끄럼도 타고 공놀이도 하고

비눗방울도 터뜨려보고

정말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연못에서 헤엄치는 잉어도 보고

위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줄기 폭포도 구경했어요

아이들의 집중하는 뒷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소풍날이였어요^^

피곤할텐데 씩씩하게 또 안전하게

잘 다녀와준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수고해 주신 하린이, 하율이 어머님 감사합니다.

5월 우리 가족 사진을 애지중지 아끼며 놀이했던

해봄반 친구들은 가족 소개도 잘 해요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엄마는 커피를 좋아해'

'우리 아빠는 핸드폰을 잘해'

'우리 오빠는 공부를 해'

'우리 엄마는 나를 좋아해'

이렇게 친구들에게 소개를 해주었어요.

햇볕이 뜨거운 요즘

놀이터 화단의 꽃과 나무에게

시원하게 물을 주며

'잘 자라라'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더울땐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도 하며

바깥놀이를 했어요

 이번 주 '우행프' 받으셨죠?

저희가 교실에서 먼저 놀이 해보았어요

동그랗게 앉아 친구에게 공을 굴려주고

공을 하나씩 들고 던져보고기도 하고

골대에 넣어도 보고

터널 속으로 공을 던져 공을 잡으러 

터널 안을 통과도 하고

아기라며 뱃속에 넣어보고

공이 알로 변해서 블럭으로 알집도 만들어주었답니다.

마음껏 놀이 해보았지만 아쉬워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가정에서도 함께 놀이해 주세요^^

[하린맘]

덕분에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선생님들의 노고를 너무나 절실하게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아이들을 챙겨주고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봄반선생님]

어머님이 함께 해 주셔서 안전하게 즐겁게 잘 다녀왔는걸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해봄반 박서인맘]

어제 너무 열심히 놀았는지 집에 오자마자 잠들어 방금깼어요. 아침부터 사진보며 어제 이야기를 어찌나 잘 이야기해주던지요~ 너무너무 재미있었다네요. 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해봄반선생님]

돌아오는 차 안에서 모두 잠들었는데 서인이는 '개굴개굴개굴이' 노래를 열심히 불러주었어요.
선생님들께서 너무 귀엽다며 사랑의 눈빛과 미소를 보내주셨죠.^^

[해길반 민경맘 & 해봄반 민정맘]

선생님들~소풍다녀오시느라너무수고하셨어요^^소풍간다고들떠서나갔는데너무재밌게놀다온거같아요^^감사합니다^^

[해봄반선생님]

처음 가는 소풍이라 기대가 컸던 아이들이에요.
우리 민정이가 이곳 저곳 구경하고 신나게 뛰어놀면서 매우 좋아했어요^^

[해봄반 김로하]

다녀와서는 공작새이야기~달리기이야기 등 쉴새없이 쫑알쫑알 이야기해주는 모습이 무척 즐거워보였어요~^^ 먼길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해봄반 선생님(고희진)]

감사합니다 ^^
여러동물들에게 인사를 하며 너무 즐거웠어요 !
점심에 친구들과 간식을 나눠먹고, 잔디밭에서 "선생님, 나 잡아봐라 ~" 하며 도망다니며 잡기놀이도 신나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