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년 10월 7일(월)흐림
산행코스 : 내궁기~ 내궁기삼거리~도락산정상~내궁기삼거리~내궁기.
산행거리 : 약 4km
금수산 주차장에서 내궁기 까지 28km정도 이동 합니다.
하루밤궁궐터 아래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면 약 7~8대 정도의 주차공간이 나온다.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 사이에 걸터앉아 있는 965.5m의 바위산이다.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직접 이름을 붙인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는 사인암이 서쪽으로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 중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 경관이 더욱 아름답다
걸었던 트랙.
내궁기 하룻밤궁궐터 아래 주차장.
하룻밤궁궐터.민박집이네요.
탐방로 안내판.
내궁기 코스가 최단코스 입니다.
국공 차단기 지납니다.
편도 1.7km.왕복 3.4km인데...
참나무 숲길을 지나고,
쇠난간이 나타나며 산행의 고통이...
이런 편의시설이 안전한 산행을 도와주죠.
바위로 된 산이라 ...
멋진?소나무.
생사의 기로에 서서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 주네요.
여긴 소나무가 참 많습니다.
월악과 금수산엔 참나무가 많았는데...
난간잡고 오릅니다.
생명을 다한 소나무, 바위속에 뿌리 내리고,
악전고투하다 끝내 고사목이 되었네.
웃는게 웃는게 아님을...
이곳 도락산도 계단 천국입니다.
하늘 보이는 곳이면 끝날까?
아닐까?ㅎㅎ
능선에 도착하며 정상인줄 알았는데,
내궁기 삼거리네.
정상까지 0.3km.
정상가는길에 한컷.
...
정상입니다.
도락산도 두세번 왔었는데...
블백 인증탓에 한번더.
정상찍고 원점 회귀 합니다.
비록 짧은 산행거리지만 고도가 있어 힘들기는 매 한가지.
그래도 블백 인증탓에 기분좋은 산행은 즐기며 할수있어 참 좋다.ㅡ끝ㅡ